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경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30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BNIT(Bio.Nano.Information Technology) R&D센터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대, 경남과학기술대, 한국국제대, 거창대, 남해대, 연암공과대, 진주보건대, 한국폴리텍대 항공캠퍼스 등 8개 대학 취업부서장과 대학생,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들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정부나 지자체에서 계획하거나 시행하고 있는 청년취업정책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했다. 특히, 도와 기업, 도내 대학교 간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교육후 취업과 연계하는 경남형 기업트랙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트랙합격생 2명을 참여시켜 “나 이렇게 취업했다!”라는 주제로 취업성공사례를 발표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청년실업률이 일반실업률에 비해 3배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실업에 대한 학생들이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애로점, 앞으로 준비해야 될 방향 등 학생들의 진지하고 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관객석을 환호성으로 물들일 베이스의 제왕 르네 파페 무대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펼쳐진다. 12월 10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이스 르네 파페 첫 내한공연은 현존하는 오페라 스타의 내한임에도 단 한 번의 공연이라는 희소성으로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그는 독일 평론가 협회 ‘올해의 아티스트’, 음악감독 제임스 러바인이 선정한 4명의 성악가, 뮤지컬 어머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성악가, 오페라 뉴스 어워즈가 선정한 5인의 성악가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베이스 가수가 사회적 이슈와 명성을 얻기란 극히 드물다. 하지만 르네 파페는 궁정가수라는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무대를 접한 사람들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최고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만큼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다. 음악계의 절대적 보물로 자리 잡은 그의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대두되지 않던 희귀성 지녔다. 그의 주요 레퍼토리이자 ‘나의 정체성과 연계된 작품들’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줄 베르디, 바그너 작품만을 확고하게 다룬다. 이번 무대 △1부는 베르디의 오페라 , , 의 베이스 주요 아리아를 선
(반려동물뉴스(CABN))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한컴은 2017년도 현금배당 계획을 공시하고 최종 배당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한 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컴은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들에 대한 이익 환원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3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7.1%, 12.9% 증가된 수치이다. 4분기부터는 11월 3일 인수 완료한 국내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연결회계를 통해 반영될 예정이어서 이후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12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를 열린다.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가치를 재조명하고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목재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22개사가 참여하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은 물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게 목재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드샤프, 우드스피커, 탁상시계, 모니터 받침대 만들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목재문화체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전북 고창,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관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소독 방제 및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축질병 발생 및 의심 신고에 대비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AI 발생 및 유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관내 농가 예찰 및 방역을 강화하고 ▲산란계 출하 전 검사, 야생조류 검사 등 고강도 대응을 하고 있다. 시는 광역방제차량 1대와 일반방제차량 2대를 이용해 축산 농가, 주변 도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매일 소독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사전 색출을 위해 닭도축장 출하 차량 바퀴, 닭장, 생산라인 등 에 대한 검사 및 육계, 오리, 산란계에 대한 출하전 검사, 야생조류 병성감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 의심 신고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반을 긴급 출동시켜 신속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 사육농가에는 AI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사 내·외벽의 그물망 정비, 발판 소독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11월 30일(목),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추진방향과 함께, 기존 평가 및 재정지원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추진계획(시안)’과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계획(시안)’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대학이 대학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고등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 4대 핵심과제로 ① 맞춤형 진단 및 상향식 지원, ② 대학 체질 개선 지원, ③ 전략적 대학 특성화 유도, ④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 및 과정 보장을 설정하였다. 이번 고등교육 정책 방향은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및 성장 잠재력 둔화에 우리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경쟁중심 대학 발전 접근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협력의 가치회복이 필요하다는 고민과 우리 아이들이 창의 융합형 혁신인재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다운 대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청에 그 출발점을 두고 있다. 핵심과제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진단 및 지원 방식을 맞춤형·상향식으로 개선한다. 기존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사람, 장소중심의 인천형 저층주거지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오래살고 싶은 인천 저층주거지인 애인(愛仁)동네 만들기를 위한 담당자 공감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시와 군·구의 저층주거지 담당 공무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시 건축사회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애인(愛仁)동네 만들기 시범사업과 희망지 공모사업 등 인천시 주거지 재생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 설립에 참여한 총괄코디 신중진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희망지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시도시재생센터 조미진팀장을 초빙하여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했다. 신동명 도시균형건설국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 준공되어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송월동 동화마을과 지난달 입주식을 가진 인현동 우리집이 위치한 인현동 저층주거지관리사업지를 돌아보며 시민이 행복하고 오래살고 싶은 ‘애인(愛仁)동네 만들기’사
(반려동물뉴스(CABN))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을 운영하는 서울9호선운영(주)의 노동조합이 30일(목)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목)부터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노조측이 발표한 파업 예정기간은 11월 30일(목)부터 6일간이며, 9호선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주)는 필수유지인력(63.6%, 기관사 기준)에 추가로 비조합원·파업 불참자 및 인력채용 등을 통해 평상시와 동일하게 열차를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9호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05:30~익일 00:30까지 운행되며 운행 시격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지하철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2조에 따른 필수유지 공익사업장이어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인력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서울시는 파업이 시작되는 30일부터 25개 역사에 각 2명씩 시 직원을 배치해 정상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정상운행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하여 대체수송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대책도 마련했다. 운행률이 90%~99%일 경우 1단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올해 새로 개편한 누리집(www.nuch.ac.kr)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교육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개편한 누리집(웹사이트)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3,000여 명의 웹 전문가가 누리집 디자인,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홍보,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은 누리꾼들의 요구사항과 최신 경향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여 누리꾼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는 점,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찾고
(반려동물뉴스(CABN)) 거주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주택을 일정기간 제공해 시설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을 지원해온 서울시복지재단의 장애인전환서비스 지원사업이 시행 8년째를 맞아 29일 명동 라루체에서 평가회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 및 연찬회는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자립생활주택 운영기관,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자치구 등의 담당자들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립사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통합적 자립지원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탈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체험홈 3곳을 시범 운영한 뒤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0년 5월 서울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 서울시내에서 65개소의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면서 자립을 위한 각종 지원서비스와 주택마련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립생활주택은 거주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이 코디네이터 등의 지원을 받으며 7년간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 시스템을 갖춘 자립생활주택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5개년 계획’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약 18%가 위치해 있으며, 31개 시·군별로 시설의 유형이 다양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경기도 복지인프라 중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복지에 필요한 대표적인 이용시설은 지난 2015년 평가에서 70~80% 이상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서비스를 위한 기본조건들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그럼에도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는 경기도 시설 수는 8년 전에 비해 2.3배 늘고 공동생활가정, 단기주거시설 등 새로운 시설유형 추가되면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가 시급해지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시·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평가결과, 인증 등 서비스 품질관리 현황을 검토하고 5개년 계획을 세워 시설 제공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규모 점포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이 내년 4월부터 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도의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은 지난 2015년에 제정된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그간 시범운영 등을 거쳐 현재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점포 사업자가 해당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는 ‘상권영향평가서’에 대해 상가업소DB, 유동인구, 카드매출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 보다 객관적·효율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지역상권과의 상생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규모점포를 개설하려는 자는 개설등록신청서와 함께 사업 개요, 인구통계 및 기존사업자 현황 분석, 상권의 특성 분석 등이 담긴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 등을 해당 시장·군수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장·군수는 자료를 검토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등을 거쳐 점포 등록을 내주거나, 미진한 경우 보완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상권영향평가서의 작성 주체가 대규모점포 개설사업자로 되어 있어 해당 자료가 사업자 측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