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월 1일부터 반부패 신고시스템인「헬프라인」의 기존 운용사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 운용사(redwhistle)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 7월 1일부터 신분노출의 위험 없이 익명으로 비위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반부패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IP추적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주관부서 조차 신고자 추적이 불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부당한 업무 지시,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성희롱,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행위, 예산낭비행위, 기타 업무상 부조리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설치된 ‘익명신고(헬프라인)’를 클릭하거나 시스템 운용사인(redwhistle)웹사이트 에 접속하면 되며, 스마트폰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케이휘슬’ 어플을 설치하거나 익명신고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클린스티커’ 또는 ‘클린명함’ 를 스캔하여 신고할 수 있다. 제보된 신고 내용은 24시간 실시간으로 공단 감사실 담당자에게 전
(반려동물뉴스(CABN)) 한밭도서관이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을 주제로 진행된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빌딩사이로 나타난‘쌍무지개’, 진달래 위에 내려앉은 ‘춘설’, 찬란한 빛을 머금은 ‘아침풍경’, 영하 18도의 혹한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상고대와 물안개가 어우러진 ‘혹한의 아침을 열다’ 등 사진 30여점과 출품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사진 5점, 계절의 자연현상을 표현한 5점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전시회를 통해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는 것은 물론, 우리에게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진로체험을 통한 건전한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이 참여 하였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청소년의 미래설계와 시간관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과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건강보험제도 동영상 시청으로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주역인청소년들이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끼’를 찾아 목표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박물관이 2017년 8월‘이달의 문화재’로‘금강산도’를 선정, 8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8월은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시기로 우리 선조들도 이름난 산수를 찾아 유람을 떠나곤 했다. 유람지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혔던 곳이 금강산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승 외에도 많은 문화유산이 축적되어 있어 생애에 꼭 한번 가야할 곳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18세기에는 산수유람 풍조가 성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금강산을 찾아 그 감회를 글과 그림으로 남겼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화가 겸재 정선을 비롯하여 진경시대의 많은 화가들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금강산을 화폭에 옮겨 담았다. 8월의 문화재로 선정된 ‘금강산도’는 20세기 전반에 운전 조광준 (雲田 趙廣濬, 1890~?)에 의해 그려진 그림으로 소림 조석진(小琳 趙錫晋, 1853~1920년)의 화풍과 닮아 있다. 이는 임전 조정규에게 그림을 배우고 오원 장승업과 교류하였던 조선의 마지막 화원 조석진과 혈연관계에 있으며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조광준이 그린 금강산도는 긴 화면의 근경에 내금강에 위치한 장안사를 두고 원경에 금강산의 산세를 담채로 표현하였다. 화면의
(반려동물뉴스(CABN))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K-water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 해피워터 희망멘토링 비전캠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꿈과 비전 실현을 지원하는 K-water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대전지역의 고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K-water 직원으로 구성된 60여 명의 멘토가 1년 동안 1:1 로 학습지도와 진로·고민 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희망멘토링 활동 중 하나인 ‘비전캠프’ 에서는 고교생 참가자와 멘토, 총 100여명이 모두 모여 2박 3일간 숙식을 함께했다.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 멘토들의 진로탐색 경험 공유, K-water 사업장 방문 등 참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2017 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은 연말까지 1:1 멘토링을 이어가며 청소년의 꿈과 비전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water 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은 2014년부터 2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도서관은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과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가락몰도서관이 매달 200여권의 양서를 송파도서관에서 제공받아 도매시장법인으로 직접 가져다주는 이동식 도서관, 일명 「찾아가는 책수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책수레 서비스」는 도매시장 생활 패턴상 밤과 낮이 바뀌어 생활하며, 도서관에 갈 시간이 부족한 가락시장 유통인들에게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김성수 공사 유통이사는 ‘오늘 업무협약 체결이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정서함양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송파도서관 김선희 관장은 ‘송파도서관이 보유한 24만 여 권의 다양한 장서 및 자료와 25년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생 도서관인 가락몰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도서관 사업과 관심분야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선도구간 2개 노선에 대한 도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노선은 대전산업단지 삼거리(대전로)에서 (주)한스코 공장까지 연장 1.6㎞, 폭 20m의 2개 노선이며, 사업비는 121억 원을 들여 기반시설(도로) 확충, 지중화사업(전기 등) 등을 완료했다. 197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경쟁력이 약화되어 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문제를 야기돼 왔으나, 재생사업 선도구간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확충 등 재정비로 산업단지 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09년 국토교통부의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어 2012년 재생사업 지구지정을 거치면서 2016년 금번 시행한 선도사업을 포함한 재생시행계획을 확정하였으며, 2020년까지 사업비 724억 원을 투입해 산단 내 28개 도로노선(연장 13㎞, 폭 8~28m)을 재정비한다. 