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최근 들어 펜션·민박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화기취급 주의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단독 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1. 23(화) 14:49에 영월군 김삿갓면 00펜션에서 화목보일러 불티비산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같은 날 20:02경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00펜션화재로 1동이 전소되어 7천5백 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 총 4건의 펜션화재가 발생 하였다. 지난 3년(’15~17년)간 도내 펜션·민박화재를 살펴보면, 총 54건(펜션 44건, 민박 10건)이 발생하여 총 15명(사망1, 부상14), 의 인명피해와 총7억9천8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는 도내 호텔?콘도 등을 포함하는 모든 숙박시설 화재건수의 52%, 인명피해의 43%, 재산피해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 원인과 발생 시간을 살펴보면 주로 배선단락, 접촉 불량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18건(33%), 화원방치 및 사용 부주의 요인이 16건(30%), 과열?과부하 요인이 10건(19%), 그 밖의 미상이 10건(19%)이었다. 화재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18년도에 축산 강국과의 FTA체결로 무한경쟁에 놓여 있는 한우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47억원(도비 9, 시군비 19, 자부담 19)을 지원 한다. 올해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암소 검정 등 한우 품질고급화에 9억원, 지능형 자동 축산시설 도입에 5억원, 번식기반 유지 및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에 2억원,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활성화에 15억원,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에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16.9.28)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가구(1~2인)를 대상으로 한 실속형?소포장 제품과 상향된 선물 가액에 맞춘 9만원대 제품 개발 및 한우고기 할인?소비촉진 행사 등을 위한 사업을 명절 전 조기 착수해 소비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과 해외수출 확대, 홍보?마케팅 강화로 사업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향후 쇠고기 수입량 증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 등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하여 1.25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선수촌 폴리클리닉센터, 패럴림픽 경기장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우리도에서는 위생접객업소 환경개선, 노로바이러스 및 레지오넬라균 검사, 감염병 초등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감염병 사전예방 조치를 통한 안전한 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상황을 보고하였다. 지금까지 도에서는 안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겨울철 성수식품 및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등을 실시하여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어 저소조 청소?소독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완벽한 선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또한, 올림픽 기간중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소독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고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2.5까지 완료하는 등 안전올림픽을 위하여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간, 도에서는 감염병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4회) 실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강원대학교병원, 3실3병상)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월 21일 강원도 봉송을 시작한 올림픽 성화가 세계 유일의 DMZ 구간, 세계 4대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축제장, 설악산 토왕성 폭포, 양양 낙산사를 거쳐 1월 29일 낭만의 도시 춘천에 도착한다. 춘천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즐거운 관광?레저가 있는 지역으로 75명의 주자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전달하게 된다.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MC이며 가수인 라이언 방은 열기구 봉송에 참여하고,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를 첫주자로 시작하여 강원빙상연맹 회장,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한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하고,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와 일본 아이돌 가수인 보이즈앤맨을 거쳐 한류스타인 장근석이 마지막 주자로 강원도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성화대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성화가 임시적으로 안치되는 강원도청 광장에서는 17시부터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희망하는 강원도립무용단의 “평화의 불꽃” 공연 및 화려한 연출과 불이 만난 개성 넘치는 파이어 댄싱 퍼포먼스(마임공연)로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다. 또한, KT의 LED와 B-Boy의 콜라보 공
(반려동물뉴스(CABN))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연중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편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안질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게 하려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 60세 이상 중에서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초음파 검사비, 수술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간병비와 상급병실 입원료, 제증명료, 퇴원 후 통원치료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접수는 수정·중원·분당보건소가 한다. 수술받을 병원에서 발급한 안과 진료소견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원 신청서와 함께 내야 한다. 수술비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돼야 지급한다. 선정 전 수술을 받을 경우 지원 받을 수 없다. 지난해 개안수술비 지원을 신청한 성남시민은 73명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성남시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부족한 담보력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신해 시가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7억원 규모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특례 보증기간은 1~4년이다. 보증 대상은 성남지역 중소제조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시민기업,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기업 등이다.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불량 거래처로 규제된 사실이나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례 보증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를 참조해 신청서 각종 서류를 갖추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7733, 내선 107번)에 제출해야 한다. 