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7. 16 충북의 집중호우로 청주·괴산·보은·증평·진천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여 그동안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한 결과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수해로 응급복구를 마친 공공시설 등은 정부조사 결과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투자하여 항구복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에서는 이번 수해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판단되는 미호천 및 괴산댐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의회,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폭넓고 다양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미호천의 배수 능력 확대 사업과 괴산댐 상·하류 침수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에 목표를 두고 거버넌스를 통한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하다면 전문 연구용역을 통한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7월 31일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북한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직후 원/달러 NDF 환율(미국시간 7.28일)은 장중 1,125.8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하락하며전일종가대비 2.4원 상승한 1,124.5원으로 마감하였고 CDS 프리미엄도 소폭 상승하였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추가 도발, 관련국 대응에 따라 과거와는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 등 관계기관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이상 징후 발생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따라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문화회관은 8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2최에 걸쳐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친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자 부산시향의 대표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순발력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 지휘자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제의「카르멘」을 비롯하여, 비발디의「사계」중 ‘겨울’ 그리고 하차투리안의「가면 무도회」모음곡 등으로 구성, 역시 그의 톡톡 튀는 재치와 위트 그리고 해박한 해설이 곁들어져 학생과 관람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위원장은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융취약계층에게재기의 기회를 주는 “포용적 금융”은 경제의 활력 제고를 통하여 “생산적 금융”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며, 우리 금융시스템이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기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위원장은 우선 국민행복기금 및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의 “소각”을 통하여,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추심의 고통에 시달린 가장 취약한 계층의 재기를 돕고, 나아가, 이번 조치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제도화법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부문에 대해서도 각 업권별 협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소멸시효완성채권의 소각 및 시효연장 관행 개선등 이외에도 향후 장기소액연체채권의 적극적 정리, 최고금리 인하 및 안정적 서민금융 공급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각 금융업권과 금융공공기관들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당부하였다. 2017년9월1일부터 채무자는 본인의 연체채무의 소각 여부를 해당기관 개별 조회시스템또는 신용정보원 소각채권 통합조회시스템(참고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Ⅰ·Ⅱ) 사업’ 3차 모집을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별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년 3년간 지원하여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매월 10만원 외에도 5만원도 저축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반려동물뉴스(CABN)) LH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핵심과제인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수급인 중심의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국토교통부 산하 최대 공기업으로 국내 건설업계 경기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형 발주기관인 LH의 이런 움직임에 용역업계는 물론, 타 발주기관들도 주목하고 있다. LH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그동안 객관성 부족으로 도입이 어려웠던 용역기간 연장 시 발생하는 추가비용에 대한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계약예규(정부·입찰집행기준)에서는 계약기간 연장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할 경우 실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계약금액을 조정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건설공사와 달리 여러 건의 과업을 중복 수행하는 설계용역은 용역의 특성 상 당해 용역 건에 대한 추가비용을 구분하여 산정하고 증빙하는 방법이 없어, 관행적으로 업계가 그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였다. 이런 업계의 불합리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LH가 직접나서 산출이 쉽고 객관성 있는 추가비용 산정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용역대가 구성항목 중 해당 제경비에 일정 요율을 적용하여 산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업무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서울가좌 청년임대주택 단지내상가를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해 서대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LH는 서울가좌지구 청년임대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동 건물 중 일부(2~4층, 1,128.76㎡)를 서대문구가 무상으로 관리운영토록 하였으며, 서대문구는 동 시설을 올해 3월부터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플랫폼인 ‘사회적경제마을센터’로 운영 중이다. 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입주민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공간과 입주기업, 코워킹실 등 사회적경제 창업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LH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가로 활용예정이었던 건물 1층 6개 점포(278.02㎡)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사업지원을 위한 맞춤형컨설팅 비용 등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서대문구는 공모를 통해 창업팀을 선발하고, 동 공간을 청년창업 및 문화창작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협약은 공공기관-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역사박물관은 북촌에 소재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8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야간 개장한다.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이다. 개방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20:00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19:40까지이다. 백인제가옥은 1913년에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이다. 지난 2009년,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한 후 보수공사를 거쳐 2015년 4월부터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에 개관하였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에서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가옥이자 유일하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한옥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과는 달리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었고, 일본식 다다미방을 둔 근대 한옥으로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 일부는 2층으로 건축되었다. 백인제가옥 야간 개방은 한옥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의 특별한 행사이다. 정해진 경로 없이 관람로 전역에서 백인제가옥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8월 4일부터 열리는 야간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기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 경기도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와 병행해서 8월1일(화)부터 한 달 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갑질행위로 인한 피해사례 집중신고를 받는다. 서울시는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공정위, 경기도와 합동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제도 준수 실태점검’을 실시 중이다. 모니터링 요원이 서울·경기 소재 치킨·분식·커피 가맹점 약 2천여 곳을 방문, 설문조사를 통해 가맹금 지급·평균 매출액·인테리어 비용 등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 필수구입물품 강요, 광고비 부당집행 의혹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갑질’ 근절을 위한 전(全) 과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장 리뉴얼 강요, 부당한 계약해지와 같은 피해사례 신고 접수와 법률상담, 조정·중재 및 공정위·검찰 조사 의뢰 등 피해구제,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까지 추진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2016년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지자체 최초로 선언하고 프랜차이즈 불공정 관행 근절에 나선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4년 송파 세모녀사건 이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긴급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한「긴급 위기 가정 희망마차」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반기 긴급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긴급 위기가정 희망마차」하반기 신규 대상자 100가구를 모집한다. 「긴급 위기가정 희망마차」는 긴급한 위기 발생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나게 돕고 최소 6개월간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은 8월 7일부터 6개월간이며, 그럼에도 위기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구는 자치구에서 사례관리를 통하여 최대 1년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모집 대상가구는 국가긴급복지 및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가구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 , 긴급위기 사유 등이 발생하였으나 지원기준이 맞지 않아 공적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수시 발생 위기가정)등 80가구와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20가구를 지원한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가까운 지역 복지관을 통하여「긴급 위기가정 희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는 개인보다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판단하고, 이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7월 24일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 정책회의에서 민선6기 5대 핵심 브랜드사업「마을단위 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프로젝트와 연계한「부산형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7월 7일「다복동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계획」을 마련하여 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중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즉시 돌봄(사례)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책 추진과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복지·가족·의료·건강·주택·도시재생·비전·시민협력·일자리·연구부서장 16명으로 구성된「고독사예방대책실무추진단」(단장: 사회복지국장) 회의를 통하여 분야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 관련 사항을 포함한 중장기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부산 지역여건, 취약계층 실태조사 결과, 부산을 포함한 국내외 고독사 예방시책 등을 반영하여「부산형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마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27일부터 2일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벤치마킹하여 그 우수사례를 수원시의 문화?예술정책에 반영하고자 포항시를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명자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복지교육위원 4명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호미곳 등대박물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포스코 역사관을 차례로 견학한 뒤, 불빛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주제공연인 ‘일월의 빛’을 관람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지난 26일부터 5일간 포항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약10여만발의 불꽃쇼를 펼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포항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이래 서로의 대표축제에 참여하는 한편, 2013년 포항 북부에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는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방문단을 이끈 조명자 위원장은 “시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지역의 대표축제이며 지역특색을 잘 살린 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유사점이 많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