이번에 완공된 선도구간 2곳 외의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지난해 9월 국비 692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초부터 산업단지 내 도로신설 및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대전산업단지 탈바꿈이 본격화되고 있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와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은‘원자력 안전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협약 이행 지침을 마련해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에서는‘원자력 안전 협약’11개 조항에 대해 각각의 조항별로 협약내용의 구체적인 이행기준, 이행절차와 세부 이행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유성구는 앞으로 별도의 조치 없이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폐기물의 보관량 △방사성폐기물의 증감사유 △방사성폐기물의 구체적인 관리계획 △정기·수시검사 계획 및 검사결과 등을 분기별로 제공받는 등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홍성박 대전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원자력 안전 협약 이행지침’을 통해 성실하게 협약을 이행해 나감으로써 시민 안전확보와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2016년6월23일부터 전자공시시스템(DART)내에 공시정보 조회 및 분석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공시정보 활용마당」을 운영중하고 있으며 동 서비스에서 여러 회사의 주요 공시정보를 조회하여 비교.분석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어 일반 이용자들의 공시정보 이용 편의성이 제고되면서 최근 이용실적이 증가하는 등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시행 초기에는 서비스 인지도 미흡 등으로 이용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6년도 사업보고서 접수(2017.3월) 이후 이용이 급증하여 최근 1년간(2016.7. ~2017.6월) 총 이용건수는 총 181만건(월평균 15만건)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임업기계 장비를 활용한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 수집과 목재생산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임업 기계화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최근 전북 진안에 있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유림기계화영림단 등 33명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임목수확 전문 장비인 '하베스터'와 수확한 나무를 300m 거리까지 한꺼번에 수집할 수 있는 'HAM300'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법에 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임업훈련원 전문교관이 사업장을 찾아가는 '산림사업현장 맞춤형 임업기계화 교육'이 산림사업현장(국유림관리소·지방자치단체 등 시행) 61개소 1,138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된다. 이는 임업기능 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목재생산 기술교육을 확대해 달라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장비 확충,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최초로‘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권선택 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민·관·산·학·연 관계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선제적 대응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총회는 위원 위촉과 위원장 선출, 4차산업혁명 추진경과와 특별시 육성 기본계획 보고, 기본계획 토론 및 운영방안 협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은“4차 산업혁명 혁신생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대학·대덕특구·기업 등이 하나가 되어 대전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혁신기술과 민·관·산·학·연의 협업, 그리고 스피드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요건인 만큼 대전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성공방식을 선도적으로 만들어서 대전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진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육성 기본계획 보고에서 대전시는 당초 3개 전략 12개 과제에서 4개 전략 17개 과제로 확대하여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4개 전략은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착오로 유치원 바로 옆에 호텔이 신축돼 유치원을 조금 더 떨어진 곳으로 이전 신청했지만 이전 부지에서도 호텔이 보인다며 이를 허용하지 않은 처분은 잘못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유치원 이전을 신청했다가 거부처분을 받은 A재단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지난달 11일 거부처분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최근 호텔이 들어섰는데 인근 유치원의 거리가 19m에 불과했다. 법규상 학교에서 50미터 이내 절대정화구역에는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으나 관할 기관의 행정 착오로 호텔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에 유치원을 운영하는 A재단은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해 호텔에서 약 92m 떨어진 곳으로 유치원을 이전하고자 제주교육감에게 교육환경평가 승인신청을 했다. 그러나 제주교육감은 A재단이 신청한 이전 예정부지에서도 호텔이 보인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승인을 거부했다. 이에 A재단은 현재 유치원과 호텔이 매우 가까운데 반해 이전 신청 부지는 성당 내 부지 중 호텔과 가장 멀고 성당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