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강서구 소재)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2017년 서울 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 자활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3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1,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연대와 교류,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의 자활산업 상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자활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활산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 등을 불식시키고 참여자 간 정보 공유 및 교류 확대로 보다 좋은 상품을 개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활박람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 전시와 서비스 홍보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30개 지역자활센터와 서울광역자활센터 중심의 홍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활사업의 현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기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경기 4.0, 청년의 꿈이 실현됩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정책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지역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경기도관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자 자율주행 오픈 플랫폼으로 조성 중인 판교제로시티와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을 소개한다. 전시관 전면에는 오는 12월에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셔틀버스 ‘ZERO셔틀’의 모형을 전시한다. 후면 좌측은 5G 기반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을 이용해 수시로 변하는 도로상황을 정확하게 자율주행차량에 전달하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자율주행 실증단지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후면 우측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인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각각의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정책 홍보존
(반려동물뉴스(CABN)) ‘뷰티 한류’에 힘입어 뷰티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뷰티산업 제조업체의 수출 경험은 57%로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뷰티제조업(화장품) 분야 1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7%가 수출경험이 있으며, 뷰티제조업이 전반적으로 영세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참여율이 높은 것은 뷰티산업이 수출확대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현재도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는 41%로 나타났으며, 현재 수출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해외시장으로는 중국(34.2%)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동남아시아(27.6%), 미국(25.0%) 순이었다. 수출 활동 및 계획 시 애로사항으로 글로벌경기침체, 사드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위축(52.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거래처 발굴문제(38.2%)와 무역전문인력/마케팅인력 부족(30.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가운데 독자적 연구개발(67%), 산학연 연계개발(6%) 등 연구개발을 하는 비율이 73%로 제품개발 주기가 짧은 화장품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경기도 학부모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고양,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데에 이어 남부권 지역 학부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인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특강에서는 감정 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미래 융합형 인재에 부합하는 양육 사례와 팁을 전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교육 지원청(고양,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반려동물뉴스(CABN)) 가평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박람회 ‘일뜰날’의 올해 아홉번째 행사가 21일 오후 14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일뜰날에는 ‘현장면접’, ‘간접참여업체 취업알선’, ‘여성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취·창업 지원관’ 등 다양한 코너들이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먼저 현장면접 코너에서는 오리엔트 바이오, 세무법인 한맥, 쁘띠프랑스 등 7개의 업체가 현장 참여했으며, 32명의 여성 구직자에 대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주요 직종은 사육관리원, 요양보호사, 사무보조원, 주방보조 등이었다. 그 결과 6명의 구직자가 현장채용 되고 23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2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한 ‘간접참여업체 취업알선’ 코너에서는 28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해당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력서 클리닉, 직업 적성 탐색 및 성격 유형 검사,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취·창업 지원관’과 실
(반려동물뉴스(CABN)) “어쩌다 사장” 과거 ‘묻지마 창업’과 같이 충분한 정보와 경험 없이 창업에 뛰어든 자영업자를 일컫는 신조어다. 실제 舊 중소기업청의 ‘2016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자 중 창업 교육을 받은 경우는 1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교육이나 준비 없이 창업 시장에 뛰어든 ‘어쩌다 사장’이 그만큼 많다는 말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가 준비된 창업을 위한 필수과정으로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경기도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대상자, 일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경영, 마케팅전략, 세무관리 방법 등의 전문 노하우를 전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2016년 기준, 3,600명이 교육혜택을 받았고 교육 후 창업율이 무려 83.7%에 이르렀다. 교육만족도 또한 83%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 창업을 위한 첫 시작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A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직면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사업전략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박춘택)는 11월 21일(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원주시 소초면 학곡2리 주민복지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금번 심폐소생술교육은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전한 공원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자격을 갖고 있는 치악산국립공원 직원들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소초면 학곡2리 김정식이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알고 있었지만 시골 농촌지역에서 직접 교육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심폐소생술도 직접 해보고, 교육용이지만 실제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기존 안전교육은 주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었는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1일과 30일, 프랑스 파리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재 일본관광공사, 중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주요 여행사, 언론사를 초청하여 ‘한중일 공동 관광 설명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동 행사는 유럽에서 원거리 시장에 해당하는 3개국이 힘을 모아 ‘따로 또 같이’ 관광목적지로서 자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한국의 관광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21일 프랑스 파리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Musee Guimet)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공동 관광설명회’는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은 1889년 설립된 유럽에서 가장 큰 동양 미술 전문 박물관으로 아시아 대표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이 공동 행사를 개최하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현재 기메박물관에는 약 1,000여점의 한국 미술품이 소장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표적으로 고려시대 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인기 관광테마를 소개하는 관광홍보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한국의 ‘전통 매듭’, 일본의 ‘다도’, 중국의 ‘서예’와 같은 각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각종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과 농기계 운전부주의 방지 등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교육 ▲영농철 농업기계 임대 농업인에 대한 안전교육 확대 ▲2018년까지 안전교육 전문 강사 165명 육성 ▲농업기계 안전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교육 역할 분담 등이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는 시·도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담당자를 육성해 2018년까지 1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리는 ‘2017년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에서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전국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담당자들은 ‘안전사고 제로(zero), 사고 없는 농업?농촌’이라는 주제로 결의하며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올해 8월 도로교통공단과 농촌지역 농업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업기계학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도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
(반려동물뉴스(CABN)) 대학의 특허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산부장관상에 최재원씨(충북대)가 선정됐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출제와 심사를 담당하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미래 특허획득 전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 등 41개 기업이 후원기관으로 참여 하였으며 총 154개 대학, 3,608팀(3,958명)이 참가하여 29개 대학, 148팀(219명)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수상자 취업현황 조사결과 취업률이 83.7%로 교육부 기준 취업률 67.5%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본 대회 수상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72.7%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중에서 후원기업에 취업한 경우도 53.8%로 나타나 수상자가 본 대회 후원기업에 취업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핵심
(반려동물뉴스(CABN)) 돌마리. 순 우리말인 이 아름다운 지명은 인근에 돌이 많아 유래된 송파구 석촌동의 마을 이름이다. 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취지로 30년째 이어져온 송파구 ‘돌마리 대동제’가 서울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울시 3대 마을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예산지원으로 한층 풍성해진 돌마리 대동제는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조상의 뜻과 전통을 이어받아 향토문화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매년 음력 10월 1일마다 개최해왔으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마을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 도시의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보고, ‘돌마리 대동제’를 서울의 3대 마을축제임을 알리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행정기관의 특별한 지원 없이 마을주민들만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이어져왔던 ‘돌마리 대동제’가 서울시 30플러스 마을축제에 선정되면서 3천만 원의 서울시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송파구 석촌동 돌마리 공원에서 개최된 대동제에는 지역주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청소년 교육과정에 경제, 정치 및 죽음에 대한 개념을 교육을 포함해야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경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할 때, 이론적인 교육만 이뤄지고 있어서 ‘투자’를 ‘투기’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본인의 특기나 진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학진학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청년들을 신용불량자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올바른 경제교육을 통해 일정부분 해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청소년들이 정치의 개념과 정치에 참여하는 사람의 자세의 중요성을 알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현상은 연령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지도받은 이들이 훗날 올바른 정치개념을 알고, 올바른 정치지도자가 된다면 자연히 사라질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의원은 한국사회가 유교문화를 거치면서 죽음에 대해 언급조차 꺼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