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산림청과 함께 7월 25일 경북 포항시 장기면에서 지역특화작목인 산딸기 재배와 관련해 상담했다. 우리 몸에 좋은 비타민, 항산화성분, 식이섬유, 각종 유기산(포도당, 레몬산 등) 등의 성분이 고루 든 산딸기를 농촌진흥기관과 산림청에서 연구하고 있다. 두 기관에서 재배,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분야 전문가가 상담에 참여했다. 먼저 새롭게 개발한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에 대한 강의와 병해충 관리 문제점 및 해결방향, 수확 후 관리기술, 산딸기 화분재배 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했다. - 재배농가는 신선한 산딸기 유통을 위한 저장, 고품질 품종 육성 및 손쉬운 재배방법, 연작장해, 기후 온난화에 의한 병해충 증가 등을 상담 요청했다.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선한 산딸기 유통을 위해 수확 후 예비 냉장 및 저온저장 활용을 권장했다. 또한 산딸기 재배 편의성을 높인 가시가 없고 수량이 높은 우수 품종 육성과 보급 계획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국내 산딸기 총생산량(생산액)은 2015년 기준1) 1,579톤(약 162억 원)으로 주 재배지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7월 27일 충북 괴산군과 찰옥수수 식미평가회를 열고, 지역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 괴산군과 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품종을 선발하고 상표화 하는 '수요자 참여형 옥수수 품종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지역 생산자와 유통업자, 소비자 등이 참여해 찰옥수수 식미를 평가하고,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을 골라 키울 계획이다. 먼저, 식미평가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하고 괴산군과 공동 선발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 수원찰77호와 괴산의 대표 상품 대학찰(연농1호)의 외관과 맛, 재배의향 등을 비교하면서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노랑찰옥수수를 선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대부분 유통되는 흰색찰옥수수와 비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지역 판매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 및 시장반응을 조사하고, 그 결과로 지역 특화 품종개발과 상표화를 괴산군과 함께 결정한다. 농촌진흥청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수요자 요구가 적극 반영된 품종을 개발해 품질 차별화와 품종 명품화로 괴산군 찰옥수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여름철 동력예초기 사용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점검방법을 제시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5년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예초기에 의한 사고발생률은 5월부터 8월 사이에 88%로 나타났으며, 특히 7월에 43.8%로 집중됐다. 전체 농업기계별 사고발생률은 예초기가 17.2%로 경운기 49.7% 사고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예초기 사고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았다.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가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인적 요인 비율이 높았다.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사용 전 기계점검, 보호 장구 착용, 올바른 사용법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기계점검= 예초기의 각부의 볼트·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이상여부를 살핀다. 연료통을 확인해 연료가 새는지 확인하고, 연료가 부족할 경우 보충한다. 특히 엔진속도조절 와이어와 전기선이 플렉시블 케이블에 휘감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호 장구 착용 및 작업환경 점검= 사용 전 반드시 안전모와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한다. 작업할 장소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사드 영향 등으로 인한 대외 정세 및 중국노선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7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총 373,69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9% 증가(일평균 1,968대→2,065대)하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하여 국내 및 국제구간을 운항한 상반기 교통량은 영공통과를 포함하여 지난해 35만 8천여 대에서 올해 37만 4천여 대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하여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만 대 이상 늘어(21만 6천여 대→22만 6천여 대), 일평균 5.6% 증가(1,185대→1,251대)하였고, 국내구간도 12만 4천여 대로 일평균 4.4%(655대→684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영공통과 교통량은 소폭 증가(2만 3천여 대→2만 4천여 대)하며, 하루 평균 130대(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가 운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일시적 감소(‘09)를 제외하고 연평균 약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관제기관 교통량을 살펴보면, 인천관제탑이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그간 4대강 사업, 가습기 살균제 등 여러 환경현안에 대해 주도적인 대응이 부족했다는 내·외부의 반성과 비판을 감안하여 일시적인 자성론을 넘어 국민과 정책이해 관계자,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새로운 비전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7월 26일 4~6급 실무진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워크숍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조직 진단을 비롯해 핵심가치와 원칙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직급별 워크숍은 조직관리 전문가인 김미경 상명대 교수,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가인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워크숍 개최에 앞서 환경부 직원을 대상으로 '과거의 환경부'와 '미래의 환경부'를 상징하는 단어를 뽑도록 설문 조사한 결과, 유해화학물질관리나 당면한 환경문제 해결 등이 '과거의 환경부'를 상징하는 단어로 꼽혔다. '미래의 환경부'를 상징하는 단어는 지속가능발전, 소통과 융합, 환경친화적 생산과 소비문화,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 등이 뽑혔다. 이를 바탕으로 7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비전 수립 워크숍에서는 '떠남 깨침 돌아옴'의 순서로 '환경부의 어제와 내일 성찰하기', '
