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중일타이완 프로 바둑기사가 국가 대항전으로 펼치는 제4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9일부터 3일간 국수(國手)의 고향인 강진(김인), 영암(조훈현), 신안(이세돌)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28일 강진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을 순회하며 ‘한중일타이완 단체바둑대항전’, ‘국제페어바둑대회’ 등 ‘국제 프로바둑대회’와 ‘국제어린이 바둑대축제’로 개최된다. 단판 토너먼트로 벌어지는 ‘한중일타이완 단체바둑대항전’에 한국은 랭킹 1~3위인 박정환 9단과 신진서 8단, 이세돌 9단이 대표로 나선다. 중국은 당이페이(黨毅飛) 9단, 리친청(李欽誠) 9단, 양딩신(楊鼎新) 5단 등 1995년 이후 출생자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일본은 모토키 가쓰야(本木克) 8단, 히라타 도모야(平田智也) 7단, 후지타 아키히코(富士田明彦) 6단 등 신예 위주로 팀을 꾸렸고, 타이완은 지난해 활약한 샤오정하오(蕭正浩) 9단, 왕위안쥔(王元均) 8단과, 린리샹(林立祥) 7단이 참가한다. 제한시간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지는 단체바둑대항전의 총상금은 8천 600만 원으로 우승은 5천만 원, 준우승은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전문건설협회, 전주상공회의소 등 전북도내 기관 및 기업에서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25일, 송하진 도지사,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정대영 전북건설단체연합회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2023 세계잼버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8월 16일 개최지 확정을 앞두고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성공을 위한 전북도내 민간부문의 참여 의지와 그간 대륙원정대 등을 통해 파악한 저개발국의 요구사항 해결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국제 청소년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목적으로 ▲저개발국 스카우트 운동 등 청소년 진흥활동 ▲ 청소년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교류활동을 위해 도내 기관 등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로 협조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약기관을 대표해 정대영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 회장은 “국가적인 이슈며 전라북도가 발벗고 나서는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는 7월 24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서원(정읍 무성서원)이「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된 것은 세계유산센터에세계유산등재 신청서를 제출(문화재청→외교부→세계유산센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것으로,‘18년 1월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18. 8~9월 유네스코 자문기구 현지실사를 거쳐 ‘19년 7월경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국의 서원」은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심사결과가 좋지 않게 예측되면서 자진철회 한 바 있다. 이후 세계유산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의 자문실사를 받아 신청내용을 계속 보완해 왔다. 전북은 지난 2000년 고창 고인돌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이후 판소리(2003), 매사냥(2010), 농악(2014), 익산백제역사유적지구(2015)가 연속적으로 등재되어 현재 5개의 세계유산을 보유 하고 있으며, 정읍 무성서원과 고창갯벌이 ‘19년에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전북은 세계유산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는 지난 민선5기부터 10여 년간 운영해오던 BSC(직무성과평가) 제도를 일부 개선하여 BSC결과를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급에 동시에 적용하지 않고 분리하여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5급 BSC결과가 승진에 관계된 근무성적평정에 그대로 반영됨으로 인하여 일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특히, 승진 연공서열이 높은 대상이 근무성적평정은 물론, 성과급도 많이 받게 되는 구조로 운영되어 경력이 짧은 공무원이 평정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내고도 연공서열에 밀려 높은 성과급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점의 개선을 위하여 BSC결과를 성과급에만 적용토록 하였다.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서는 2016년 상반기부터 적용하였으며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는 5급 까지 확대 개선할 예정이다. 이로써, 5급 이하 전직원에 대하여 승진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묵묵히 열심히 일해온 경력이 짧은 공무원도 앞으로는 높은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라북도 인사발전위원회(위원장:행정부지사 김일재)의 전문가와 행정자치부 인사컨설팅, 도청 직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구조적 해소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전북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 서천 바닷가에서 갯벌 육지화로 자생 생물을 초토화시키는 '슈퍼잡초' 갯끈풀이 발견돼 도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강화도와 진도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25일 도에 따르면, 갯끝풀은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해양수산부는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갈대와 모양이 비슷한 갯끈풀은 벼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영국갯끈풀(Spartina) 또는 갯줄풀로도 불리고 있다. 갯끈풀은 퇴적물의 이동을 막아 갯벌을 육상화 시키며 갯벌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실제 강화도 갯벌에서는 ‘지채’와 ‘칠면초’ 군락을, 진도 갯벌에서는 농게 군집을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에서는 피해가 더욱 심각한데, 미국 윌라파 베이(Willapa Bay)의 경우 굴 산업이 붕괴되며 연간 185억 원의 손실과 6억 원의 방제 비용이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연안 침식 방지 목적으로 1985년 도입했으나, 갯끈풀 서식지가 급격히 확산되며 퇴치를 위해서만 18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갯끈풀은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하늘정원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노트르 콰르텟과 아르스노바과 출연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트르 콰르텟은 ‘우리들의 콰르텟’이라는 뜻으로, 먼 이국에서 수학하며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꽃 피우고자 윤염광(바이올린), 한소라(〃), 김보연(비올라), 어철민(첼로)이 함께 팀을 이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여름 밤의 프랑스’라는 주제로 △현악 사중주 1악장(라벨) △달빛(드뷔시) △쉘부르의 우산(르그랑) △사랑의 찬가(모노트) △파반느(포레) △죽음의 무도(상생스) △잘루지(가네) 등을 선보인다. 아르스노바는 남성 중창단으로 ‘절제된 하모니, 쉼 없는 열정’이란 슬로건과 함께 2004년 결성되었다. 