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13년 만에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10월 20일 ~ 26일, 충청북도 일원, 주 개최지 충주)에서 충청북도는 사상최고의 성적인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달성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 53,000점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점수까지 설정하고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도 획득점수인 34,600점을 기본점수로 설정하고 개최지 가산점수(2,200점), 우수선수 영입(4,400점)에 따른 점수 등 전년도 대비 증가하는 전력을 점수화 하여 목표로 한 점수이다. 전년도 2위 충남이 58,422점, 재작년도 2위 강원도가 50,652점을 획득한 것을 참고하고, 강력한 2위 경쟁상대인 서울과 경북을 감안하면 결코 쉽지 않은 목표이다. 충청북도체육회에서는 올해 4월말 기준 각 종목별 전국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1차 전력분석을 한 결과 51,788점을 예상하고 있다. 목표점수 53,000점에는 1,212점 모자란 점수이나 전력분석 결과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까지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개최지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면 실현가능한 목표라는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원에 조성될 전시작품 17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내 마음의 쉼표, 삶에 정원을 더하다”라는 주제 작가정원(Show garden) 8개와 참여정원(Living garden) 9개 작품이다. 이에 더해 초청작가정원 2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 1개 작품, 일반 시민정원 20개 작품이 조성되어 총 40개의 정원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맞게 된다. 정원디자이너의 전문가 그룹에서 만드는 작가정원(Show garden) 8개 작품으로는 정성훈, 정은주 ‘연정, 끝나지 않을 이야기’, 소유연, 박인한, 양희진 ‘실낙원=21세기로 찾아온쉼터’, 정성희 ‘화랑사방(花郞四房:四方)’, 이주은 ‘CORRIDOR FOR PRAY’, 이세영, 신현희 ‘정원으로 교감하는 경계_울’, 윤호준, 박세준, 오진숙, 조아라 ‘네버랜드, 네버앤드(사라진 그림자를 찾아서)’, 유선상 ‘조형정원(造形庭園)’, 김지영 ‘The Beauty of Empty’.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하여 만드는 참여정원((Living garden) 9개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해피벌룬' 원료인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 아산화질소(N2O) : 의료용 보조 마취제, 휘핑크림 제조에 사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 아산화질소는 마취 및 환각 효과가 있으며 무분별하게 흡입할 경우 방향감각 상실이나 질식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이다. 최근 유흥주점이나 대학가 주변에서 '해피벌룬', '마약풍선' 등의 이름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이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아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지정됨에 따라,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흡입 목적으로 소지, 판매, 제공하는 것이 금지된다. 현행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은 톨루엔, 초산에틸, 부탄가스 등을 환각물질로 정하여 흡입 등을 금지하고 있다. 환각물질을 흡입하거나 흡입 용도로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지정되더라도 식품첨가물이나 의약품 등 본래의 용도로 아산화질소를 판매·사용하는 데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흡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9.4-8, World Smart City Week, 이하 WSCW)」를 맞아, 오는 7월 26일(수)부터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그림, 글짓기 BI(디자인), 영화(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참여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통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대를 적극 수렴하고,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와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①우리 도시 그림 그리기 ②스마트시티 글짓기 ③스마트시티 BI ④나의 도시 영상 공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우리도시 그림 공모전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미래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다. 대상 3명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스마트시티 글짓기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에서의 나의 하루'를 주제로 진행된다. A4 용지 5매 이내로 응모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 3명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한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루어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25에는 전국 226여 개 시·군·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운영 중인 거래정보망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결하고, 알림창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 시스템 이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이용자들의 문의사항을 답변해줄 콜센터를 협회에 설치 운영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공과 민간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먼저, 공공 부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북개발공사 등이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여 년간 반도체 설비 배관 시공 분야에 종사하며 안전한 시공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뉴젠스의 최봉열 대표(만 50세)를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 125번째 기능한국인 최봉열 대표는 김천직업훈련원에서 건축배관 기술을 배운 후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케이씨이앤씨, ㈜플로웰 등 반도체 및 플랜트 설비 제조?시공 전문회사에서 근무하며 배관시공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 지난 2014년 10월 반도체 특수가스 배관 시공 전문회사 ㈜뉴젠스를 설립했다. 이성기 차관은 25일(화), 제 125번째 기능한국인 시상을 마친 후 ㈜뉴젠스 청년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영지원 업무 담당 서유진 사원(만 20세), 설계 업무 담당 김다빈(만 23세), 최찬미(만 23세) 사원 등 청년 근로자들이 참석하여 배관 시공 현장에서의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제 124번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금속 조형물 제작 분야의 숙련기술인 공간미술 박상규 대표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교사 대신 반도체 장비 배관 기술인의 길을 걷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6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736,224명으로 2016년말(51,696,216명)에 비해 40,008명(0.08%) 늘었고,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08년말(49,540,367명)에 비해 2,195,857명(4.4%) 늘었다. ’08년말 대비 주민등록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강서(120.9%)이고, 부산 영도(△18.2%)는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36,224명으로 지난 5월말에 비해 3,638명(0.01%) 늘었다.