신용보증재단의 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줘 시중 은행에서 2% 이자에 대출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3개 기관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과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문화콘텐츠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복투자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협약 내용은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의 생산과 확산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사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역량 강화 사업을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자원 정보 축적과 플랫폼을 활용한 도민의 활용 지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예술단의 문화예술콘텐츠 제공과 공연 관련 사업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의 전곡 선사 박물관 전시콘텐츠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협업을 진행한 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식품과 제조가공식품이 안전하게 제조·유통 되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1.2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군·구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제조가공업소 및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에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설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과 함께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초콜릿류, 과자 및 캔디류 제조업체 및 제과점 등 13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2.5일부터 9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품목 제조정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중대 위반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병행된다. 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제공항 공동사업구역 운영에 대한 인천택시업계의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인천택시업계의 개선 요구사항은 『제2여객터미널 내 택시 공동배차제 또는 제2여객터미널내 희망지역 자율선택제』시행이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의해 6개시[서울,인천,경기(고양,김포,광명,부천)]의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되어, 통합배차방식(자율영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2013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의해 공항 대기장 입차순서에 따라 시·도(행선지)별 로 배차되는 지역별 배차방식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별 배차방식은 상대적으로 운행거리가 짧은 인천 택시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인천시와 인천시 택시업계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동사업구역 폐지 또는 공동사업구역 취지에 맞는 통합배차방식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인천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공동사업구역 배차 체계개선을 위해, 2016년 10월 서울을 비롯한 5개 시에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차체계 개선 명령 요청, 2017년 7월 공동사업구역 협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이야기’ 을 월 1회 진행한다. 은 개봉 대중영화 신작에 대해 연출, 연기, 영화 뒷이야기, 사회적 의미 등 다양한 각도에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담론 프로그램이다. 예술·고전영화에 대한 담론 및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이 대중영화로도 그 대상을 넓혀 개봉작에 대한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대중영화를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 토크 진행자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 3인방이 함께한다. ▲남다른 입담과 톡톡 튀는 순발력으로 부산의 핫한 영화전문 진행자로 부상한 영화평론가 옥미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력한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배우 김정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작 의 감독이자 엄청난 시네필로 알려진 영화감독 김정근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감상 후 진행되는 토크는 감독, 배우, 평론가라는 각자의 분야에서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그 첫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신년음악회로 우리 음악의 진수인 영산회상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2018 신년음악회 『영산회상&국악관현악의 만남』은 1월 31일 저녁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영산회상은 원래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相佛菩薩)’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불교의 성악곡으로 출발하였으나 조선 후기로 오면서 기악곡으로 변하였다. 조선 사회에서는 선비가 갖추어야 할 교양 중에 음악은 단연 윗자리여서 예(禮) 다음으로 악(樂)을 쳤다. 선비들은 공부하다 쉬는 틈에 잡념에 빠지지 않고 자기 수양의 수단으로 영산회상을 연주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영산회상 연주에 국악관현악의 편곡을 더해 전통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전통의 창의적 계승을 보여주는 자리이기에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수백 년을 이어져 온 영산회상과 국악관현악의 만남을 2018년 신년음악회로 준비하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각오는 남다르다. 이정필 수석지휘자는 “옛 선비들처럼 마음을 다잡고 수양하는 자세로 2018년 무술년 첫 연주에 임하여 국악관현악단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월 31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고독사 관련 전문가,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서울시 고독사 예방대책」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급속한 도시화 등으로 기존의 가족?마을 중심의 사회적 관계망 단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중·장년층,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많아져 고시원, 원룸, 쪽방, 다세대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에서 고립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었다. 2016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고독사 등 연고자 없이 세상을 떠나는 무연사 현상이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서울시 : 2013년 285건⇒2014년 299건⇒2015년 338건⇒2016년 308건 전 국 : 2013년 1,275건⇒ 2014년 1,384건⇒2015년 1,669건⇒2016년 1,833건 이를 막기 위해 서울시는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복지 사각지대 에서 고독사 위험군의 시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고독사 발생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