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는 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정체된 어촌에 어촌이야기를 입히고, 차별화된 관광·레저·여가공간 조성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로 체험관광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어촌관광자원을 산업화하여 어촌마을을 활성화하므로 해양수산업 재도약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어촌 이야기 길 조성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산생물 상징조형물, 랜드마크, 전망대 및 캐릭터 포토존 설치, 벽화 등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으로 2개소(고창 만돌마을, 부안 대리·전막마을)가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어촌마을의 활성화가 기대 된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은 어촌지역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주민이 주도하는 특화사업 계획에 따라 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어촌에서 생산·공급되는 물품 및 용역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여 지속가능한 어촌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창 두어마을에서 가공공장, 푸드마켓, 식당 건립과 갯벌생태·새우양식장·염전 체험 등 각종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세부계
(반려동물뉴스(CABN)) KBS 1TV의 실력있는 밴드의 라이브무대와 개성 넘치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브형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하는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잠재력 있는 라이브형 뮤지션들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방송과 접목시킬 계획이다. 지난 8년간 은 실력은 뛰어나지만 방송에서 외면받는 인디뮤지션들을 소개하면서 한 길을 걸어왔다. 지금까지 400팀이 넘는 뮤지션들이 출연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지만 정통음악프로그램이었기에 단순 소개 차원을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절감해왔다. 그래서, 제작진은 정통음악프로그램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신인뮤지션들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그 공감대를 같이 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을 잡고 준비해온 끝에 드디어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디션 형식이긴 하지만 1등만을 추구하고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단순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선발된 뮤지션들이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이들의 음악적 역
(반려동물뉴스(CABN)) ‘전쟁과 여성’ 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극복해낸 한 중 일 3개국 할머니들의 치열했던 삶을 조명한다. 평균 나이 90세, 동아시아를 휩쓸었던 중일전쟁(1937~1945년), 태평양전쟁(1941~1945년) 그리고 한국전쟁(1950~1953)을 겪은 한·중·일 3개국 총 12명의 할머니들을 만났다. 전쟁의 한복판을 지나 온 여성들이 말하는 전쟁의 실체, 또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선 그들의 생존기를 전달한다. KBS스페셜 제작진은 여성들이 겪어 낸 전쟁 속 ‘삶’을 담아내기 위해 한, 중. 일 할머니들을 10개월 간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목소리로 동아시아 전쟁사를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그간의 다큐멘터리와 차별화한 노 내레이션 구성으로 온전히 이들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1940년대 13~15살의 나이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김복동, 길원옥, 이옥선 할머니의 일상, 1937년 난징대학살 당시 12살의 나이로 성폭행 당한 후 일본군의 전시성폭력의 만행을 대중에게 당당하게 전하던 증언자, 중국 장수홍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도 전한다. ‘학도대’라는 이름으로 군국주의의 희생양이 된 오키나와의 ‘히메유리 학도대’ 항일 여군이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2017년 상반기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액이 전년 동기(22.8억 불) 대비 약 10.9% 증가한 25억 3천만 불, 수입량은 전년 동기 (247만톤) 대비 약 7.5% 증가한 265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고 세부 내역을 아래와 같이 전했다. 10대 수입 품목 중 일부 품목(낙지, 실뱀장어, 갈치)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액이 증가했다. 특히, 새우, 명태, 연어 등 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였으며,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오징어도 수입량(5만 3천톤)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면서 수입액이 81.5% 가량 크게 늘어났다. 반면, 수입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실뱀장어는 그동안 주로 홍콩, 필리핀 등에서 양식용 치어로 수입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충분한 물량을 수입하여 국내 양식장에서의 수요가 많지 않은 탓에 올해 수입량이 감소하였다. 갈치의 경우에는 올해 제주 연근해에 대규모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수요를 자체 충당하여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10대 수입국* 중 중국(2.2%↓), 홍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 주관, 국악 등 전통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예술의 일상적 향유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가락 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을 마련하였다. 2017년 7월~10월(총 10회) 공연으로, 구룡포 아라광장(7~9월), 환호공원 (10월) , 호미곶 해맞이 광장 (8월13일) 등 에서 펼쳐진다. 이번 야외 상설공연의 주내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등, 10개의 전문 국악단체의 전통음악 , 무용 , 연희 , 퓨전 , 전통놀이 , 상모배우기 , 판소리 퀴즈 , 지화만들기 , 독도강치 캐릭터그리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2년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으나,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국립생태원의 바오밥나무는 7월 22일부터 무성한 잎 사이로 10cm 크기의 흰 꽃 한송이를 처음으로 개화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다. 이 중 한 개의 꽃봉우리에서 7월 22일 처음으로 개화했으며, 이 꽃은 이틀 후 낙화했다. 2개의 꽃봉오리는 7월 25일 개화한 뒤 27일 꽃잎이 떨어졌으며, 현재 2개의 꽃봉오리만 남아있다.