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월 22일(수) 오후 포항 지진 관련 이주민 대피소(흥해실내체육관)와 피해시설(노숙인요양시설 ‘포항들꽃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오후 첫 번째 방문한 ‘흥해실내체육관’은 1,100여 명의 이주민 중 가장 많은 400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11월 19(일)부터 건물 환경개선을 위해 남산초교와 흥해공고로 분산 거주하다가, 매트 및 텐트 설치 등 환경개선이 완료되어 11월 21일(화) 흥해실내체육관으로 복귀하였다. 아울러 11월 17일(금)부터 국립부곡병원, 경북·포항 남·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의료진(정신과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을 꾸려 심리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박능후 장관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심리지원단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노숙인요양시설 ‘포항마을’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은 이번 지진으로 수도 파손, 정전 및 건물 내·외벽 균열 등으로 거주가 불가할 만큼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쌀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산업표준(안)의 공청회를 겸한「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정책토론회」를 11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쌀 시장 개방에 따라 연간 약 40만톤의 쌀을 수입하고 있고, 식습관 및 인구변화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내 쌀 재고가 170만톤(2016년말 기준)에 이른다 쌀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쌀가공산업의 중간소재인 쌀가루 시장규모는 ‘11년 약 5백억원에서 ’16년 약 7백억원으로 4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쌀가루에 대한 정의 및 표준화된 기준이 미비하여 업계는 제품개발 및 활용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가루를 이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현재 예고고시 중인 「쌀가루 한국산업표준(KS)」 제정(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본 표준이 마련되면 관련 업계는 쌀가루 제품생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33명을 선정하고,11월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3회째로 시행된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총 778명이 응시, 지난해 11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3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에는 현장수요에 따라 참외, 멜론, 고추, 매실, 약용작물, 낙농, 한우가공·유통 등 7개 품목이 추가 되어 총 22개 품목에서 품목별로 각 1~3명이 지정되었다. 최종 합격률은 4.2%로 지난 회(1회: 10.0%, 2회: 5.2%)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기술전수계획 등)’ ‘농장경영관리’ 등에서 심사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마이스터 중에는 청년농업인의 발굴이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버섯’ 품목의 조해석 대표(경기 이천, 청운표고버섯농장)와 ‘토마토’ 품목의 최양언 대표(전남 화순, 수일농장), 문정
(반려동물뉴스(CABN))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심재현 원장)은 수능시험 당일 추가 여진에 대비해 포항시 내 12개 고사장에 총 24명의 재난관리전문가를 파견하여 상주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과 18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포항시 내 12개 수능시험 고사장 안전점검 결과 구조적인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포항에서 그대로 수능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다만 수험생의 심리적 불안감 등을 고려하여 8곳의 고사장을 제외하고 진앙지에서 가까운 북쪽 4곳의 고사장이 포항관내 남쪽 학교 4곳으로 대체된다. 이에 따라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수능시험 당일 만약에 있을지 모를 추가 여진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2인 1개조로 구성된 재난관리전문가를 포항시 내 기존 8곳, 신규 4곳 고사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험 당일 고사장 안전점검과 안전활동 등 포항지역의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중앙수습지원단(김계조 단장) 활동의 일환으로 수능시험 당일 강한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교육부와 공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12월 1일부터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지방세는 금융기관(시중은행 22개, 카드사 13개)과 수납대행 계약 체결을 통해 수납 중이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수납대행 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인터넷전문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을 통한 대면거래를 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거래를 핵심적인 영업채널로 활용하는 은행으로 현재 2개 은행(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이 영업 중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수납대행 계약(지자체-금결원-은행)을 체결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만큼 인터넷전문은행을 이용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지방세 납부편의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납부수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0월 26일에 발표된「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권역별 현장 토론회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공동으로 23일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내 삶을 바꾸는「자치분권 로드맵(안) 현장 토론회(대전광역시 주관)」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분권 관련 시민단체, 지역언론, 학계 전문가, 지방공무원 등 각계각층 300여명이 참여하여 정부가 발표한「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윤종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이 향후 5년간 자치분권 추진의 밑그림인「자치분권 로드맵(안)」의 주요내용을 발제하고, 이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발표된「자치분권 로드맵(안)」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하에,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추진과제로
(반려동물뉴스(CABN))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21(화) 인천국제공항 영사민원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하였다. 인천공항 영사민원센터는 인도적, 업무 또는 유학 목적 등 사유로 긴급히 여권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긴급여권(사진부착식 단수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강 장관은 긴급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영사민원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해외여행 시 각종 사건사고 및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강 장관은 2018.1월 개소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여권민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임을 보고받고, 동 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주최하고 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회장 장우권)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협의회(회장 윤명숙)가 주관하는 ‘지역대학 활성화 콘퍼런스’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 특성화 인재양성과 유학생 유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2017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부산 벡스코)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부산대 박원규 교수는 동남권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육성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역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편, 지역 맞춤형 산·학·관 협력 체제 구축,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초·중등 교육 연계 등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지역특화교육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윤명숙 교수는‘농생명 한(韓)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사례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대학 간 공동전략 수립, 지역특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 및 새로운 클라우드형 보안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해 2017년 1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 생산센터 입주 업체 대상으로 희망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투자 여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하게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최신 보안 기능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인 투자 부족으로 보안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소기업들의 보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해외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안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반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클라우드 맞춤형 보안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시범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랜섬웨어 사태와 같이 정보보호 분야에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신한은행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연립·다세대 주택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속칭 ‘빌라’)의 세대수와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시세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수요자·공급자간의 정보불균형 문제로 국민들이 부동산 거래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파트는 단지별로 특성(평형, 건축구조 등)이 정형화되어 있어 일정 기간 발생한 실거래가를 통해 시세산정이 가능하지만, 연립·다세대 주택은 건물마다 특성이 달라 시세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에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서울·경기 지역 144만 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0테라 바이트에 달하는 국토교통부(건축물대장, 실거래정보, 개별공시지가 등), 행정안전부(도로명주소, 지하철 위치 등) 등의 개방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과학실험 수업과 캠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의 교육과정은 전국적인 공모와 평가를 거쳐 엄선하는 등 철저하게 현장 수요 중심으로 구성했다. 1월 2일부터 1월 19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52개 과정의 체험 및 실험중심 과학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과정이 모두 7개 개설된다. 이 중 1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 강사진은 공모를 통한 전국의 우수 현직교사 및 특화분야 전문가인 초빙강사, 국립중앙과학관 전담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2박 3일씩 총 6회에 걸쳐 개설되는 과학캠프는 초 중학생이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atics)을 주제로 창의 융합형 프로젝트를 함께 해결해보는 과정들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는 나노융합 산학연 종사자들의 소통과 정보공유 및 성과 전시의 장(場)인 2017 나노융합성과전을 2017년 11월 23일(목)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산학연 나노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분야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나노융합 분야 2018년 지원방향, 나노융합산업 고도화 전략 공청회 및 2017년 10대 나노기술을 발표하여 나노 연구자와 기업인들에게 향후 연구개발과 사업화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네패스 그룹의 이병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로모픽 인공지능’을 주제로 첨단나노기술의 산업화에 대한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나노융합 분야 신기술 및 제품화 성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반도체인 ‘스핀트로닉스’를 발표한다. ㈜나노솔루션에서는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전도성 코팅액 제조 기술 상업화 성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