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지역 대표 기업인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이 중국 국영 기업과 합작 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공조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중국 항천그룹(CASC, 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은 지난 11월 16일 상하이항천과학기술집단 교류센터에서 글로벌 공조사업 합작사 출범 서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합작으로 항천그룹(CASC)의 자회사인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 (HT-SAAE)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51%를 1억3천2백만 달러 (한화 약1,450억원)에 인수하고,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모회사인 이래그룹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49%를 보유하고 최고경영자(CEO) 지명권을 가지게 되었다. 사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이 중국 국영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는 측면에서, 민간분야의 협력이 대중관계 정상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작 파트너인 항천(CASC)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 중국 정부의 군수사업을 중심으로 임직원 17만 4000여명, 연간 매출 36조원을 올리는 국영 기업으로 자회사인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홍희경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와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고령사회 대응센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6년 기준 약 11.0%의 고령인구 비율을 보여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Aged society)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13년) 동안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약 76.3%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 67.7%와 비교하였을 때 인구 고령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인천시는 인구의 대부분이 100세의 삶을 누린다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그 첫 시작으로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이 날 개소한 것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JS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4시 해운대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허브 ‘영상산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입주기업 대표 등을 비롯해 배우 정보석, 이영하, 김서라, 박세령 등 영화인들도 함께한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기업지원 MOU 체결,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되며, 기업지원 MOU는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영상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가 함께하며, 각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을 상호지원 함으로써 부산이 영화영상산업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영상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영상산업센터를 부산영화·영상산업 핵심기자화하기 위해 유망기업 유치·육성과 국제영화·영상비즈니스 센터를 구축하고, 아시아 및 세계국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영화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고자 부산아시아 영화학교, 한-ASEAN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10월 부산아시아 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졸업생을 위주로 ‘NEW 아시아 프로듀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지난 11월 21일(화) 에너지전환 정책의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2월 7일(목), 14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4층)에서「시민과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은 시민들이 에너지 미래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추진해 왔다. 올해 마지막 제4회 포럼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태양의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태양의 도시’ 정책을 시민, 학계, 산업계 등과 폭넓게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환경재단(FREE)의 대표이자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 소장인 존 번(John Byrne) 특훈교수와 민·관·산·학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서울시 태양광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은 신성이엔지 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의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1로 매칭해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1호 강동구(완주군)에 이어 지난 11월부터 6개 자치구-산지 지자체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4일(월)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새로 참여하는 5개 자치구-산지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지자체장이 함께 ‘도농상생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토심 좋기로 유명한 부여에서 자란 표고버섯, 완주의 청정지역 참깨로 볶은 참기름, 전국 최초 유기농특구로 지정된 홍성의 쌀과 한우 등 산지 지자체에서 난 친환경 식재료를 담아 3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이렇게 만든 비빔밥은 인근 노인·아동복지시설과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함께하는 6개 자치구, 6개 산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제1회 도농상생 이구동감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와 산지지자체의 모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와 생산자라는 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신뢰와 상생
