(반려동물뉴스(CABN))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의 성과가 경기도 곳곳에서 보고돼 화제다. 시흥 대야·신천동에서 9명의 종업원과 함께 LED 조명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소공인 A씨. 그는 오랜 시간 OEM사업을 통해 얻은 제품개발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와 마케팅 여력부족 등으로 판로개척이라는 높은 벽에 부딪혔다. 상황은 대야·신천동이 경기도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돼 반전을 맞았다. 이를 통해 A씨는 소공인들간의 협업을 도모, 기술 문제를 개선했고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및 2017 금속산업대전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미국 직접수출 10억 원 계약체결과 120% 매출향상(16억→35억)으로 이어졌고, 3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여력까지 생겼다. 낭보는 또 다른 소공인 집적지구인 양주 남면에서도 들려왔다. 섬유원단 제조업자 B씨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신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원단제품을 개발하려 했으나, 열 저항성을 보완하지 못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결의 실마리는 올해 9월 남면이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찾게 됐다. B씨는 이 지역 소공
(반려동물뉴스(CABN)) 주민 스스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자치 활성화에 앞장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1월 21일~22일 충남 태안에서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2017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는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지난 ‘13년 7월 38개소 시범실시로 시작하여 현재 49개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 자치분권의 추세에 따라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주민센터와의 협의·심의를 통해 자치사무와 위탁사무 등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왔으며, 특히, 복지수혜자 발굴·조사 지원, 주민 주도의 일자리 창출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7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우수사례 유공자 시상과 건국대 이인숙 교수, 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연구위원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특강이 진행되고, 부산 동래구 안락2동, 경기 오산시 세마동, 충남 아산시 탕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과의 접점에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행복을 책임지는 전국의 민원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일 대구광역시(호텔 라온제나)에서 전국의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민원공무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민원공무원의 날」은 ‘국민 한 분(1) 한 분(1)을 이십사 시간(24) 섬긴다.‘라는 의미(11. 24.)를 담고 있으며,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 34개 기관과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 5개 기관 등 올해의 민원서비스 발전 유공기관에 대해 시상하였다. 먼저, 행정·민원제도 개선으로 경기도 의왕시, 국민권익위원회, 경남 창원시, 부산광역시 동구가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고, 산림청, 충남 청양군,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광진구 등 6개 기관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는 경남 김해시가 대통령 표창을, 충남 홍성군, 전남 구례군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공동으로 11월 21일(화), 해외 언론을 위한 경강선 케이티엑스(KTX) 고속철도 시승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기획취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외신 기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와 인천공항공사도 행사에 함께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이피(AP),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와 시엔엔(CNN), 시시티브이(CCTV) 등 주요 매체에서 국내로 파견된 상주 외신 기자 50여 명과 평창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엔비시(NBC), 유로스포츠 등 외신 기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이후의 경기장 운영 계획을 기자들에게 설명해 평창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 한국철도공사는 서울과 강릉 구간을 109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철도 기반시설(인프라)과 함께 오는 2021년 이후 경강선에서 운행할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 개최 100일 전(G-100, 2017. 11. 1.)을 계기로 대한민국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등 해외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대한민국 홍보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해문홍이 제작한 이번 대한민국 홍보영상은 서기 2045년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인공지능(AI)의 시각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영상은 잔치라는 개념으로 88서울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에 이어 평창 대회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단계적으로 소개한다. 이후 위기의 상황 속에서 무기 대신 촛불을 들고 평화를 지켜낸 대한민국의 힘이 올림픽의 성화로 이어져 평창 대회를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인의 참여를 호소한다. 해문홍은 영문판을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lickers)에 먼저 공개했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 ‘문화훈장’ 수훈자 17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 문화예술 유공 공무원(문체부 장관 표창) 5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소설가 조정래, 화가 김구림, 송규태, 국악인 고(故) 이상규 등 4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소설가 조정래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널리 알려진 작품을 통해 역사인식에 기반을 둔 소설을 발표하며 부패한 권력에 대한 비판, 민중에 대한 신뢰를 담은 이야기들로 대중의 정서적 뿌리를 견고하게 지켜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술작가 김구림은 1960년대 말 한국 최초의 실험영화, 대지예술을 발표하고 상파울로비엔날레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 참석하며, 무체사상·음양 등 전통 사유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한국 전위예술의 첨병 역할을 했다. 민화 작가 송규태는 대한민국민화전통문화재 제1호로서, 약 51년간 고서화 및 문화재 복원 등을 시작으로 한국 민화를 계승하고 보급하는 토대를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함께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지역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청년 토크 콘서트,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일자리 전시관,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한다. 