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박성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월 20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불공정하게 이루어지는 서울시계약에 대해서 여러 사례를 들며 강하게 비판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동안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문제가 있는 계약이 다수 발견됐다는 것이다. 박의원은 먼저, 시민소통기획관의 용역 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과 과업에 비해 과도하게 책정된 사업비 등 투명하지 못한 도시마케팅 용역에 대하여 지적했다. 용역 과업지시 내용은 서울브랜드를 활용한 시민참여 캠페인 기획·추진, 국내·외 도시마케팅 기획·추진, 홍보영상물 제작,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이기에 용역결과에 대한 뚜렷한 성과를 확인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해당 용역 선정업체의 본부장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시민소통기획관 내 뉴미디어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한 달 만에 해당업체로 이직했기에 이 업체가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정한 결과로 볼 수 없다. 박의원은 서울시에서 불과 112일이라는 짧은 수행기간동안 해당업체에 총 17억 6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21일 제277회 정례회 제1차 회의(안전총괄본부 소관 안건처리)에서 지난 15일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포항의 피해사례는 지진으로 인해 도시가 입게 되는 피해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서울의 지진대비 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강력히 주문한 후, 곧이어 지진대피소 안내표지판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처리하였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번 포항 지진 발생 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지진안전성 문제가 재조명되었는데, 서울은 필로티 건축물의 현황조차 파악된 바가 없다면서 조속한 현황파악과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2017.11.1.일 기준 서울시가 파악하고 있는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율은 29.4%로 매우 취약한 상태이며, 이에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민간건축주 스스로가 내진성능 확보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2016년 제271회 정례회에서 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도시안전건설위원 공동발의로「서울특별시 민간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반려동물뉴스(CABN))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1일 전쟁기념관에서 국방벤처 운영성과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 국방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방사청이 주최하고 기품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군 및 국방관련 주요기관, 방산업체, 국방 중소ㆍ벤처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기업 시상에 국방부 장관 표창이 신설되어 국방사업 참여 실적, 기업 역량 성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성진테크윈이 표창을 받았다. ㈜성진테크윈은 국내 항공, 지상, 해상장비에 사용되는 부품류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1년 기품원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방 사업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사업 참여 및 매출, 고용인원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건실한 국방벤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는 전국 8개 국방벤처센터가 지원하여 개발한 △차세대 유도무기 방향 제어용 구동장치 △4.2인치 박격포 운송용 히터 △발칸 대공무기용 자이로스코프 등 주요 개발품 24개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금관가야 추정왕궁지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사적 제2호)’에 대한 최신 발굴조사 성과를 22일 오후 2시에 발굴현장에서 공개한다. 김해 봉황동 유적과 주변 일대에서는 지금까지 70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주거지, 고상건물지(기둥을 세워 높여 지은 건물 터), 토성, 접안시설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기존의 조사 성과와 『김해군읍지(金海郡邑誌)』의 수로왕궁터 기록을 근거로, 금관가야 중심세력의 실체를 찾고, 그 실증적 자료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김해 봉황동 유적 내의 추정왕궁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한 2017년도 발굴조사에서는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 봉황동 유적(동쪽 지점)의 전체적인 층위 양상을 확인하였고, ▲ 가야 시기 대형 건물지군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또한, ▲ 화로형토기, 통형기대(筒形器臺, 긴 원통을 세워둔 모양의 그릇받침), 각배(角杯, 뿔 모양 잔), 토우 등 의례용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을 다수 발견하였다. 층위 조사에서는 현재 지표면으로부터 4.5m 아래에서 기반층을 확인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1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기도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와 함께 공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시공사는 97년 12월에 설립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2조 4300억여원의 매출과 24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집으로 인해 서민들이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면서 “만성적인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택정책의 목표를 ‘내집 마련’에서 ‘주거 안정’으로 바꿀 필요가 있으며 경기도시공사가 이러한 정책에 앞장 서서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희)는 11월 21일(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예산안 관련 일자리 및 복지 예산 분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 최대 이슈인 일자리와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예산투입이 증가됨에 따른 2018년도 예산안 심사방향과 재정운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상희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나라는 대내 외적으로 다양한 도전과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문제와 복지문제는 중요한 화두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내년에도 예 결산 심의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윤찬영 전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일자리 분야는 정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경기도 일자리 분야 정책 및 예산현황」에 대해 발표하였고 복지분야는 박인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복지분야 재정지출의 특성과 쟁점」이란 주제로 과제와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심재우 단국대학교 교수, 민효상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최석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고대영 경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월 21일(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교육2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글로벌한 시대에 다문화 아이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큰 기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립 또는 도립국제학교 설립을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조재훈 의원은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어나 일부 도시에서는 다문화 아이들이 10%를 넘어섰는데,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물었다. 