(반려동물뉴스(CABN)) 순천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도입에 따른 농가 혼란을 방지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 교육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고 있다.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되면 농약사용기준이 허용물질 이외의 물질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도 적용기준 0.01ppm이하만 적합 기준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 시「농약관리법」제40조 규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순천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여름철영농교육, 이통장협의회 등을 통해 이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또한 지역농협의 농약 판매지점(14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이 감소(26 → 22㎍/㎥)했다. 한편,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저감효과는 실측한 결과보다는 낮은 1.1%인 0.3㎍/㎥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대영향지점(보령화력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월평균 3.3%, 일 최대 8.6%, 시간 최대 9.5㎍/㎥ 감소 등으로 개선되었다. 배출량 저감은 가동중지된 충남 화력발전(보령·서천, 4기)의 국가 배출량 자료와 실시간 굴뚝원격감시시스템(TMS)의 측정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2차 생성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전구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충남 보령·서천 화력발전소(4기) 가동중단으로 141톤의 미세먼지 저감, 전국 8기의 가동중단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연법」 개정안을 7월 26일(수)부터 입법 예고 한다. 이번 「공연법」 개정안은 ▲ 공연 전, 관객 대상 피난 안내 의무화, ▲ 무대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이하 안전진단기관)에 대한 공무원 의제 조항 및 벌칙 신설, ▲ 정기 안전검사의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연장은 연간 3,8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이나, 영화관·노래연습장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과 달리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관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피난 안내가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았다. 이에 문체부는 「공연법」을 일부 개정해 모든 공연장을 대상으로 피난 안내도를 배치하거나 공연 시작 전에 관객들에게 피난 절차 등을 주지시키는 것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공연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공연장 안전진단이 더욱 철저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진단기관의 위법·부실한 안전진단에 대해 징역·벌금형을 신설해 강력히 처벌하고, 안전진단이
(반려동물뉴스(CAB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소비자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품목인 과자류, 음료류, 빵 또는 떡류, 다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11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25곳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불량식품 신고, 부적합 정보 등을 분석하여 점검 대상 품목을 정하고, 해당 품목을 제조하는 업체의 점검이력 등을 통해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업체를 선정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7곳) ▲관련서류 미작성(6곳) ▲표시기준 위반(5곳) ▲허위표시(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이다.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서울 강남구 소재 OO업체는 국수를 제조하면서 제조일자를 실제보다 3~4일 늦춰 표시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연장한 국수제품 150kg을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 경북 군위군 소재 OO업체는 떡국 떡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 제품명, 원재료명, 제조업소 등을 표시를 하지 않은 제품 846kg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 광주 서구 소재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이 2017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산림복지 전문업 지원,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추경 예산은 총 501억 원으로 숲해설 민간 위탁 ,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7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숲해설 전문업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인근 산림병해충 방제와 관련한 4000여 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신임 산림청장의 일자리 정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특히, 추경예산의 78%(390억 원)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과 국민 생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늘어나는 숲해설 수요를 감안해 숲해설 전문업 위탁을 확대(+119개 업체 833명)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공공부문 방제인력을 추가 고용(+3000명)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확충(6개소)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헬기 2대를 조기에 교체해 대형 산불 초동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체계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임도 신설(76억), 훼손 등산로 정비(16억), 휴양림 등 산림 이용시설 환경 개선(19억) 등에도 예산이 편성되어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사태로 인한 군부대 지역의 군사시설 및 군 병력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육군본부와 25일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산림청은 군부대 재난업무 담당자들에게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권한을 부여하고, 산사태 예·경보 문자 수신 및 산사태방지 APP 등 산림청이 추진하는 경계 피난 대책 등을 공유했다. 이로써 군부대의 안전과 작전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산사태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부대 주둔 지역 주변에 사방댐 및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해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군부대 담당자에 대한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및 산사태 재난 대응 체계 교육을 통해 군부대 주둔 지역의 산사태 재난 안전 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3개 농업인단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김성응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김인련(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홍기 (사)한국 4H본부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충북지역연합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농업인단체는 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20만 회원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력하고,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찾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협약에 앞서 “최근 가뭄과 수해 등으로 시름에 빠진 도민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철저한 수해현황 조사 등을 통해 수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전 국민이 다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 - 한방바이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