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청주시가 지난 7월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직지코리아’)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매우 우수하게 나왔다. 본 용역은 국제행사 타당성 판단의 기준으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사기준을 근거로 청주시가 신청한 직지코리아에 대한 국제행사로서의 경제성·정책적 필요성· 이에 대한 외부평가 위원(AHP)의 종합 평가 등으로 진행되었다. 직지코리아의 경제적 편익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행사참여에 대한 지불의사액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평가하는 CVM기법을 활용한 비용편익분석(BCR)결과 4.18로 경제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었다. 현재가치로 환산한 비용은 51.2억이며, 이에 대한 총 편익이 213.8억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CR이 1을 넘으면 재무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하는데, 4.18이란 수치는『직지』의 창조성과 미래가치 확산에 주력한 청주시의 행사기획과 방향이 잘 반영된 결과다. 또한 경제적인 요인과 정책적인 요인을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상대비교분석 결과는 AHP 수치로 나타나는데,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 8명의 종합평가결과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진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설 미술품 거래소가 경기도 고양과 성남, 부천에 시범 운영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2017 아트경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6일 부천 CGV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상설 전시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다. 고양 백석역에 위치한 벨라시타에는 23일 문을 연다. 아트경기는 신진 작가의 미술품을 일반 기업이나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설거래소다. 기존 미술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신진작가들에게는 작품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나 일반 도민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단기간 동안 작가와 일반 구매자들을 연결시켜주는 미술품 직거래 장터는 몇 차례 있었지만 지자체가 나서 상설 미술품거래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트경기 사업을 통해 신진작가들의 시장 진입과 미술품 판매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곳의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진작가의 작품이 분산 전시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나마 더위에 지친 일상을 떠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를 찾아 나서는가 하면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름불청객인 집중호우와 태풍, 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말복(末伏, 8.11.)을 계기로 8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그 시절 여름나기”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4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총 44건(동영상 13, 사진 29, 문서 2)으로 1950~1990년대 휴가·방학철의 풍경, 홍수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 여름철 방역활동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삼복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과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나고, 대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농어촌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수영장, 해수욕장, 바닷가,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름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농어촌 봉사활동에 나선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제5호 태풍‘노루(NORU)’가 북상하면서 8월 7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대비한 조기 대응태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경남, 경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10년간(2007~2016) 피해 통계를 보면 총 25건의 태풍이 국내에 영향을 주었으며 44명의 인명피해와 17,91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태풍 ‘노루’의 예상경로(8.2일 10시 기준)는 과거 피해가 컸던 차바(‘16년), 루사(’02년), 매미(‘03년)와 경로가 유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이 내습할 경우에는 산사태·급경사지붕괴, 하천범람 등이 함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및 관련 부처에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예방조치 하도록 하였다. 반지하주택, 저지대 등에 방수판, 펌프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배치와 우·오수관로를 정비하고 특히 하천변 주차장 등 차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정부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로 50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연습에는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상황과 전년도 연습결과 개선과제 등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 주요내용을 보면,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전시를 가정하여 과 단위별로 직제를 실제 편성하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2017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6,680명에게 총 3억 2천11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7,627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6,680명을 확정하고 3일 개별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205명에 비해 2,475명(59%)이 증가한 규모다. 도는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상반기(1월1일~6월30일) 발생 이자다. 다자녀가구와 취업 후 상환 대출은 2016년 이후 대출금의 상반기 발생이자다. 도는 취업 후 상환 대출 대학생 3,276명에게 1억 4,330만 원, 다자녀가구 대출 대학생 1,912명에게 8,838만 원, 일반상환 대출 대학생 1,492명에게 8,942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된다.