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7일 오전 지역사회내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는 2002년에 설립된 센터로 현재 초중고 학생 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방과후 아동에 대한 돌봄이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면서, 민간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터로 법제화(아동복지법 개정 2004년) 되었고,현재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보호.교육.정서지원.문화서비스.지역사회연계 및 급식지원을 하고있다.
박능후 장관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아동의 보호와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분들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내 아동 돌봄으로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