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피서철 불법 주·정차 차량 집중 단속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여름 피서철 기간 주요도로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교통 혼잡지역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을 추진하여 나가고 있다.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실시하기 위하여 교통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통지도담당 외 5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였으며, 내부 상황실 CCTV 영상(모니터 14개소) 및 교통지도 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관내 지역을 방문하여 교통 혼잡이 늘어나므로, 7~8월 두 달간은 야간에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가지 및 관광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추진하여 이동주차 계도 등으로 혼잡한 교통체증을 해소 시키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거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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