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거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3일 민간&공공자원의 공유·결합을 통한 선도기업(2개)과 초기기업(30개)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나노C&D(Connect&Development)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 이대훈 한국나노기술원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 C&D Lab 구축 경과보고와 C&D Lab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나노 C&D Lab’은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해 선도기업과 초기기업이 Win-Win 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우선 초기기업(업력 7년 이하)의 현장감 높은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기업은 C&D Lab을 구축해 시장의 역동성을 반영하고 성장의 원천을 내부역량에서 개방형 혁신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현재시장 뿐만 아니라 신규시장을 동시에 추구하며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나노기술원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선도기업의 S/W, 기계·전자 제조업기반 정밀가공장비 등을 공유함으로써 인프라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초기기업에게 최적의 성장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도기업은 기술개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보존처리를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 2점에 대한 인계식을 2일 대통령기록관에서 가졌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내 위안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2007년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한 기록물로 지난 2월 국가기록원에 보존처리가 의뢰됐다. 보존처리 의뢰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 작업복 재질은 면으로 작업복 안쪽에는 당시 검정인(檢定印)이 색인(1942, 오사카지창 검정)됐다. 제작 규격 및 검정인을 조사한 결과, 일본 육군피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일본정부간행물「육군피복품사양집 부록」에 실린 작업복(1종)과 도안 및 표기법이 일치했다. 일본식 속옷 몸통 재질은 면, 깃은 레이온이 사용됐다. 길이와 겨드랑이 구멍, 전체적인 패턴, 색을 입히지 않은 천 등으로 보아 일본식 짧은 속옷의 일종인 한쥬반으로 추정된다.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의뢰시 요청한 의견(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존처리 요구)에 따라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8월 3일(목) 11시 30분에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2017 아프리카.중남미 대학생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 유치와 친한(親韓)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존의 아세안 국가 외에 아프리카 및 중남미 대학생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연수는 총 5주(7.3.~8.4.)동안 한국의 학문분야 우수사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분야별 전공강의 및 실험·실습, 연구과제 수행, 산업 발전상 및 한국문화 체험 등으로 운영되었는데, 참여 학생 80명 전원이 연수를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높은 만족감을 보여, 향후 동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가별 연수기관 및 연수분야는 아프리카 6개국(나이지리아,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이집트, 케냐) 40명이 경북대(식품과학), 전북대(동물생명공학)에서 중남미 9개국(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코스타리가, 콜롬비아, 페루) 40명은 인천대(글로벌 리더십), 전남대(신소재공학)에서 연수에 참여한다. 특히 참여 학생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을 맞아 문화예술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월)부터 7일간 상설교육장에서 여름특강 ‘아트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시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추어 실시하는 ‘맞춤형 전문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대중음악·연극·미술·체험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만날 수 있다. 강의 내용을 보면, 8월 7일(월) ‘대중음악의 이해’(음악평론가 강 헌), 8일(화) ‘연극의 삶’(연극평론가 안치운), 11일(금) ‘예술가의 라이벌’(미술평론가 허나영) 등이 마련된다. 또한 미술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료에 대하여 탐구해 볼 수 있는 7일(월) 창작놀이학교(윤은숙 예술가),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공감하고 표현해 볼 9일(수) 예술가 워크숍(박성란, 예술가)이 있다. 11일(금)에는 일상 속의 모습을 색다르게 즐기는 다르게 생각하기(윤혜정, 예술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진부호 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에 이르기 까지 시민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이론과 체험의 상상력으로 흥미를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8월2일부터 8월.4일까지 2박 3일 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영재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 나눔과 공유의 축제, 영재교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국 영재교육 담당교사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연수이다. 영재교사 한마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발전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청소년과 선생님들의 창의력 멘토로 활동 중인 김태원 상무(구글 글로벌 비즈니스)의 특강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재와 교육 혁신 기회는 어디서 불어오는가?’의 주제로 교육 방향과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제별 세미나에서는 창의적 프로젝트 개발 방법, 학생중심 연구 활동(R&E)* 운영사례, 학생 선택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인문사회 영재교육의 실제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분과별로 나만의 라면세포 만들기, 전사각뿔대의 부피와 만능공식, 미술 감상을 통한 의사소통 등의 주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계획서를 제출한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에 대해 불수용을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정상화계획서를 제출한 각 주체가 사학비리 등으로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대학에 대해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도 없이 의대 유치에만 주된 관심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서남학원 및 서남대학교 교육의 질 개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서남학원은 2012년도 12월에 실시한 교육부 사안감사 결과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개인의 부를 축적한 비리(설립자 교비 횡령 333억원 등)에 대한 책임으로 2013년 6월 이사 전원이 사안감사 결과, 교비회계 333억원 등 횡령, 이사회 운영 부당, 전임교원 허위 임용 및 시정명령 미이행 등을 사유로 전임원이 승인취소되었고 이후 상시컨설팅 실시 및 재정기여자 영입 등 자체적인 정상화 노력을 유도하였음에도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권조차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는 불수용 통보와 함께,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남학원은 설립자 횡령금 등 333억 원 이외에도 201년3월 특별조사 결과 임금체불액 등 결산에 반영된 부채 누적액이 187억 원에 달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