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미술관은 세계유명 작가 초청‘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특별전과 연계한 화음(畵音) 챔버오케스트라*‘국악과 양악의 조화’공연을 7월 2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실내관현악단 [室內管絃樂團, chamber orchestra] 15∼30명 가량의 멤버로 구성된 소편성의 관현악단 이번 공연은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 개최를 기념하고, 미술과 음악이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문화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그림과 소리의 화합을 뜻하는 화음(畵音) 챔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또한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을 공연하면서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바이올린 김범구, 김지윤, 비올라 최하람, 박상연, 첼로 이헬렌, 아쟁 김상훈, 소금 권용미, 가야금 곽재영, 타악 박환빛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곡은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곡과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창작곡을 선정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9급 공무원 80여 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대전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하반기 추가 공무원 채용직렬과 인원에 대한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시와 자치구의 추가 채용 인원을 파악해 8월 중 채용계획을 공고할 계획으로, 10월 중 원서접수를 거쳐 12월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현안수요와 관련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시설 등 9개 직류이며 소방분야의 채용규모 및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 대전시 정해교 총무과장은 “상반기 채용에 이어 추가로 실시되는 만큼 채용규모는 크지 않다”며“이번 추가채용은 주로 사회복지분야와 생활안전분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축제 현장을 라이브방송으로 생중계하는 ‘치맥페스티벌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이하 치페라)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도 ‘치페라’를 통해 68만 온라인 이용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인 19일~23일까지 5일간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치페라’를 진행했다. 페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참가자들뿐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함께 치맥페스티벌을 즐겼다. 축제 기간 총 43회 방송되었던 페이스북 라이브는 1회당 평균 5분 ~ 35분여 동안 방송돼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대구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라이브 방송을 보니 현장에 가고 싶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축제를 즐기는 기회가 됐다. 올해 ‘치페라’ 참여자는 68만 7천명정도로 (※총도달수 기준 687,029명, 총조회수 119,470회/7.24일 자정 기준, 시간 추이에 따라 증가) 온라인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횟수는 약 5천건에 이르는 등 라이브방송으로도 축제에 활발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는 지역산업 생산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5명의 장인을 발굴해 이들을 ‘달구벌 명인’으로 선정하고,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명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달구벌 명인 선정’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2년 12월「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달구벌 명인은 지역 19개 산업분야 86개 직종 중에서 15년 이상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장인이 대상이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 달구벌 명인’으로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및 명인패, 명인배지(badge)를 수여한다. 아울러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도 지급된다. 대구시는 이번 달구벌 명인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0일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2일 공고를 통해 6개 분야 14개 직종에 19명을 신청받았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지역 명장 등 현장 전문가와 지역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17 지역 스포츠클럽’ 사업에 대구시 남구가 신규대상지로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9개 단체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 대구의 ‘남구스포츠클럽’이 동구, 달서구, 북구에 이어 선정되면서 대구시는 ‘지역 스포츠클럽’ 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지역 스포츠클럽’ 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것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이다. 이번 9개 단체의 선정으로 전국에는 48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며 이중 대구시에는 4개가 운영된다. 남구스포츠클럽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연간 2억원씩 최대 6억원(중소도시형)의 예산을 지원받아 우수 지도자를 채용하고, 축구,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클럽 정책은 은퇴선수에게는 지도자로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반시민에게는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유아·청소년·성인·노인 등 다세대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체육의 저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농업생산과학센터에서 해외농업기술센터(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아시아대륙 소장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센터에서 협력하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아시아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 방향과 내용을 논의했다. 아시아 대륙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코피아(KOPIA))은 2009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0년에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센터를, 스리랑카(2011년), 태국(2012년), 몽골(2014년), 라오스(2016) 센터까지 총 9개 센터를 설치했다. 각 나라 농업현장에 우수 품종과 재배법을 적용하는 등 농업기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지원에서 시작해 대단위 농가가 참여하는 코피아(KOPIA) 고소득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각 나라에서 농가 소득증대 성과를 이뤘다. 필리핀에서는 벼 우량종자 생산 농가 1,000호를 육성해 우량종자 60톤을 생산했고, 3.8톤/ha의 생산성을 4.5톤으로 높여 22%의 소득을 늘렸다. 