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36,076명(99.03%), 거주불명자는 447,835명(0.87%), 재외국민은 52,313명(0.10%)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455,795세대로, ’17년 5월말 21,429,935세대보다 25,860세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대당 인구는 2.41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8,566명), 세종(3,899명), 충남(1,603명), 제주(950명), 경남(748명) 포함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4,635명), 부산(△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6일 정부조직개편에 발맞추어 기관의 명칭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5만여개 정보자원을 관리하고 있는 ICT 전문기관으로 현 명칭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 AI, 사이버위협 등 최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의 현 위치와 향후 발전기능(R&D 등)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센터 하부조직인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의 명칭이 유사하여 지휘체계에 혼선이 초래될 수 있어 산하 센터와 차별화가 필요했다. 이러한 기관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따라 센터는 올해 2월 김명희 센터장의 취임을 계기로 내부직원 기관명칭 공모로 명칭 후보안을 선정하였고, 자문위원회,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회, 장·차관 보고 등 내·외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명칭을 확정하였다. 김명희 센터장은 “대구센터(‘20년 5월)와 공주백업센터(‘21년 4월) 구축까지 예정된 만큼 앞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구현하여,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는 고품질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정부의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인 봉은사를 찾아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인 봉은사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봉은사는 특히 이번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서울 도심을 찾는 내외국인이 사찰음식·다도·참선 등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즐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김정숙 여사는 대웅전을 참배하며 국민화합과 남북평화를 기원하고, 다래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등 조계종 스님과 신도들과 함께 템플스테이 등 불교계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는‘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2일 개최되어 고대사에 대한 토론이 열 띈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 세미나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강(江)인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을 소개하고 최근 또 다시 붉어진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의 역사인식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사)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이찬구 박사는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과 문제점을 소개한데 이어 전 칭화대 객좌교수인 정인갑 박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종서, 황순종, 성헌식 등 대표학자가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패수의 위치에 대한 각자의 학설을 소개하고 학설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뜨거운 논쟁을 펼쳤으나 예정 종료 시간을 1시간이나 초과했음에도 단일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패수의 위치에 대한 결론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은 “패수는 고대 한·중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이기도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가 중국인 관광 거점 마련을 위해 목포 문화단지에 건립을 추진하는 ‘황해교류 역사관’이 교류 역사와 문화, 인물, 중국 인연지 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연출해 꾸며질 전망이다. 소요 사업비는 97억 원으로 추산된다. 전라남도는 25일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교류 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관 건립의 필요성 및 타당성, 건축 규모, 전시물 배치 등 전시 콘텐츠, 효율적 시설 관리 및 운영 방안 등 건립부터 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전문가 제안을 듣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해교류 역사관은 현대적 전통미를 가미한 디자인 기법을 도입하고, 단순 유물 전시가 아닌 영상, 음향, 체험 등을 복합적으로 연출하며, 황해 문화권 지리와 역사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해상으로의 진출이라는 도입부 영상실, 황해교류의 역사와 문화, 인물과 기관, 중국 인연지를 소개하는 곳으로 구분해 설치된다. 특히 인물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주제 구성과 그래픽 등을 통한 가상현실(VR)을 연출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는 특별사법경찰팀이 중국산 활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5개소를 적발해 해당 업주를 모두 형사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음식점은 유명 고급횟집과 낙지전문점으로 순천 2곳, 여수 1곳, 광양 1곳, 나주 1곳이다. 해당 시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도 2곳이나 포함돼 있다. 이들은 전라남도가 낙지자원 보존을 위해 설정한 금어기인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산 낙지 유통이 어렵게 되자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활낙지를 마리당 약 3천원에서 4천500원 정도의 저가에 사들여 업소 메뉴판이나 수족관에 국내산이라고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특별사법경찰팀은 이들이 중국산으로 판매하면 손님이 줄 것을 우려해 국내산으로 고의 둔갑시켰으며, 국내산 활낙지가 마리당 평균 9천 원에서 1만 1천 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이 약 3배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판단, 앞으로 추가조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는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조리 후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