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의 갑작스런 죽음, 기술직공무원의 과중한 노동문제, 제때 승인되지 못하는 산재처리, 학교 건물의 내진공사 업체가 감리까지 맡아서 처리하는 비도덕적 업무관행, 지역서점과의 상상방안 마련 등 교육계 전반의 소외된 영역에 대해 날선 지적을 하였다. 질의에서 조광희 의원은 “갑작스럽게 교육가족의 한 사람이 사망하였고, 불행히도 그분은 1년여 동안 질질 끈 감사를 받았다”고 말하고, “감사를 결정했으면 빨리 결정을 내려줘야 하는데 감사를 개시하고, 1년이 지나도록 감사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 피감사자에게는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라는 것 밖에 안된다”며, “피감사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각급 기관의 공상처리 현황을 보면 올해의 경우 177건의 산재 처리 신청에 대해 7건이 미 승인되어 직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말하고, “학교에서의 사고는 주로 불을 다루는 급식실과 실험이 많은 과학실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적시에 산재 승인을 해 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전히 되풀이 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신설학교 하자 발생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였다. 질의에서 조광명 의원은 “4년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당시 BTL 학교의 하자 발생이 학교당 많게는 23건, 작게는 12건이 발생되어 경기도교육청의 감사 기능을 총 동원해서라도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고, 당시 대책을 세우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도교육청이 제출한 신설학교 하자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도내 신설학교 하자 건수가 516건으로 보고 되었고, 본 의원이 직접 LH와 교육청, 학교의 도움을 얻어 직접 점검을 해보니 동탄 2신도시에서만 하자 건수가 550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도교육청이 경기도 전역의 신설학교 하자건수라고 보고한 516건, 본 의원이 직접 동탄 2신도시에서 조사한 550건의 간극이 너무도 커, 본 의원이 다시 도교육청에 자료 요구를 하였더니 이번에는 2,273건 이라는 자료가 제출되었다”고 말하고, “신설학교 개교후 학생과 교직원은 하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3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고에 비치되어 있는 수많은 잔여 책걸상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으로 예산절약을 주문하였다.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서 민경선 위원장은 “경기도의 66%가 되는 학교에 멀쩡한 잔여 책걸상이 23만 7천여 개가 남아있다”며 “잔여 책걸상이 대부분 창고에 비치되어 있지만 특별실, 시설실, 기계실, 물탱크실 등 안전과 직결된 곳에 보관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에 따르면 23만 7,632개의 책걸상이 1,571개교에 남아 있고 그 중 76.5%에 해당하는 1,181개교가 창고에 보관하고 있고 9.8%인 212개교가 기계실, 전기실, 지하실 등에 잔여 책걸상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 위원장은 교육청에서 책걸상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감독 하여 “대외적으로 기증하거나 학교 신설, 교실 증축에 따른 책걸상이 필요한 학교에 이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안전문제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주문하였다. 이어 민 위원장은 교원에 대한 장애인 채용과 관련해서 현실적인 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안양시 어린이집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위영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양시 보육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12월 1일 마감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가입이 가능한 농작물은 양파, 매실, 복숭아, 시설작물 등 총 39개 품목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무화과는 영암, 유자는 고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밀, 복분자, 오디 등 일부 시범사업 품목을 제외하고 전남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품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천㎡(300평) 이상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순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10월 말 현재까지 4만 4천여 농가에서 9만 400㏊를 가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규모다. 이처럼 가입이 느는 것은 최근 기습적 우박과 가뭄 등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필요성에 대한 농가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라남도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항노화산업박람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항노화 관련 산업인 의료산업, 헬스케어, 뷰티산업, 항노화식품 등 101개사 400부스 규모다. 각 전시관에서는 항노화 소재 및 의생명산업, 양방-한방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관련 제품과 서비스 품목이 전시되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노화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수출상담회, 포럼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남도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2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 참가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50만 불 수출계약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경남의 항노화 관련 제품 및 원재료ㆍ소재 구매를 원하는 해외 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바이어들과 참가 기업들이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4일 아침 기온이 급강하 하고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출근길 혼잡방지 등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3일 오후 17시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1시부터 보강단계 근무에 들어가며, 향후 대설주의보 발효 시 비상1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도는 오산·평택·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과 관련부서에 긴급 공문을 발송, 새벽시간 때 내린 눈·비가 얼어 출근길과 산간도로 및 교량구간 등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 재난안전본부와 시·군이 함께 대설 시 붕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노후축사 등의 시설물을 조사한 결과 총 390개로 도에서는 해당시군과 함께 이들 시설물에 대해 수시점검을 하는 등 특별관리 하고 있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비상대응체제를 갖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상황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24일 새벽부터 낮까지 3~10㎝ 내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부터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결식아동 급식제공 착한음식점’을 운영한다. 