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펫프렌즈´ 오는 2월 오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인 리버스옥션은 다음달 중순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펫프렌즈(Pet Friends)'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산업의 니즈를 분석해 기업과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앱으로 위치기반 중심의 동물병원, 애견샵, 애견호텔 등 전국의 반려동물 업체와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버스옥션 김창원 대표는 "기존 반려동물 서비스는 B2B 모델로 성장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B2C 모델은 지원되지 않았다"며, "펫프렌즈는 내 주변의 반려동물병원 및 상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펫프렌즈는 온오프라인 상의 반려동물 동호회와 카페, 모임 등과 협력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