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Ⅰ단계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해수부와 환경부, 국토부, 부산시, 수자원공사가 연구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11.9∼16) 한 바 있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Ⅰ단계와 Ⅱ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Ⅰ단계 연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3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II단계 연구는 이번 I단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동강 하구 환경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 논의를 거쳐 ’18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며,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 시범운영(실증실험)을 거쳐 하구 생태복원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낙동강 하구의 기수역 조성 및 생태복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다목적 지능형 무인선 국산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세이프텍리서치 등 민간기업 11곳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무인선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시연회를 갖는 것은 지난 2014년 말 개발된 아라곤Ⅰ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아라곤Ⅱ호이다. 무인선 이름인 ‘아라곤’은 ‘바다의 용’이라는 의미이며, 스스로 경로를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여 운항할 수 있는 ‘자율운항 기능’과 긴급상황 등 발생 시 육상에서 경로를 조정할 수 있는 ‘원격조정 기능’을 갖추었다. 아라곤Ⅱ호는 무게가 3톤이고 최대속도가 43노트에 달하며, 최고파고 2.5m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되었다. ‘14년 개발된 Ⅰ호에 비해 무게가 약 0.4톤 가벼워지고 속도가 약 10노트 빨라지는 등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해양조사와 감시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앞으로 아라곤Ⅱ호는 조업감시 업무를 비롯하여 해양 관측·조사, 오염방제, 수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며,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지역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인 Uzbekistan Fund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이하 “UFRD”)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의 금번 UFRD와의 MOU체결은 한국 기업의 우즈벡 내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 우리기업들의 수출과 해외투자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서는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공사가 금융 지원하는 우즈벡 내 석유, 가스, 화학, 에너지 등 주요 프로젝트 지원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간의 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실시, ▲협력 강화를 위한 모임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MOU체결을 바탕으로 UFRD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체를 구성, 양 기관의 금융 지원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금번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과의 MOU체결이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신흥시장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세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의 인력 채용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공사 홈페이지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사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선언 이후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중에 구체적 전환방안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대로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 채용 과정에서 많은 부정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한 대책이다. 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 상 전환채용 대상자는 적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전환 채용함과 더불어 5월 12일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채용인원에 대해서는 전형절차를 강화하여 적정성을 판단하고, 자격기준 미달 사항 및 친인척 채용 등 부정채용에 관련된 것으로 신고 접수된 건은 강도 있게 조사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향후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환 제외할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채용비리 신고센터 개설과 더불어 각 협력사로 과업에 투입할 인원에 대한 채용전형방식 및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경영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좋은기업 1위와 지속가능성지수 1위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공항공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 중 좋은기업 지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공공교통운영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2012년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가 ‘좋은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개발한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한 종합지표로서, 경영성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 6개 영역에서 총 22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66개 산업, 279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국민설문,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공기업 종합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ISO 260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우즈베키스탄의 관문공항인 타슈켄트공항에 대한 공항 운영 노하우 전파를 통해 협력관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타슈켄트공항 운영사인 우즈베키스탄항공(사장 울루그벡 로주쿨로프)과 타슈켄트공항 국제선터미널(T2) 운영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6년 타슈켄트공항 국제선 신 터미널(T4)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타슈켄트공항 기존 국제선터미널(T2)의 운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유럽, 중동 등 51개 도시를 취항하는 중앙아시아 대표 항공사이자 공항운영사로서 타슈켄트공항, 사마르칸트공항 등 우즈베키스탄의 11개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중 타슈켄트공항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공항이자 관문공항으로 1932년 개항 이후 총 3개의 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현재 사용 중인 국제선터미널(T2)은 1976년 신축 이후 2002년 증축을 거쳤으나 여객혼잡완화와 시설개선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인천공항의 컨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주주협약에 의하여 외부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 결과에 따라, 서울고속도로(주)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강태구씨를 추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1964년생·53세)는 대림산업 민간투자사업 상무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최근까지 상주영천고속도로(주)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추천 후보의 최종 선임 여부는 23일 서울고속도로(주)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공단은 대주주이자 재무적 투자자로서 이번 추천을 계기로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민원대상이 된 높은 통행료의 인하를 위한 사업재구조화의 성공적인 마무리 뿐 아니라 법인의 혁신적인 내부개혁을 통한 경영투명성 제고 등 주요 현안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3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전기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성수)와 함께 연탄 1만장을 후원하는「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3개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연탄 1만장 중 600장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2가구에 직접 배달하였으며, 나머지 9,400장의 연탄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첫 해인 2015년부터 이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박희준 대구경북지역회장)는 포항지역 지진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의 후원을 모은 8천만원 상당의 지원금품을 22일(수)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품에는 헵시바㈜(대표이사 이명구)가 3천만원 상당의 온열히터, ㈜동인기연(대표이사 정인수)이 3천만원 상당의 배낭, ㈜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가 현금 2천만원을 후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 대피소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의 몸과 마음을 온열히터가 녹여주고, 장기 이재민 이사시 배낭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포항시청의 조속한 대책마련으로 시민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올해 초 대구서문시장 화재에 5천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여수 교동수산시장 화재, 강원도 산불피해, 충북 수해피해 등 재난재해가 발생된 지역에 중소기업계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양국 관계가 해빙 무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규제 및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중국 정부의 최신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제 정책들을 총정리 해 한글로 번역한 를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66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리스트에는 올해 7월까지 중국 정부가 발표한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음악 ▲공연 ▲방송 ▲종합 등 7개 분야의 133개 규제 및 정책들이 상세히 수록돼있다. 관련 내용을 국내 기업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국의 법률체계를 비롯한 7개 분야의 각종 규정과 규칙 등 모든 내용은 한글로 번역됐다. 김기헌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장은 “중국시장 진출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북경현지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www.kconbiz.kr)를 통해서도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춘飛상, “청년이여, 식품산업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농식품 분야 TED형 청년소통 강연을 개최했다. ‘청춘飛상, 농식품 청년소통 강연’은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산업 내 아이디어 창출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농식품 분야 대표 강연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강연에 이어 빛고을 광주에서 2차 강연이 이루어졌다. 농식품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명의 젊은 CEO가 청년들에게 미래 식품산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은 국산 피자브랜드에 건강함을 더한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가 「100년 가는 장인 피자가게를 꿈꾸다」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온라인 간편식 분야의 선두주자 ‘더 반찬’의 창업자 전종하 대표가 「미래의 기회, 푸드테크를 잡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미래 농식품 산업과 청년 창업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선우 학생(전북대 농업경제학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11월 22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3차 김장비용 조사는 aT가 전국 19개 지역(전통시장 18곳,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로서, 11월 22일 현재 전통시장은 23만7천 원으로 지난주 대비 3.8% 상승하였고, 대형유통업체는 23만4천 원으로 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대파와 쪽파는 중부지방의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김장재료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출하지역이 중부에서 남부지방까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급량도 증가하여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3%, 3.8%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김장 부재료인 미나리는 출하지역이 경기에서 전남지방으로 교체되는 시기를 맞아 공급물량이 불안정하여 13% 오름세를 보였다. 김동열 aT 수급이사는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김장채소류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급조절 정책을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