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1경6170조원으로 일평균 13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경4196조원)와 비교하여 1974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매매결제대금이 1경4342조원으로 전체 금액의 88.7%를 차지한다. 매매결제대금 중 장외Repo거래가 증권사의 단기자금조달 수단으로 정착됨에 따라 매매결제대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2093조원 증가(17.1%↑)한 1경4342조원을 기록했다. * 장외Repo결제대금 : 22.8% 증가, (’16년 상반기) 9490조 → (’17년 상반기) 11657조 (예탁증권원리금) ELS, ELW 등 기타원리금이 증가 추세에 있으나 전체 원리금의 62.3%를 차지하는 전자단기사채원리금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20조원이 감소(8.6%↓)한 1269조원을 기록했다. * 전자단기사채원리금 : 15.8% 감소, (’16년 상반기) 939조 → (’17년 상반기) 791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자본시장에서 종합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
(반려동물뉴스(CABN)) KT가 연결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5조8,425억원, 영업이익 4,47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BC카드가 보유한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400여억원을 제외해도 전 분기에 이어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5대 플랫폼 중에서 미디어 및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미디어·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스마트에너지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인터넷, 금융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사업은 세컨드 디바이스, IoT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체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28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무선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조64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회계처리 기준 변경에 따라 단말보험 서비스 등이 매출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유선사업에서는 기가 인터넷의 성장세가 유선전화의 매출 감소세를 상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320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기가 인터넷의
(반려동물뉴스(CABN)) 접혀지는 정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는 LED등, 고도별 미세먼지 농도 측정을 위한 로켓, 척박한 환경에서 식물의 수분을 유지해 주고, 태양광을 통해 전력까지 발생시키는 인공나무, LED표시등으로 비행방향을 알려주는 드론 등...모두 본인의 아이디어와 제작 능력을 결합해 창의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청소년인 영메이커(Young Maker)의 솜씨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상상을 현실화한 청소년 메이커 100여개팀(300여명)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만든 메이커 창작물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을 공유하는 ‘영메이커 서울 2017’을 오는 7월 29일(토)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메이커 서울 2017’은 총 4개의 행사로 구성되며, ▲ 청소년 메이커 100팀의 활동작품 전시회 ▲ 청소년, 학부모,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도시문제 해결 콘퍼런스 ▲ 학부모,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청소년 메이커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유발언대 등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 메이커의 창작물과 함께 메이커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주간 70여명의 메이커 전문가가 자원봉사로 참여한 영메이커 연구그룹의 창작물도
(반려동물뉴스(CABN)) 국세청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에 대해 국제표준 규격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ISO/IEC 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IT서비스의 안정성, 효율성의 확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정립한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체계 관련 국제표준 인증이다. 2015년 7월 개통한 엔티스는 납세서비스를 개선하고 세무행정을 효율화시킴으로써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하였고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과학세정의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그동안 꾸준히 다져온 시스템 운영 및 관리체계의 전반을 국제표준에 맞게 최종적으로 보완하여 ISO/IEC 20000에 대한 적합판정을 받고, 2017년 7월 27일 정부세종청사(국세청)에서 서대원 국세청 차장과 인증기관의 Gary Horrocks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전달하는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OECD 주요 회원국의 세정당국 중에서 우리나라 국세청이 유일하게 획득한 것으로 개통 2주년을 맞이한 엔티스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향후에도 국세청은 엔티스를 기반으로 공정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28일(금)부터 7월30일(일)까지 예정되었던 「잠수교 바캉스」를 집중 호우 예보로 인해 2주 후인 8월11일(금)~8월13일(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차량을 통제하고 모래해변을 만들어 도심 휴양지를 만들고자 계획했던 잠수교 바캉스 개장이 금일(7월27일) 14시 30분 발표된 호우 예비 특보와 현재 잠수교 수위(4.6미터) 및 팔당댐 방류량(1,200톤) 등으로 잠수교의 침수내지 통제가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연기된 개장 일정은 현재시점 일기예보와 장마철이 지난 이후 방류량이나 상류 저수위가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시점을 고려해 2주 후인 8월11일(금)부터 8월13일(일)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7월29일(토)~7월30일(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되었던「한 여름 밤의 재즈」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었으며, 일정은 추후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월28일(금)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예정되었던「명작영화 OST」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어 8월18일(금)에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가입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보험’을 통해 도민 246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들은 1억6000여 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 받았다. 이에 경상북도는 최근 한화손해보험(주)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보상보험을 시행한다. 