문준형(테너 1), 이창훈(〃), 박희창(〃), 김광민(테너 2), 박상률(〃), 권영광(〃), 한준헌(바리톤), 최승환(〃), 유병민(〃), 박주득(베이스), 김상국(〃), 백재민(〃)으로 구성된 아르스노바는 △라라라, 우정의 노래, 세계 민요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경남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상남도 청년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4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도내 청년들의 경제활동, 취·창업 활동, 교육 및 생활실태 등에 대한 현황 분석 및 여건 조사와 국내·외 청년관련 정책 환경 분석, 청년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년(만 19~34세) 인구는 전체인구 중 19.3%로 전국 평균(21.2%) 보다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청년인구 비율은 20년 전에 비해 9.1% 감소하였으나, 같은 기간 경남은 10.4%가 감소하여 전국 평균보다 감소폭이 컸다. 또한, 청년 2,200명과 30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년 실태 설문조사 결과 도내 청년들은 취업준비를 위한 자격증 및 교육에 관심이 많고 중소기업에 취업하겠다는 비율이 90%이상이며,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생계문제가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청년 일자리 분야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정적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과학영농 선도 중점교육으로 곤충산업핵심 경영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7년 경남곤충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된 경남곤충대학은 곤충사육 농업인 등 32명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현황, 고품질 곤충생산기술 및 창업사례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1회, 103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교육은 도내 곤충산업 핵심 경영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며, 농업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을 희망하고 곤충산업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15일간 교육과정 개설과 시군별 교육생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양한 산업화가 가능한 꽃무지, 지네,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등 곤충 생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식용, 약용, 사료용 등 곤충 산업화를 위한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노하우 습득 등이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6차산업화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등 교육의 질도 한층 높였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곤충산업 인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와 현역 운동선수의 진로 지원을 위한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 설치하여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개소일에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은퇴선수가 공략할만한 공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오프닝 곡을 부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전직 성공비결 특강 및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방문하면 운동선수는 진로상담, 은퇴선수는 취업·경력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기술을 향상하여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체육회는 「2017년도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22개 종목 964명(선수 820명, 지도자 144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을 비롯하여 레슬링, 유도, 근대5종 등 총 22개 종목의 선수 820명과 지도자 144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양궁, 태권도, 정구 등 3개 종목이 추가되어 작년에 비해 참가선수가 100여명 증가했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도 꿈나무 선수 선발을 위해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과학연구실과 협업하여, 지원한 선수 2,000여명을 경기력, 체력, 체격, 심리검사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과학적이고 종합적으로 잠재력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7월부터 하계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전담지도자의 순회지도, 훈련 이후 체력, 체격, 심리 요인 등 경기력 향상도 측정 분석을 통한 개인별 경기력 향상도 자료와 훈련 지침을 제공 받는 등 우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받는다. 1993년 육상, 수영, 체조 3종목 20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꿈나무선수 육성사업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빙상 올림픽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오는 10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18년 5월 서울시극단 제 42회 정기공연이자 세종문화회관 블랙박스 극장 개관기념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는 장막 또는 단막희곡 1편 이상을 발표한 개인으로, 미발표된 창작대본을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독창성과 예술성(40%), 극의 무대화(30%), 희곡의 완성도(30%)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대본은 추후 제작 진행과정에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무대화될 예정이다. 서울시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하여 우수 창작연극 개발과 작가 발굴에 힘을 보태며, 선정작 1편에는 1,000만원의 대본료가 지급된다. 작품 공모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의‘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 대본공모’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bestsmt@sejongp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의 블랙박스 극장은 현재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술의정원 지하 1층~지하 3층 공간에 300석 규모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이란과 두바이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정으로 『테헤란·두바이 후속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이란 및 두바이 시장진출 유망품목인 기계장비·플랜트·소비재·자동차부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19개사로 사절단을 구성해 우리기업의 실질적인 현지 진출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란은 지난 2016년 1월 16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산업재건 및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국경제문호를 개방해 왔다. 이란 경제성장률은 2015년 0.4%에서 2016년 6.5%로 상승,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15년 11.9%에서 2016년 8.9%으로 안정되는 등 각종 거시경제 지표가 현격하게 호조세를 보여 세계 각국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이란은 최근 선거에서 로하니 대통령이 압도적인 표차로 재임에 성공하면서 개혁·개방의 흐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 성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KOTRA는 라마단 종료와 로하니 대통령(‘17.8.5)의 취임식을 앞두고 현지 경제가 정상궤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