착한음식점은 정상단가에서 할인하여 4,000원(1식)에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면지역을 제외한 6개 읍.동 소재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조치원읍 삼성반점,한솔동 연우미담,도담동 한솥도시락,아름동 바푸리,종촌동 김밥천국동촌점,보람동 세종깁밥천국 등 22개점이다. 시는 지정된 착한음식점에 스티커를 부착토록 하고,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음식점은 27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실효성 및 학생 이용 상황 등을 분석한 후 확대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근대등록문화재 제18호)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의 근현대사 아카이빙 구축을 위해 11월 23일부터 대전근현대생활사전‘특별한 일상’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삶을 재조명하고, 척박하지만 일상의 생활을 꾸릴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생활상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전시의 구성은 인간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 문화를 중심으로 하였고, 시대의 범위는 생활풍속의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온 1960~70년대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전시는 크게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생활문화는‘변화하는 주거 공간, 재구성된 일상’, 의복생활문화는 ‘새로운 스타일, 신 생활복을 입다’, 음식 생활 문화는‘밥상, 입맛과 예절의 새로운 시도’라는 주제로 근현대생활사의 문화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 주거 생활문화코너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증가한 가구 수와 핵가족화로 신흥 양옥주택, 연립주택 등 새 유형의 주택이 지어졌음을 다루었다. 부엌, 화장실, 상·하수도시설 등이 실내로 들어왔고, 난방 방식의
(반려동물뉴스(CABN))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대구와 광주시민이 함께 손잡고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3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의 이번 참석은 지난 7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열린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윤 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송희경·박경미·신용현 국회의원,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질 노먼 르노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퍼포먼스, 축사, 기조강연,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광주와 대구, 제주 등 3개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형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을 추진하며 굳게 손잡고 있다”며 “때론 경쟁처럼 비칠 수도 있겠지만 광주와 대구가 공동으로 노력해 명칭을 바꾼 달빛고속도로는 180km에 달해 전기차 등을 테스트하기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와 광주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연대해 왔으며 오늘도 상생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250만 대구시민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 서구 왕길동 천우명가빌라를 방문하여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월 20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빌라건물과 차량 4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와 서부소방서, 서구청, 인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합동 60여명이 폐기물 처리, 시설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는 이동용 세탁차량을 활용하여 피복과 침구류 세탁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복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대로 심리상담사 자격보유 대원을 통한 화재피해주민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최태영 소방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복구 활동중인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문태분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지원활동이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015년 7월 발대하여 전 대원의 심리상담 자격취득, 전문교육 수료 등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화재피해주민 보금자리 재건축 지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1월 25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시내버스 심야노선을 추가로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운행이 조기 종료되거나 도시철도 등의 대체 수단이 없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중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함으로써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버스정보시스템의 승객 빅데이터 분석자료와 그동안 제기된 교통불편신고를 토대로 심야노선 운행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막차가 빨리 종료되면서 이용객이 많은 감만·우암동 지역에 51번을, ▲계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이 적어 불편을 겪는 강서 지역에 58-2번 심야노선을 신설한다. 또한, ▲1005번의 사상역 출발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지사동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한편, ▲부산역, 서면, 사상 등 주요 지역을 운행 중인 1004번 노선도 심야운행 횟수를 늘려 관문지역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생활패턴 변화로 야간활동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심야노선 확대시행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조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