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7)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식품분야 최대 규모의무역박람회로, 지난해 33개국 8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6천 명의 바이어와 일반소비자가 내방하여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전체 2억6천만 명 인구 중 87%가 무슬림)로 할랄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특히 할랄제품보장법(Indonesia Law No.33 2014)에 따라 오는 2019년부터는 현재 민간종교단체(MUI)에서 담당하고 있는 할랄인증서 발급기능을 국가기관(BPJPH)으로 이관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을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라벨링에 표기할 예정으로, 이에 인도네시아 식품수출기업은 타깃 소비층을 명확히 하여 이를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aT는 할랄인증제품 안내용 스탠딩 명패를 제작하는 등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 상공회의소(대표 : Vincent Chamaret)와 우리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르타뉴는 프랑스 최대 농업지역으로 많은 식가공, 케이터링 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유통망을 통해 프랑스 전역으로 농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브르타뉴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8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브르타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브르타뉴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하여 현지 유통·케이터링 업체와 우리 수출업체와의 매칭, 식품 정보 공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로컬 가공업체와의 공동 상품 개발,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 식재료 신규 입점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작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시장 다변화 전략에 맞춰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13억명의 인구를 보유해 새로운 방한 잠재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한국 관광매력을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하고 한식, 한국 공연, 한류 등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광주, 김해, 부산, 전북 등 4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경기관광공사, 광주컨벤션뷰로, 부산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및 4개 여행사 등 총 14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도 최대여행사인 콕스앤킹스(Cox&Kings), 토마스쿡(Thomas Cook), 뚜이(TUI) 등 8개 주요 현지 여행사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인디아 등 3개 항공사는 방한 여행상품 및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비보이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인천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親 지식재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24일(금) 15시부터 『2017년 인천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 행사는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으로, 인천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 활용, 보호전략과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한다. 중국 대형마트 입점 추진 과정에서 상표 무단선점으로 인한 계약 취소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의 중국 진출시 경쟁사와의 지재권 분쟁 사례 등 중국 지재권 피해사례 전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를 통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받은 우수 IP기업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3D 프린팅, VR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하였으며, ‘인천지역 지식재산 발전을 위한 슬로건 공모’ 선정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기업이 중국 모방품에 대응하고,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재권 확보전략을 다루기 위하여 대중국 경력 15년의 김태휘 변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내 곤충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11월 22일(수) 농촌진흥청 본청(전주 혁신도시 소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곤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곤충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동시에 일부 양봉분야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업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벌채목을 이용한 식용곤충의 먹이원 제조를 비롯해 신 소득 전문 프로그램(곤충치유+숲해설) 개발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의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공동 방제에 나서는 등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식용곤충의 개발과 보급으로 국내 곤충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먹이원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벌채목을 이용한 곤충 먹이원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등 곤충농가의 애로점을 해결할 경우 곤충과 산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공동으로 특별전「신라 왕궁, 월성」을 오는 28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이 지난 7월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의 하나로 최근 3년간 진행해온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경주 월성은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101년(신라 파사이사금 22)에 쌓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전해진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4년 12월부터 월성 내부 조사를 시작하여 서성벽의 축조 과정, 중앙 건물지의 배치와 성격, 외부 방어시설인 해자(垓子)의 단계별 조성 과정과 규모, 성격의 변화 등을 밝혀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각종 토기와 기와는 물론, 토우(土偶), 목간(木簡), 각종 동식물 자료 등이 출토되어 월성은 물론, 신라 왕경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들을 확보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월성해자에서 나온 병오년(丙午年) 목간과 터번을 쓴 토우를 포함하여 900여 점의 다양한 문화재를 선보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4일 11시 30분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경북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기간(11.1∼30)을 맞아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진행한 뒤 금강소나무길을 탐방한다. 특히, 1일 체험행사 장소는 2004년과 2005년 양 기관이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송을 심고 보호 업무 협약식을 가진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숲가꾸기는 숲의 가치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된다."라면서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에게도 지속가능한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22일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에서 응모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9건, 현장심사로 14건을 선발했다. 이날 지자체·기관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전문가가 재해안정성, 임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6점, 특별상 2점을 선정했다.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중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청남도 서천군,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이 참여했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과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개혁)를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게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표방한 컨셉이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폐기용 종자의 재활용 아이디어, 종자공급원 관리의 기계화 및 전문 일자리 창출, 신규직원 업무현장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즐거운 비행」경진대회를 통해서 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하여 업무개선, 일자리창출, 직원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의 주택 거래가격 증감율과 서울시 전체 주택거래가격 증감율을 주택유형별로 전수조사 해 분석한 결과, 도시재생사업과 부동산 투기 연관성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기간은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 시범사업지역을 지정, 발표한 2014년 말 이후인 2015년 1월~2017년 7월로 정해 실시했다. 분석 대상은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 지정된 13개 지역 중 주택 거래건수가 부족한 일부 지역(창동상계, 장안평, 세운상가 등)을 제외한 9개 지역(서울역, 창신숭인, 가리봉, 상도, 성수, 신촌, 암사, 장위, 해방촌 등)으로 했다. 부동산 매매가격 분석을 위해서 서울시 토지관리과가 관리하는 주택실거래가 자료를, 건축인허가 분석을 위해서는 건축물 관련 인허가 신고를 종합관리 하는 시스템인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건축인허가 데이터를 제공받아 각각 활용했다. 우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후 3년 평균 서울지역 전체, 그리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역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서울시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은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아파트 모든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춘천시 효자동 일대 저소득층 이웃들의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의회는 11월 초 춘천연탄은행에 연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나눔 실천 행사로 도의원과 사무처 다나눔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10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과 함께 라면·쌀 등 생필품을 배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연탄은행(대표 : 정해창 목사)과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오금자)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10곳을 추천 받아 진행됐다.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다나눔봉사단은 지게와 손수레를 비롯한 운반도구를 이용해 연탄 3,000장과 함께 생필품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장을 찾은 정해창 춘천연탄은행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의회 의장(김동일)은“올해는 지진 등 국가위기 상황과 지속되는 경기위축으로 소외이웃에 대한 기부심리가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비록 도의회가 전달하는 연탄, 쌀 등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대학총장+서울시장)와 공동으로, 11월 23(목)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회장: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는「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사업 추진을 위하여 작년에 구성된 정책 거버넌스로서, 작년과 금번 2회에 걸쳐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바 있다.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제3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목적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에 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대학도시 서울」로서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대학,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부 관계자도 종합토론에 참여하여 심도 있게 캠퍼스타운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의 주요내용은 ▲기조연설 ▲「대학도시서울」선포식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