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도국 농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간단한 기술은?”을 주제로 개도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사회 공동체의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하며,농업농촌 분야 ODA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도국 농촌 주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2년제 이상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6개 아이디어를 선정, 9월 22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9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를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www.mafra.go.kr) 공지공고 “개도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 개최공고” 참조하면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추후 농식품부의 ODA 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ODA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학생기자단이 캠프 그리브스와 체인지업캠퍼스 견학 등 안보체험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1박 2일 소통캠프를 떠난다. 경기도는 청소년 기자단과 대학생 기자단이 함께 떠나는 이번 소통캠프는 캠프 그리브스 DMZ체험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체험하고, 미래인재 양성기관으로 변화된 체인지업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기자단은 8일 경기도청에 집결해 캠프 그리브스로 이동, 경기북부 관광에 대한 브리핑에 참여한 후 그리브스티어링, 전략도미노 등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9일에는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 평화공원 등의 DMZ 탐방 일정에 참여해 안보 현장을 체험한 뒤 체인지업캠퍼스로 이동해 창의인성교육 등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이후 50여 년간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반환기지로 경기도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유스호스텔, 병영체험관, 역사전시관, 휴양시설 등을 갖춘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는 기존의 경기영어마을을 새롭게 단장한 미래인재 양성기관으로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창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 관광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숙박과 쇼핑 분야의 품질을 평가해 인증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 2017년 관광품질인증제는 관광공사가 그동안 실시했던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코리아스테이, 우수쇼핑점 인증을 통합·개선해 추진된다. 따라서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관광진흥법」상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관광면세업(사후면세)이 그 인증 대상이 된다.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가 관광공사에 신청을 하면 평가 항목과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불시·암행 평가, 품질인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문체부는 작년부터 정책 포럼, 공청회, 자문회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과 평가 모형 및 지표 개발, 시범 사업 실시 등을 거쳐 기존 관광 분야 인증사업을 개선해 관광품질인증제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증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분야 5년 이상 경력자로 평가단을 선발하고, 평가 절차에 불시·암행 평가를 추가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는 품질인증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문체부와
(반려동물뉴스(CABN))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세번째 손님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필리핀 여자 정구 선수단 7명이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 간 인천시에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는 인천시 체육회 정구팀 박문규 감독이 맡는다. 필리핀 여자 정구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시의 선진화된 훈련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체험, 경기력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문규 감독은 “비전2014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유망한 선수들이 한국의 선진훈련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필리핀과 한국 선수들 모두에게 엄청난 자극 및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구는 테니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단단한 노란색 공(경식 공)을 사용하는 테니스와는 달리 무른 고무공(연식 공)을 사용하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한편,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비전 201
(반려동물뉴스(CABN)) 판교테크노밸리(판교TV)가 지난 2011년 조성 초기와 비교해 불과 5년만에 약15.5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면에서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판교TV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입주기업 내에서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공간 확장 등 전략적 육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8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7년 판교TV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판교TV 내 입주기업은 총 1,306개로 이들의 매출액은 약 77조 4,83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77조원의 매출은 전국 광역 지자체 지역내 총 생산(GRDP) 기준으로 7위 규모이며, 부산 (78조), 인천(76조)과 비교했을 때도 대등한 수준이다. 입주기업 수는 2015년 말 1,121개사 대비 185개사 증가(16.5%↑)했고, 매출액은 70조 2,778억 원에서 약 7조 2,055억 원이 증가했다. 입주기업 83개, 매출액 약 5조 수준이었던 2011년 판교TV 조성 초기와 비교해 보면 불과 5년 만에 15.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서울청사가 더욱 안전해지고 보안 환경 또한 빈틈없게 됐다. 정부서울청사관리소(소장 김송일)는 노후된 침입감시 시스템을 최첨단 지능형 영상감시 관제시스템으로 교체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울타리 침입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해 주는 장치도 8월 말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서울청사는 공시생 침입사건 및 화재, 각종 시위·집회 등으로 보안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개선으로 정부서울청사의 사전감시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시간 전방위 외곽 경비 등 선제적 현장 대응이 가능해 졌다. 이번에 구축된 지능형 영상감시 관제시스템은 기존의 모니터 단순감시형 관제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영상감시분석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의 카메라로 촬영한 선명한 영상으로 대상을 인식할 수 있고, 청사 출입구의 영상정보를 분석해 위험인물을 자동 분석함으로써 추적 감시도 가능해진다. 8월 말에 구축 완료될 예정인 울타리 침입감지 자동경보시스템은 정부서울청사 본관 및 별관 외곽의 모든 울타리에 센서를 부착해 무단침입시도가 있을 경우 자동경보와 함께 영상관제시스템(CCTV)과 연동
