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기상조건과 날씨에 따른 신속한 재난대응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연재난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그간 시군, 유관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교차점검을 통하여 상호협업체계를 공고히 해온 도(道)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제적이고 완벽한 재난대응을 위해 기상청과의 기상자문을 통해 예비특보시부터 재대본 1단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현장상황 조기파악을 위해서 공공?민간부분 SNS 보고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119종합상황실과의 재난 접수상황 공유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재난상황관리 누수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예찰단 운용 및 지속적인 대응상황 점검을 통한 환류(feedback)를 통하여 현장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언론모니터링과 도내 곳곳에 설치된 CCTV 및 기상관측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시에는 도내 871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과 긴급재난문자(CBS)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상황 및 대응요령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우선 전파하고, 시군?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설날, 올림픽을 앞두고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월 29일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과 최우석 CJ대한통운 택배 본부장이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CJ대한통운의 공유가치사업(CSV)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설 명절과 올림픽에 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책자‘ 3만부를 제작하여 제공하면, CJ대한통운은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일반 택배상품을 배송할 때 홍보책자를 함께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강원도에서는 설 명절 및 올림픽 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곳간(강원곳간.COM)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강릉역 앞에 설치된 올림픽페스티벌 파크 내‘사회적경제 상품관’에 홍보책자(쿠폰)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강원도 대표상품(곤드레 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에 따르면,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강릉역사와 휘닉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30일 오전 10시, NH농협 경남본부(본부장 하명곤)에서 도내 서민자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민자녀에게 희망사다리를 놓기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서민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NH농협 경남본부와 경남도는 지난해 1월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사업을 위해 총 9억 원(3년간 매년 3억 원)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하게 되어 별도의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도 지원대상이 된다. 장학금 지원 재원은 농협은행 기탁금과 경상남도장학회 재원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170명에게 총 5억1천만 원을 지급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NH농협 경남본부에서 남명학사 편의 물품 기증과 장학금 기탁으로 교육지원사업의 재정이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2016년부터 시작된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1991년 9월 설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향토 인재육성 목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씨고구마 파종시기에 농가들이 실천할 수 있는 ‘고품질 고구마 묘 기르기’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는 재배 시기에 따라 적기에 묘상을 설치해야 고품질 고구마 묘를 생산할 수 있다. 씨고구마를 묻은 후 1차 채묘까지의 기간이 전열온상과 양열온상에서는 40일, 최아비닐냉상 50일, 비닐냉상 50~60일,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한 전열온상에서는 30일 정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여 묻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조기재배는 2월 중순, 보통기재배는 3월 중순에 씨고구마를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신품종 고구마가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품종에 따라 씨고구마를 선별하는 작업이 중요하며 품종 고유의 특징이 잘 유지되면서 싹 트임이 좋고 재생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씨고구마 재배 중 병해가 발생하지 않은 포장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선택하되, 저장 중 검은무늬병, 무름병 등이 발생하지 않고 냉해를 받지 않은 건전한 것으로 선별해야 한다. 냉해를 받은 고구마는 양 끝이 갈색으로 썩은 것이 많고 광택이 적으며 잘라보면 살색 유액도 적고, 육묘 시 싹이 트지 않고 부패하기 쉽다. 고구마 10a 재배 시 일반적으로 4,500~7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0,000세대를 대상으로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금 5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금은 저소득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도내 10,000세대를 대상으로 각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설 연휴는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속에서 맞이하는 만큼 우리 주위의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여, 각종 위문과 봉사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도는 물론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위문·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의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운수종사자들이 받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운수 종사자 1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도내 운수종사자라면 일정 시간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교육과정으로 안전수칙, 사고 시 응급처치요령, 관련 법령, 서비스 자세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2월 2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자 수와 교육과정이 한층 강화됐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9만5천명보다 3만여 명 증가했다. 우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운수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교육이 폐지돼 7,011명이 추가로 교육을 받게 됐다. 또 화물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년에 1회씩만 받게 했던 화물격년면제제도가 폐지되어 7,300여명 등이 새로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내용도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예년에 비해 상황별로 구체화했다. 