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섬에 6종, 아프리카에 2종, 오스트레일리아에 1종 등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며,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꽃을 피운 아프리카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를 비롯하여 모두 5종을 보유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바오밥나무 5종: 아프리카(아프리카 바오밥나무 Adansonia digitata), 마다가스카르(마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은 7월 27일(목) “중앙은행 초기 발달과정에서 지급결제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지급결제 조사자료를 발간하였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간편송금 등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최근 IT업계, 금융계 및 학계의 논의가 주로 기술적인 문제에 집중되고 있으나 이번 연구는 금융의 관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앙은행의 시작을 통상 릭스방크(스웨덴)와 영란은행으로 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1609년 설립된 암스테르담은행으로 파악, 암스테르담은행은 예금 수취와 결제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공개시장운영, 독자적 화폐단위의 불태환화폐 발행 등의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중앙은행의 효시라고 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근대 은행업은 지급결제기능에서 비롯되었고 여수신은 거기서 파생된 부수업무였으며 '중앙은행 제도는 중세 이후 유럽에서 근대적인 시장경제가 태동하는 과정에서 금융 및 지급결제 시스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했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버섯 새 품종이 개발해 농가 현장에서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 종간교잡 품종인 '백황'과 아위느타리 '맥송' 품종을 평가하면서 알리는 자리를 8월 1일 충북 음성군 유진농원에서 열었다. '백황'(백령느타리×아위느타리)은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 2015년에 육성한 품종으로 키울 때 저온 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맛과 식감은 아위느타리보다 우수하다. 백령느타리는 맛과 향, 식감이 좋아 중국 등에서 인기가 좋은 품목이나 발아 시 저온처리 등 생육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아직 재배가 어렵다. 아위느타리 '맥송' 품종은 큰느타리에 비해 맛이 좋다. 기능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1)(ergothioneine) 함량이 높아 항산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으며 2016년에 육성해 현장에서 재배실험을 하고 있다. 큰느타리는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으나 재배되는 품종이 대부분 외래도입 품종이다. 이를 대체할 국산 육성 품종 또는 새로운 품목이 필요하다. 아위느타리는 큰느타리보다 씹는 식감이 더 좋으며, 큰느타리 재배조건과 동일한 조건에서 생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扶安 竹幕洞 遺蹟)」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변산반도의 돌출된 서쪽 끝 해안절벽 위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상 교류의 중요한 길목에 있으며,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뱃길 안전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해양 제사가 이어져 오는 곳이다.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을 비롯해 고대 중국과 일본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유물들(제사용 토기, 금속유물, 토제·석제 모제품, 중국 도자기 등)이 출토되었는데, 시기는 대부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유물들을 통해, 이곳에서 행해진 제의에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다양하게 참여하였고 제사가 끝나면 제기를 포함한 각종 물품을 땅에 묻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안 죽막동 유적은 해안 절벽 위에 고대의 원시적인 제사를 지낸 흔적이 문화경관과 함께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백제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해양 제사 문화의 변천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까지도 어부들의 안전과 고기잡이를 도와준다는 개양할미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대만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창원·통영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팸투어로 국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해 중국의 방한관광 위축에 대응하고, 최근 고성장하고 있는 대만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하는 언론매체는 대만에서 한국 드라마 방송의 선두 주자인 ‘EBC 방송국’, 대만의 주요 신문사 중의 하나인 ‘연합보’, 파워블로그 ‘JEFFIA FANG’,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4개 기관이다. 도에서는 대만의 해외여행 특성에 맞추어 개별관광, 자연경관, 이국적 문화 관광 등의 투어코스를 준비했으며, 통영의 한려해상 쪽빛바다와 문화예술, 창원의 이색적인 관광지가 어우러진 최근 글로벌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팸투어단은 1일차(8월 2일)와 2일차(8월 3일)에 통영 지역을 투어한다. 주요 취재지는 한류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장사도 까멜리아,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알려진 동피랑, 한려해상 장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레포츠인 루지, 바다와 도민의 삶이 숨 쉬는 중앙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2017년도 상반기 국·공유재산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미등기된 재산 313억원(건물 305동, 연면적 69,289㎡)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도정 사상 처음으로 특정감사 형식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5일 동안 진주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경상남도는 이번 감사에서 131건을 지적하여 133건의 행정상 조치와 함께 3700억 원의 재정상 조치를 취하였다. 경상남도는 이번 감사에서 담당공무원들이 관계 법령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많이 지적된 것으로 판단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10월부터 창원시 등 9개 시·군에 대한 하반기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국·공유재산 관리에 따른 관계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신분상 조치가 필요하지만, 적은 인원으로 광범위한 공유재산을 관리하는데 현실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는 ‘제72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국별 당면현안 회의를 가진 뒤 독립기념관 현황과 경북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연수원, 체험지구(신흥무관학교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과 삶을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30일 증축 개관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건립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2014년 1월 확대 승격한 것이다. 경상북도의 독립운동사를 발굴·연구하고 홍보한다. 이를 통해 호국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조들의 피땀으로 얼룩진 혼을 독립운동기념관에 그대로 담아냈다.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가 배출된 호국의 고장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선봉에서 지켜왔다”며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의의와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