방호석 교육2국장으로부터 언어강사 지원과 특별학급 배정을 해 주고 학교 밖에서 학교로 직접 들어오지 못하는 중도입국 자녀들을 예비학교를 통해서 공교육에 진입시킨다는 답변을 들은 후, 조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에서 이주민센터를 만들어서 교육청 보다 적극적이고도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청에서 이를 인수해서라도 적극 활성화시키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의원은 교육청 자체만으로 어려우며 각 시군과의 연계하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교육청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다문화 가정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자유한국당, 하남2)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에 해제된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에 대한 경기도의 무관심을 지적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정훈 의원은 이미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2차 사업지로 양주와 구리·남양주시가 결정된 것에 대해 “신청만 하면 조성해주는 테크노밸리 사업에서 어떠한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냐”고 질책했다. 이 의원은 “입지여건이 좋고, 사업성이 충분한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의 경우 경기 북부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배제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정책에 따라 지정된 보금자리 지구가 해제된 이후 개발계획 수립이 시급한데, 지자체가 여력이 안 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 조차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에 대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 이하 ‘국유림관리소’)는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 이하 ‘석탄공사’)와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 이하 ‘남부발전’) 3개 기관이 협력을 통해 미활용 산림부산물을 에너지 자원화하고,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11월 21일(수) 오후 2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3개 기관이 모여 “산림부산물 바이오매스 공급 및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유림에서 벌채,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및 산림사업 등을 통해 생산된 산물 중 목재 등 이용이 불가능하여 산림 내에 방치되고 있는 산림부산물을 바이오매스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원화는 물론,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분야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따른 농·산촌 인력을 본 사업장에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나무 벌채량은 약 900만㎥이나 시장에서 이용되는 목재는 490만㎥(54%)에 불과하다. 연간 410만 ㎥(약 340만 톤)의 산림부산물(잔가지나 직경이 작은 원목)은 수거비용이 판매단가보다 높아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생활밀접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지자체 등에서 접수한 총 196건 중 상위 12건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정책관, 학계 전문가, 일반인 등 총 70여 명의 심사단이 제도개선 사례의 창의성과 난이도·효용성·확산가능성(40), 발표 전달도(40), 청중 호응도(20)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민관 협업으로 버려지는 임산물 자원화'는 미 이용 자원을 수거·활용해 하천 범람과 산불 확산을 막아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여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냄새 없는 친환경퇴비를 생산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본 사례의 시범사업 결과 건설현장에서 폐기물 수거 비용(46억 원)을 비롯한 임목폐기물처리 예산 690억 원 절감, 수입대체효과 1,725억 원 등 총 2,4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13일째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해 11월 20일 10시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25∼35%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산불위험지수가 전국평균 51 이상이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올 가을철(11.1~19) 총 25건의 산불이 발생해 9.51ha가 소실됐다. 특히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건수가 최근 10년 평균(12.4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가을철에 산불위기경보 '주의' 단계 이상으로 발령한 경우는 201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악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대형산불 위험예보를 보면 금년 가을철에만 대형산불주의보가 총 28차례가 발령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전국에 걸쳐 27차례가 발령되는 등 대형산불 위험이 증가한 상태다. 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태국 치앙마이 엠프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역대회’ 전시회에서 흰개미 방제 연구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목구조물에 이질감 없이 설치·부착해 흰개미를 유인한 후 집단으로 전멸 시킬 수 있으며, 흰개미가 좋아하는 수분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기법을 적용한 DIY용 트랩이다. 이 기법은 ‘시스템적인 흰개미 방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개발된 흰개미 방제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국내 P기업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했다. 이번 국제 방역대회 전시회는 27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FAOPMA 전시회와 7번의 성공적인 컨벤션을 개최한 Pest Summit이 처음으로 함께한다. 전시회에서는 60개의 부스 전시와 세계 최고의 강연자들이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전세계 해충관리에 관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국제 방역대회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흰개미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