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군산항 국제선 신규항로가 올해 상반기에 2개가 개설(군산~청도, 군산~일조)된데 이어, 8월말에는『군산∼中 연운항·위해』 항로가 개설 예정으로 역대 가장 많은 정기항로를 운항하게 되었다. 2010년 2개 선사 2개 항로를 운항했던 군산항이 중국 및 일본과 국내 주요항을 기항하는 6개 선사 8개 항로로 확대 운항하게 된 것이다. 이번 신규항로 운항선사는 소패스트코리아(주)로서 연간 6천TEU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반기 27% 증가*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항로 부족으로 타 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 및 신규 물동량 유치에 따른 항만종사자 수입 증가 등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사들이 군산항 정기항로를 연이어 개설하는 것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가동으로 새로운 물동량이 발생되고, 전북도·군산해수청·군산시가 군산항 포트세일(Port Sales)*과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효과로 보인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3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여, 고층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등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이낙연 총리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7월 중 국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2,315동의 외장재 사용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135동의 건축물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135개 건축물에 대해 금년 하반기부터 화재안전성능평가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화재안전성능평가는 △화재 안전시설 △건축물 마감재료 △건물의 인명피난 능력 △건물 방화구획 등에 대해 전문기관이 평가해건물의 화재안전성능을 등급화 하는 것으로, 정부는 그 결과를 건물 거주자, 지자체, 소방관서에 공개하여 건축물 화재 위험요소 관리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주가 건축물 화재성능을 개선하면 시공비의 이자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저비용으로도 화재안전 성능 보강이 가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9개 차종 1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6개 차종 10,64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4개 차종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되어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으며, 유입된 물로 인하여 부품들이 부식될 경우,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에어백 작동 시 파열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고, 각종 전기장치(방향지시등, 라디오 등)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아우디 Q3 30TDI quattro 등 2개 차종 725대는 전기장치제어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를 이용한 제동시 후방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아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후 수리 및 부품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8월 3일 조생종 배의 대만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2018년 5월말 베트남 딸기 수출까지, 전국 58개 시군 199개 등록 선과장에서 본격적으로 수출검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수출 선과장 등록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199개소이며, 올해 수출시즌 수출검역 계획량은 총40,698톤으로 작년 수출실적(23,623톤) 대비 72% 증가한 물량이다. 검역본부에서는 수출확대를 위하여, 對호주 포도 수출지역 확대, 선인장 격리재배 면제, 對캐나다 배 수출과수원 요건완화 등 협상을 통하여 수출관련 행정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감귤 수출확대를 위한 EU 수출검역 요령을 제정하는 등 기존 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EU 감귤(8월 제정예정, 현재, 행정예고 완료) 또한, 미국, 대만, 일본에 치중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하여 최근에는 중남미 신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對브라질 배 수출, 對페루 토마토 수출이 가능하도록 검역협상을 완료한바 있으며, 조만간 국산 신선 배가 브라질 시장으로 처음 수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배(2월 제정
(반려동물뉴스(CABN))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천시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이 연일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투어단은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 3개구를 방문한데 이어 2일에는 자매도시인 고양시, 안산시를 찾아 릴레이 홍보를 이어갔다. 이근규 제천시장 필두로 시 공무원과 시민단체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투어단은 각 자매도시를 방문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먼저 고양시청을 방문한 홍보투어단은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가 열리는 취지와 의미를 설명한 뒤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초청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올해 제천에서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며 “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선 자매도시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학생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졸업생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이하 한농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남수 한농대 총장과 김지식 한농연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협력을 기본 골자로, 청년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지원 협력,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 보유 업무관계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승계농창업농 등 청년 농업인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농업경영인 행사 및 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지원홍보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농대는 그동안 한농연이 축적한 교육적 노하우와 기반을 활용해 학생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국 14만 한농연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졸업생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3일(목)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 