캄보디아에서는 사료용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7일(목)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때 국내 섬유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왔으나, 지금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 섬유·패션분야의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지역 섬유·패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재탄생 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대구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을 보급해 지역 전통 주력산업을 재 활성화시켜 소득창출, 소비창출, 투자증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성공모델 공동 확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 창업, 인력양성 ▲산·학·정·관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4.0 포럼 협력 ▲대구시 소재 섬유·패션 분야의 산업과 기업군 조사·분석을 위한 연구 수행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 담긴다. 대구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대상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 종일제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아동이 수족구병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유행성 질병에 걸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갈 수 없는 경우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질병 감염 아동 특별 지원 서비스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6천50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 가정은 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2,647가구 199천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2천여 가정에 10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 구조의 변화로 매년 아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지난 5월 27일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한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사진 촬영대회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을 담은 103점의 작품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사진전은 ▲ 디지털카메라 부문, ▲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서의 나’ 부문, ▲ 스마트폰카메라 ‘자유주제’ 부문 수상작 3부문으로 나뉘어 전시한다. 올해 사진 촬영대회는 스마트폰카메라 부분을 2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재밌고 풍성해진 내용을 담은 수상작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 기간 중인 8월 19일 오전 11시에는 수상자들을 전시장으로 초대하여 촬영대회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수상작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월성 발굴조사는 신라 천년 궁성이었던 월성(月城, 사적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2017 외국인 무형유산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외국인 무형유산 체험 교육'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누리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교육과 공연, 전시를 통합, 구성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먼저 8월 1일에는 우리나라 청소년 70명과 (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초청한 외국인 청소년 50명이 함께 ▲ ‘한지 위에 금박 문양을 찍어 카드를 만드는 금박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 ‘매듭과 매듭을 연결하여 팔찌를 만드는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 ‘흥겨운 우리 가락을 연주해보는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 ‘모두 손잡고 하나 되어 춤춰 보는 강강술래’(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8월 26일에는 주터키문화원이 초청한 터키 학생들(약 20명)을 대상으로 ▲ ‘이크 에크 우리 민족의 고유 무예 택견’(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을 배워보고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가 지난 2월 ㈜쏘카와 ㈜그린카 등 2개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인천시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활성화’ 2기 사업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카셰어링 1기 사업(2013.11.1~2016.12.31)을 추진했던 3년 2개월 동안 총 252,336명이 이용했으나, 2기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196,150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기 사업대비 1/7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기 사업 전체실적의 78%를 달성한 것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말까지 25만 명이 추가로 이용하고 누적 이용자수는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7년 당초목표 20만명 → 6월말현재 19.6만명 → 연말(예상) 45만명) 2017년 6월말 기준 회원수는 168,676명으로 3.5배 늘었고 1일 평균 이용자수는 509명에서 1,144명으로 2.3배 늘었다. 거점 및 차량 확충, 홍보 등으로 시민 접점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거점과 차량은 남구>부평구>서구>연수구>계양구 순으로 많고 1일 이용자수는 남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 순으로 많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해체보수 과정에서 청동병(높이 22cm, 가장 넓은 동체부 너비 11cm)이 발견됨에 따라 분석을 통해 삼층석탑의 제작연대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청동병은 삼층석탑 3층 탑신석 하부에서 나왔으며, 사리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현장에 나가 청동병을 수습하였으며, 센터에서는 엑스레이(X-ray)와 CT(컴퓨터단층촬영) 촬영 등 비파괴조사와 부식물 제거·안정화 처·재질강화처리 등 각종 보존처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동병의 3분의 1가량이 흙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흙을 조사해 유물의 정확한 성격과 제작연대도 파악할 계획이다. 참고로,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지난 2013년 불국사 삼층석탑 2층 탑신석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에서 45과의 사리를 수습하여 과학적 조사 분석과 보존처리를 진행한 바 있다.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은 월남사 터에 남아 있는 8m의 거대한 3층 석탑으로, 단층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백제 석탑의 기본양식을 따르고 있다. 월남사는 13세기 초반 진각국사(117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