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계와 함께하는 근로자 재해예방

음식업종 종사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교육, 기술 및 건강관리 지원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과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 회의실에서『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음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음식업은 여성 및 장년근로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특징을 가지며, 음식조리 중 넘어진·화상·베임 등의 사고가 주로 발생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자료 등을 지원하고, 전국 21개소의 근로자건강센터를 활용하여 근로자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법정 위생교육과정에 안전보건과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내용을 편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가정의 행복과 기업의 발전, 우리사회의 성장에 필수요소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외식업종 근로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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