(반려동물뉴스(CABN)) 고(故) 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육종학 분야의 아버지로 불린다. 해방 후 국민 대다수가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던 시절 식량 자급의 길을 여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각종 식물에 대한 유전 연구 성과를 통해 국내 육종학이 기틀을 잡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우장춘 박사의 여러 연구 성과 중 나팔꽃 유전에 관한 연구 기록물이 국가기록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10일 우장춘 박사 서거 58주년을 맞아, 8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우장춘 박사 나팔꽃 연구 기록물 등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국가기록원은 동 협약식을 통해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나팔꽃 연구 기록물(1930년대 생산) 등 713점을 기증받아 영구보존할 계획이다. 우장춘 박사의 유족은 나팔꽃 연구결과물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 기증하였고, 동 연구소는 국가 차원에서 이 기록을 보다 안전하게 영구 보존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에 다시 기증하게 된 것이다. 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정부 요청으로 일본에서 건너와, 1950년부터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소장으로 10여 년간 육종개량 연구에 전념했다. 무, 배추,
(반려동물뉴스(CABN))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 최고금리를 24%로 조속히 인하 추진하기로 밝혔다.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부업좌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하기로 하였고,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인 간 거래 시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25%에서 24%로 인하하기로 하였다. 입법예고(8월7일~22일), 법제처 심사(9월중) 등의 개정 절차를 조속히 거쳐 2017년 10월 중 개정 시행령을 공포할 계획이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7년 1월 중 시행 예정이라 밝혔다. 사인 간 거래를 규율하는 이자제한법의 최고금리는 신규, 갱신계약부터 적용된다. 대출 이용자는 이미 체결된 기존 계약에 최고금리가 소급되지는 않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다만 기존 계약도 시행일 이후 재계약, 대환, 만기연장 등이 있으면 인하된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행령 시행 전 불가피하게 24%초과 대출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최고금리 인하시기를 고려한 만기 설정을 권장한다. 한편, 정부는 금융권 이용 또는 중·저금리 대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년 8월 8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 3박 4일 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5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초등학교 150명, 중학교 330명, 고등학교 220명 등 총 700여 명의 선생님이 참석하여, 학생 중심 수학교육을 위한 연수가 이루어진다. 수학교사 한마당은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수학 교육의 변화,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4년 이후 매년 현장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수학 선생님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고 , 쉽고 재미있는 수업, 활동과 탐구 중심 수업 등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의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논의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올해는 ‘지능정보사회와 수학교육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수학교육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수학교육 전문가인 박경미 국회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와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분석하고, 혁신적인 교육방법과 교육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및 국정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8월 7일(월) 검찰청과 법원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 시국선언 관련 의견서 주요 내용이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의 아픔이자, 우리의 민낯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었으며, 이제 우리 사회의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창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 교사로서, 스승으로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아파한 것에 대하여 그돋안의 갈등과 매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의 측면에서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 국정교과서 시국선언 관련 의견서 주요 내용이다. 지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은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한 채 급하게 추진되면서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결국 국민과 시대의 엄중한 저항 앞에서 폐지되었다. 교육자적 양심과 소신에 근거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관련 발언과 행동들에 대하여 국민의 아픔과 학생의 미래를 따뜻하게 품는 정책과 행정을 펼쳐 달라는 국민적 당부로 받아들여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행사가 8월 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5개 대회에 12개국에서 850명의 외국인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와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강원대학교 왕글이팀이 대상, 지능형 무인항공(SoC Drone) 분야에서 국민대학교 ELCO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뜨거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에 개최된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산·학·연을 연계한 대전시 대표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미래에 대한 꿈을 제공함은 물론, 국가 비전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인 로봇산업에 관심과 붐을 조성하여 첨단과학기술 허브로서의 대전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정확한 현황관리와 기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관내 58개 마을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7월 28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이를 위해 군·구 및 중간지원기관(다원세상) 등과 함께 전수조사 실태조사표에 의한 마을기업의 기본현황, 사업비현황, 고용 및 매출,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을 확인하고, 판로개척, 컨설팅과 마을기업 사업주의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자리 확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관내 마을기업 58개소를 전수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시 제시한 사업계획의 이해 여부를 점검하고 보조금을 사용처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마을기업 사업주의 의지부족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