농식품부는 ‘농촌활력’과 ‘사회적 경제’를 이번 컨퍼런스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2가지 세션을 별도도 열리게 된다. 먼저, ‘농촌 신활력+ 성공전략 모색(13시30분, 2전시장)’에서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http://asbestos.me.go.kr)'을 통해 전국의 석면건축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서비스는 전국의 2만 4,868개에 이르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개하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는 주소, 용도, 위해성등급, 석면건축자재의 위치·면적·종류 등이다. 별도의 로그인이나 본인 확인 절차 없이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에 접속하여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배너를 클릭하면 전국 지도에 나타난 석면건축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서비스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교 건축물은 해당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석면 사용 정보를 별도로 공지함에 따라 제외된다. 환경부는 이번 석면건축물 현황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본인 주변의 석면건축물 정보를 미리 알고 이에 따른 감시가 늘어나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부실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환경부는 그간 지자체 공무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등에게만 제공하던 석면건축물 현황 정보 체계는 한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최근의 부정비리 사건을 강하게 질책하고 조직혁신을 촉구했다. 노동부 산하 12개 공공기관 현장방문 두 번째로 충북 혁신도시 소재 고용정보원을 찾은 김영주 장관은 “더 이상 부정비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일자리정보 허브기관으로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김영주 장관은 워크넷(취업알선서비스), 고용보험DB 등 고용정보망을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고용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 운영하는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 구축" 등 국정과제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 임직원은 이 날 청렴의무 위반자에 대한 엄격한 무관용 원칙 등을 담은 ‘조직혁신방안’(참고1)을 장관에게 보고하고 자정 노력을 다짐했다. 고용정보원은 이를 바탕으로 ① 계약의 투명성 강화, ② 청렴도 제고 및 복무관리 강화, ③ 인사 및 평가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사업의 계약과정 전반에서 외부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을 활용함에 따라 고용정보원 직원의 임의적 관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청렴계약에 위반하면 업체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11월 21일(화)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국가진로교육정책의 평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국진로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용정보원과 진로교육학회, 직업능력개발원, 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두 차례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로교육의 효율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던 진로교육정책들을 점검하고 미래 진로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향후 과제들을 논의한다. 국내 직업진로교육 현장 및 학계전문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전문가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 학술대회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참조 정철영 서울대학교 교수는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급변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적응해 진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관련 내용을 제안한다. 김봉환 숙명여대 교수는 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마련된 진로교육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진로교육의 목표, 내용 그리고 방법의 측면으로 나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멕시코를 비롯한 베트남, 중국, 호주 4개국에 대한 해외취업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과 K-Move스쿨 해외취업성공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다. 공단은 2016년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은 있지만 취업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UAE 4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해왔으며 이번에 해외취업 수요가 많은 4개국을 추가로 선정해 제작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가이드북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국가별 자기분석 체크리스트와 취업 서머리(Summary)를 활용, 개인별 해외취업 준비단계 수준과 해당국가의 취업 특징, 준비방법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지 취업 성공사례를 통해 생생한 취업 준비과정과 유의사항을 알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이전 책자에 부족했던 △직종별 해외취업 전략 △우리나라 진출기업 현황 △노동 분쟁 시 해결방안 △현지생활 정보 등이 추가로 수록되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정보를 더욱 강화했다. 공단은 가이드북과 함께 ‘K-Move스쿨 해외취업성공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해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경제핵심인재를 육성하는 "2018년도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을 운영할 역량 있는 대학을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포용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사회적경제 핵심인재 육성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은 지역 소재 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선도해 갈 사회적경제 리더를 육성하는 효과적인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은 대학생 및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를 전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리더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2013년부터 매년 3개 대학을 선정하여 2016년까지 총 3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총 7개 대학이 사회적경제 관련 학위 과정 개설을 추진하는 등 대학이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semi-MBA 수준의 석사학위과정 개설 트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부과정 개설 트랙 중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사회적경제 관련 대학원 학위과정 또는 학부과정을 개설할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