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특성화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산업인력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교육부 및 각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특성화고 교사 32명이 참석한다. 연수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감전재해예방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가상안전체험 등 산업재해예방과 생활안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향상된 교사들의 안전의식과 안전보건 지식들이 예비산업인력들에게 전달되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8월 한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산재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보험범죄의 특성상 범죄의식이 낮고 특히 사업주, 근로자 또는 제3자 등이 치밀하게 조작하는 경우 적발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산재보험 부정수급 방지에 있어 공단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보험 부정수급신고센터(052-704-7474),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fraud) 또는 가까운 지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고, 조사결과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단은 2010.4.28. 보험조사 전문조직을 신설하여 부정수급 조사의 전문성을 높였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2015.2.27. 「서울보험조사팀」, 2017.1.23.「익산보험조사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부정수급방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운영해 과학적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는 2012년 전국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시행한 데 이어 2018학년도부터는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전면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사회 불평등을 완화하고 고등교육 기회를 차별 없이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다양한 정책을 지속 고민해 왔다.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을 50%로 줄여 학비 부담을 낮추고 학업·자기계발 시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12년 1학기부터 시행됐다. 시립대는 앞서 지난 2013년 입학전형료를 한 차례(1만 원) 인하한 바 있다. 또한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지난 8월 2일 임시회를 열고 전국 19개 지역중심국·공립대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논란이 됐던 과도한 대학입시 관련 입학전형료·입학금 등 각종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공감대 아래,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입학전형료는 수
(반려동물뉴스(CABN))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 22일(화)부터 8월 24일(목)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총 3,760억원 규모의 비업무용부동산 96건을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 중 아주신협 외 4개 신협 소유의 ‘경남 거제시 옥포동’ 소재 관광호텔의 경우 예식장 2개홀과 객실 70개를 갖춘 건물로 감정가 대비 54%로 입찰이 진행되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소재 목욕시설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주택과 상가가 혼재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낙찰시 객실 비품 등 동산은 5천만원(감정가 70,516,000원)에 별도로 인수하는 조건이다. 특히, 이번 입찰은 대다수의 물건이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진행되며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매 대상 물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문의(051-794-3935)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통합검색(물건관리번호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조폐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경영 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한다. 조폐공사는 8일 사회적 약자 기업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차원에서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폐공사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생산품의 구매액을 연간 전체 구매액 980억원중 각각 3%, 0.1% 이상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구매 총액의 1% 이상, 여성기업 제품은 5% 이상 의무구매하기로 했다. 자활용사촌에서 생산하는 품목은 해당품목의 7% 이상 우선구매하고, 환경인증을 받거나 우수재활용 녹색제품도 의무구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소기업제품은 구매 총액의 50%를 의무구매하는 한편 기술개발제품은 중소물품 구매금액의 10% 이상 의무구매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도 도울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절감 경영도 적극 시행키로 했다. 올 온실가스 배출량을 1만58 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 배출을 온실가스지구온난화지수와 비교하기 위한 계량기준)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비정규직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고용관행 정착으로 사회 양극화 해소를 목표로 하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8월 8일(화) 노사 공동으로 파견·용역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창수 사장과 최현 노조위원장이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종로구 효자동의 ‘청와대 사랑채’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으로 연간 약 65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22명의 소속 인력이 신분이 불안정한 용역사의 비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중소 협력사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소통행사는 이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공사에서 파견·용역직을 포함하여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는 약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가상 체험 등을 통한 내·외국인 관심 제고와 올림픽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 청계천로 40)와 청와대 사랑채에서 내년 3월까지 올림픽 홍보·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 서울센터 5층에 위치한 체험존에 설치된 3대의 탑승형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봅슬레이, 루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과 같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계절에 상관없이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 체험은 기기당 3~5분 정도 소요되며, 공사 3층 전시관에서 탑승권을 무료로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주중은 10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공사 서울센터 2층과 청와대 사랑채에서 운영중인 홍보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대회일정, 티켓 구매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10월경부터 공사 서울센터 2층에서 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티켓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흥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최근 ‘17.7.19자 新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달성을 위한 무역보험의 역할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TO체제하에서 대표적인 수출진흥 수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무역보험은 新 정부의 국정과제 중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혁신’,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新산업 발굴.육성’,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로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인수심사 시스템을 개편하여, 수출을 통한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장을 TF팀장으로 하는 노사합동 ‘좋은 일자리 만들기 TF’를 구성하였다. 동 TF는 주요 부서장, 노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무역.투자거래의 고용 창출효과 평가방법, 보험료 차등 할인 등 무역보험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종목별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토대로 ‘무역보험 일자리 창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계획이다.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고부가가
(반려동물뉴스(CABN)) 기상청은 이동규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로부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엑스포드 메달(Axford Meda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포드 메달’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에서 매년 지구과학 분야에 △탁월한 성과 △우수한 연구 기여도 △국제 협력 관계 유지 등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엑스포드 메달을 수상한 기상청의 이동규 수치모델링센터장은´민간스카우트제도´ 1호 공무원으로 28년간 서울대 교수를 역임한 기상수치모델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특히, 지역 기후 연구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하였으며, 기후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기후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엑스포드 메달’ 수상은 우리나라 기상청의 높은 과학적 지식과 활동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최근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장 특별지시로 전국 산림부서에 여름철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강화를 지시했다. 여름철 풀베기사업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근로자가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고 특히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산림부서에서 시행하는 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안전사고 대비와 구급약품 비치 여부, 긴급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과 안면보호망·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여름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남 영광 인근 지역에서 희귀식물인 톱지네고사리(학명: Dryopteris atrata)의 대규모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톱지네고사리는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자라며 국내에서는 전남, 제주에서 드물게 자생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까지 실체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던 희귀식물이다. 톱지네고사리는 사철 내내 푸른 식물로서 잎에 윤이 나는 빛깔이 나며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딘다. 모습이 아름다워 지피식물로 활용도가 높아 외국의 경우 정원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야생 상태의 대규모 군락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번에 확인한 톱지네고사리 자생지는 전남 영광 인근에서 발견하였으며, 길이 100m, 폭 20~30m의 면적 안에 단일종으로 구성된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이 사람의 간섭이 거의 없는 곳이기 때문에 고사리의 포자가 방해 요소 없이 쉽게 퍼져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경우로, 관련 연구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보전 대책이 필요하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톱지네고사리의 대규모 군락 자생지를 발견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이 '2017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남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북도 ▲은상 대전광역시 ▲동상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특별상 강원도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최종국(충북 제천시)씨를 비롯해 ▲우수상 이창용 ▲장려상 이호준, 김혜경 ▲입선 조성호, 박병옥, 황인성 ▲특별상 조인수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풍성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2017년 최고의 무궁화도 구경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