(반려동물뉴스(CABN)) 주한스웨덴대사관이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웨덴과 한국의 디자인 교류를 위한 ‘스웨덴 코리아 영 디자인 위크(Sweden Korea Young Design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 디자인 협회(Svensk Form)와 주한스웨덴대사관, 그리고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웨덴과 한국 간의 디자인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스웨덴 디자인 협회는 스웨덴 디자인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웨덴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스웨덴 영디자인 어워즈(Ung Svensk Form)’ 선정 디자이너와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혁신’, ’지속가능성’, ’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 컨셉,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이자 디자인 선도 기업인 이케아의 데모크래틱 디자인(Democratic Design)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케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제품과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8일 금요일 오후 8시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 12가사 지원공연 ’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는 조선시대 사대부 지식인들이 즐기던 풍류음악 정가(가곡, 가사, 시조) 중 12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가사’를 전곡 공연하며 전주조교에서 이수자, 전수자 등 40여명의 인원이 총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어렵고 정적인 가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관객 친화적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두 전수조교의 과감한 포스터 촬영, 현대 젊은이의 감성으로 해석한 ‘가사’의 현대어 풀이 등 국가긴급보호지정에 맞대응하듯 기존의 공연형태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문화재청은 소멸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가사, 발탈, 줄타기를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전승활성화를 위해 공연기회 제공, 전승자 양성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는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창업 컨퍼런스 ‘슬러시 2017(Slush 2017)’에서 콘텐츠분야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슬러시’는 핀란드 알토대학교가 만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행사로, 2008년 첫 개최 이래 지난해 9회 행사까지 전 세계에서 2300여개의 스타트업 및 1100여명의 투자자가 방문하는 등 창업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스위트몬스터(주) △(주)쿨잼컴퍼니 △(주)플리토 △(유)픽셔너리아트팩토리 △투미유 등 5개사다. 음성 및 사운드 분야에는 쿨잼컴퍼니(대표 최병익)와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참가했다. 플리토는 실시간 집단지성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쿨잼컴퍼니는 허밍을 실시간 악보로 만들어 자유롭게 편곡을 할 수 있는 자동 반주 서비스로 본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슬러시 뮤직(SLUSH Music)서 Top 20에 선정되며 국내 음악분야 스타트업의 입지를 다졌다.
(반려동물뉴스(CABN)) 자원이 부족했던 우리나라는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구호 아래 수출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수출과 무역 규모는 눈부시게 성장했고, 이는 우리 경제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1964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반세기도 되지 않아 세계에서 9번째로 2011년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였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무역의 날(12.5.)을 맞이하여 12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무역의 발자취, 기록으로 보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5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총 43건으로 1950~90년대까지 우리나라 수출 진흥 및 무역 활동, 무역의 날(舊 수출의 날) 기념행사 모습 등을 담고 있다. 6.25전쟁으로 황폐화된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내수시장이 협소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중심의 정책을 실시하였다. 1950년대 우리나라는 쌀, 면직물 등과 같은 1차 생산품을 겨우 수출하였는데, 부산항에서 쌀을 수출하기 위해 선적하는 모습, 나전칠기·인삼 등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다. 19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일(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선사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초대형화, 각국 선사 간 인수·합병 및 해운동맹 강화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항만들도 이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항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올해 11월 6개 선석 전체를 개장하고 최대 8천 TEU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항로수심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물동량 300만 TEU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을 국제 물류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분야 국제 이슈 공유 및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인천항 배후단지 운영현황과 개발 · 운영전략 ▲ 인천신항 및 북항의 운영현황과 활성화 전략 ▲ 인천항 장 · 단기 개발 및 운영 전략 ▲ 인천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등과 함께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서울 티마크 호텔에서 ‘해양보호구역 브랜드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지방해양수산청,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70여 명과 해외 해양보호구역 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경관이 우수하고 해양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이나 갯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해양보호구역 관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전문가·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 자율형 관리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부는 관련 당사자들이 공동으로 해양보호구역 보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 해양보호구역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과 우수 관리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워크숍을 추진하였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보호구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해양보호구역 캠페인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독일 와덴해 갯벌 및 말레이시아 사바섬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외 해양보호구역의 브랜드 가치 발굴 사례 등을
(반려동물뉴스(CABN)) 일생을 한국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정재강 만전식품 대표가 제11회 장보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일(화) 오후 3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11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정재강 만전식품 대표가 장보고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수상한다. 올해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해양 관련 기관 · 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6일 최종 수상자 4인(팀)이 결정되었다. 국무총리상 수상자로는 대한민국해군 소속 최무선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에 이재언 목포대학교 연구원, 해양수산부장관상에 김권기 씨(전남 완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정재강 만전식품 대표는 40여 년간 김 산업에 종사하며 국내외에 우리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다. 또한, 해외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스낵 형태의 수출 전용상품 및 브랜드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