기존에는 동영상 방영, 경각심 고취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졸음운전, 난폭운전, 보복운전, 운주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과 초콜릿’을 테마로 한 이번 콘서트는 송유진(울산시향 부지휘자)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동명이 함께하며, 추운 날씨 속에 시민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달콤한 초콜릿 같은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이동명이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아리아, 영화 물망초 중 사랑의 아리아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열창하고, 모차르트 서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발렌타인데이와 어울리는 관현악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빛내줄 소프라노 김순영은 한양대 음대를 수석 졸업하고 ‘2013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과 ‘2015 뮤지컬 최고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너 이동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2006 최고 테너상’을 수상했으며, 오페라 투란도트 등으로 세계 20여 개국 연주를 비롯해 국내외 800여 회의 공연을 소화한 슈퍼테너로 인정받고 있다. 진부호 관장은 “몸과 마음까지 얼어붙는 추
(반려동물뉴스(CABN)) ICT 기반의 울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2018년 울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선조 기획조정실장)를 개최해 ‘2018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시민이 상상하는 미래도시 스마트울산 구현’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울산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첨단 ICT활용 공공시스템 구축’ 등 8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사업비는 총 284억 원이다. 분야별 중점투자 사항은 ▲울산도서관 정보화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통합 및 기능개선,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개선 등 ‘시민맞춤형 정보제공 분야’ 69억 4,100만 원(24.5%) ▲울산 스마트시티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 등 ‘울산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분야’ 64억 9,000만 원(22.9%) 등이다. 또한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 119 종합상황실 이전 및 교육훈련장 구축, 민방위경보시스템 현대화 추진 등 ‘재난재해 예방 대응체계 구축 분야’ 6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내용을 담은‘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 참고도서를 대전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해 초등학교 5학년과 일반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는 총 158쪽의 분량으로 대전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전의 역사현장, 인물을 비롯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문화재, 유·무형의 대전시 문화재, 민속문화재, 문화재자료, 등록문화재, 민속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자치구의 민속설화(신성동의 여수바위 등)도 담아 재미를 더했다. 시는 총 24,000부를 제작하였으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주민센터, 공공 및 사립도서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문화재전수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부 및 비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 선비 문화와 인물, 문화재, 민속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며“대전에 대한 애정과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이나 호수 등에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료를 채취하고 수심을 측정할 수 있는 기구와 관련된 특허 7건을 최근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퇴적물 시료채취 및 수심 측정 기구와 관련한 10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고, 이 중 7건을 이달 초에 등록했다. 등록된 7건의 특허는 물속에서 채취한 퇴적물 시료를 안전하고 쉽게 인양할 수 있게 한 '물에 뜨는(수중 부양) 로프' 기술 1건, 수심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표척(스타프)'과 관련된 기술 2건, '물 흐름의 양(유량)'을 측정할 때 위험 수위를 경보로 알려주는 기구 제작 기술 1건, 퇴적물과 조류의 채취를 효과적으로 돕는 기구 제작 기술 3건 등이다. ※ 스타프(Staff): 표척, 수심 측량을 위한 눈금이 새겨진 판형이나 상자형 단면을 가진 기구 특허 등록 대기 중인 나머지 3건은 남조류 채집장치, 남조류 성장 잠재성 분석방법, 퇴적물을 크기별로 분류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퇴적물 시료의 자동 체질기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퇴적물 시료채취 및 수심 측정 기구와 관련된 총 10건의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새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복을 부르는 입춘방 나눔’ 행사를 2월3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이자 봄을 맞이하는 날이다. 봄은 추위에 움츠렸던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로, 입춘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한 해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문과 집안 기둥에 기복(祈福)과 벽사의 의미를 지닌 글귀를 써 붙였다. 이것을 입춘방(立春榜), 춘축(春祝), 입춘축(立春祝), 입춘첩(立春帖), 춘첩(春帖)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입춘방의 대표적인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로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평안하니 집집마다 넉넉하다), ‘개문만복래 소지황금출(開門萬福來 掃地黃金出 :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오고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긴다)’, ‘우순풍조 시화년풍(雨順風調 時和年豊 : 비바람이 순조로워 시절이 평화롭고 풍년이 온다)’ 등이 있
(반려동물뉴스(CABN)) 산촌은 산림기본법시행령에 따라 임야율 70% 이상, 경지율 19.7% 이하, 인구밀도 106명/㎢ 이하인 읍·면으로, 109개 시·군과 466개 읍·면으로 구성된다. 국토 면적의 43.5%에 해당하며, 전국 인구의 2.8%만이 살고 있는 인구과소지역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산촌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0.5%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서 젊은층의 귀산촌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촌미래전망팀이 2000~2016년간 산촌의 인구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산촌인구는 약 144만 명이었다. 15∼65세의 생산인구는 2000년 대비 26% 감소한 약 89만 명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은 정점 연령도 20∼24세에서 55∼59세로 변하였다. 특히 0∼14세 유소년인구는 2000년 대비 54.6%가 감소한 약 11만 명으로, 산촌인구의 7.6%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인구재생산력 지표로 사용한 ‘지방소멸위험지수’를 적용하여 466개 산촌을 대상으로 소멸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80∼95%의 산촌이 30년 내에 소멸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소멸 위험도는 가임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