벌 쏘임, 진드기 등에 물려 사망한 15명에게는 총 8615만원의 사망위로금이 지급됐고, 벌, 뱀, 멧돼지 등의 공격으로 다친 231명은 총 7567만원의 치료비를 받았다. 지난해 경북도가 보험사와 계약한 금액은 1억3310만원으로 실제 보험료 지출보다 훨씬 큰 1억6182만원의 보상이 이뤄졌다. 이 때문에 올해 보험입찰에서는 두 번이나 유찰되기도 했다.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보험’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 도내에서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 이내, 사망 시 위로금 5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 중 사망 시에는 최고 6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 수질관리과(서범석 과장)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현장지휘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2017.7.14(금)부터 7.16(일)까지 괴산은 198㎜, 청주는 307㎜의 집중호우로 괴산의 청천(300㎥/일) 및 화양동(100㎥/일), 청주 미원면의 대전지구(30㎥/일), 인풍정(35㎥/일), 금관산촌(60㎥/일), 어암2리(25㎥/일) 등 6개소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침수로 인하여 가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기 및 시설의 접근을 차단한 후 7.17(월)부터 하천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침전물을 제거하면서 지자체, 민간운영업체와 피해조사와 복구방안을 협의하면서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탱크로리(20톤) 차량을 이용하여 괴산 및 청주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여 처리토록 조치하였다. 7.18(화)일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침수된 화양동 및 청천하수처리시설 방문 시 응급복구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오수를 탱크로리 차량으로 이송하는 현장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충북이 체계적으로 수해복구를 하고 있음을 각인 시켰다. 수질관리과 서범석과장은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7월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화봉송로 총87개 봉송로에 대한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충북지방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이동로, 행사장, 대기장소 등에 대한 정밀점검이 이뤄졌다. 앞서 도와 시·군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도민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봉송구간을 선정하여 봉송시간?거리를 조사·측정하고, 시군별 이색봉송 계획수립, 주자모집 실시 등 성공체전의 초석이 될 성화봉송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이번 점검은 경찰청과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차량봉송단의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봉송주자 대기장소 확보, 교통 통제 계획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관할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요 교대지점을 지정하는 등 도, 시군, 경찰청, 소방본부가 함께 머리를 맛대어 빈틈없는 성화봉송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올해 충북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은 총670명의 도민이 봉송주자로 참여하여 7일간의 여정을 함께 한다. 오는 9월13일 성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출연(연)이 학생연구원을 근로자로 인정하고, 4대 보험 등 제도적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생연구원은 출연(연)에서 연구연수 활동을 위해 R&D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말하며, ’16년 말 기준으로 3,979명에 이른다. 출연(연) 학생연구원은 과기분야 출연(연)이 공동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재학생, 출연(연)-대학 간 협정에 따른 학연협동과정생과 기타연수생으로 구분된다. 최근 출연(연)-대학 간 학연협력이 활성화되면서 학생연구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출연(연) R&D 과제에 연구인력으로 참여하면서도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정당한 권익 보호를 받지 못하고, 연구실 사고가 발생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역량인 학생연구원(청년과학기술인)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 보장을 의무화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초까지 출연(연) 학생연구원 전체에 대해 근로계약 체
(반려동물뉴스(CABN))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청년 취업지원 및 일자리 추경 집행 현황 파악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 구직자 및 센터 관계자들의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지난 주말 확정된 일자리 추경 집행을 점검 및 독려하였다. 김 차관은, 최근 심각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정부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년들이 취업성공패키지의 청년 구직수당, 중소기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추경에 반영된 정부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취업활동에 나서주기를 당부하였다. 김 차관은, 추경을 포함한 일자리 정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고용지원 최일선에서 활약하는「대학일자리센터」등 민간과 공공부문 관계자들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추경이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기업 채용이 집중되는 추석전까지 추경예산의 70%가 집행되도록 관리하고, 각 부처 뿐만 아니라 재정당국에서도 집행현장점검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27일 제7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등의 화재위험도분석에 관한 기술기준 제정안」(원안위 고시)을 심의·의결하였다. 화재위험도분석은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환경으로의 방사성물질 누출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이번 고시안은 화재방호설비에 대한 설계기준과 화재위험도분석보고서 작성방법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이 고시에 따라 ’18년 7월까지 화재위험도분석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원안위는 지난 1월 방사선작업종사자 관리시스템을 통해 인지한 여수 방사선투과검사 종사자 초과피폭사고(2017년4월27일 원안위 보도자료 참조) 관련 행정처분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해당 방사선투과검사업체(A사)에 대해서는 방사선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등 원자력안전법 위반으로 과징금 1억 2,000만원 및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하고, 일일피폭선량 허위보고 관련자는 형사고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A사에 방사선투과검사를 의뢰한 발주업체 중 일일작업량을 허위보고하는 등 원자력안전법상 발주자의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