포럼’에 참석해 현장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 등의 문화정책 제안을 경청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연령대의 현장 문화활동가,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경직된 형태의 토론회가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도종환 장관은 “문화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며, 문화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문화청책 포럼’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역별 포럼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단체 등과 협력해 진행되며, 논의주제 선정부터 참여자 모집, 포럼 운영까지 지역이 중심이 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포럼에서 수렴된 문화정책 제안사항은 연말 ‘결과포럼’을 통해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온라인에서도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문체부 전 영역에 대한 문화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문체부 대표 누리집*에 ‘국민 참여 문화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한다. 국민
(반려동물뉴스(CABN)) “우와~ 물살이 엄청 빨라요!”, “정말 진짜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원한 실내에서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한콘진)은 8월 4일(금) 오전 11시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몬스터 브이아르(VR)’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몬스터 브이아르(VR)’는 문체부가 한콘진을 통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공모에서 선정된 ㈜지피엠(대표 박성준), ㈜비브스튜디오(대표 김세규),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가 공동으로 구축했다. 400평 규모의 ‘몬스터 브이아르(VR)’는 ▲ 열기구·래프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정글존’, ▲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가상현실(VR)존’, ▲ 3m x 3m 규모의 공간 안에서 사격, 우주체험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큐브 가상현실(VR)존’, ▲카레이싱, 어트랙션 슈팅게임이 지원되는 ‘익스트림 가상현실(VR)존’ 등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공연예술단체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한국작품은 총 19개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그루잠프로덕션’의 ,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 ‘타고’의 , ‘리케이댄스’의 등 5개 참가 작품에 대해서는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가 지원된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금)부터 2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영국 에든버러 시(市)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58개국의 작품 3398개가 300개의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오영우)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프린지 참가 희망 단체들을 대상으로 ‘에든버러프린지, 해외 진출을 위한 거점시장인가? - 프린지 생존전략’을 주제로 지난 3월과 6월 공개 세미나를 열고 참여 단체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프린지의 본 공연에 앞서 홍보마케팅을 더욱 효과적으로 펼치기
(반려동물뉴스(CABN)) 휴식의 계절 여름에서부터 독서의 계절 가을까지, 인문독서예술캠프가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8월 3일(목) 전북 고창에 있는 ‘책마을해리(페교를 고쳐 만든 책 공간)’에서의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20회에 걸쳐 인문독서예술캠프를 개최한다. 인문독서예술캠프는 2박 3일간의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자유학기제와 연결된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형’,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청년형’,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가족형’으로 대상을 나누어 운영된다. 이 캠프는 강릉, 춘천, 거제, 부산, 안성, 파주, 전주, 고창, 공주, 조치원 등 10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참가자 모집은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북 고창의 캠프에서는 ‘시인학교, 만화학교, 서평학교, 생태학교, 그림책 학교’를 운영하고, ‘읽고-하고-쓰고-펴내고’ 과정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 캠프에서는 ‘속보이는 인생캠프 씨스루’라는 주제로 참가 청년들이 자신들의 사랑과 고민, 희망, 아픔 등을 노래와 영화로 직접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 온라인 마켓(이베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량이 작년 5만 8천여 대에서 올해 16만 4천여 대로 약 3배 증가하였다. 이에 따른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도 작년에 비해 3.75배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주요 사고 유형은 휴대용 선풍기 폭발이나, 선풍기 날에 의한 타박상이다. 지난 5월 10일에는 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 학생 13명이 다치기도 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였다. 먼저 휴대용 선풍기 구입 시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및 리튬전지에 대한 안전인증번호를 제품이나 포장지에서 확인한 후 구매한다. KC 인증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 중 1개라도 누락될 경우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안전인증번호가 있는 배터리에는 과열과 폭발을 방지하는 보호회로가 설계되어 있다. 휴대용 선풍기를 충전할 때
(반려동물뉴스(CABN)) 제천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7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북 내 전체 시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민생활의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1200가구 중 2017년 8월 29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는 노동, 문화, 여가, 소득, 소비 등 6개 분야 59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이에앞서 사회조사 실시에 대비해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제천시청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채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의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로 보호된다”며, “조사 목적외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들의 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