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대학생 해외봉사단 글로벌유스볼런티어 6기(고운나래) 단원 16명(대학생 3명, 인솔지도자 3명)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7박 8일 간 캄보디아 씨엠립의 빈민지역인 따니마을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유스볼런티어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7박 8일 동안 파견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칠 및 벽화그리기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는 위생교육(양치교육, 손씻기 교육), 체험활동(만들기 체험, 음악 및 체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 마지막 일정 중 현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져 단원들이 직접 후원 받아 온 물품(학용품, 의류 등)을 전달하였으며 공연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끝으로 따니마을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특히 파견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장소에 전기배선 공사를 실시하여 차후 전기가 공급 될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공동 우물의 수중펌프를 지원했다. 아울러 주요 이동로에 시멘트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려동물뉴스(CABN))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주연의 ‘군함도’는 누적관객 6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47.8%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예매율 24.8%로 2위를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다. ‘슈퍼배드 3’는 예매율 7.6%로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군함도’는 예매율 5.2%로 4위를 차지했고,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예매율 3.2%로 5위에 올랐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는 예매율 2.6%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2017년 8월 10~16일) 1 택시운전사 2 청년경찰 3 슈퍼배드 3 4 군함도 5 애나벨: 인형의 주인 6 빅풋 주니어 7 명탐정
(반려동물뉴스(CABN)) 수저계급론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소득계층 이동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 사회계층의 이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이동성에 대한 진단과 대안 모색, 흙수저는 금수저가 될 수 없는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경제적 격차는 통계나 인식의 오류 등으로 인해 과장된 측면이 많기 때문에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회이동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박재완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前 기획재정부 장관)는 “우리나라의 소득분배상태는 지니계수와 분위별 상대소득비중, 소득점유율, 상대빈곤율 등을 고려할때 선진국 평균에 가깝다”며, “‘헬 조선’이나 ‘금 수저’ 주장의 근거는 약하다”고 주장했다. 2011년에서 12년까지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각 소득계층이 동일한 계층에 잔류할 확률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경우 29.8%, 중산층 38.2%, 고소득층 32.0%로 나타났다. 박재완 교수는 “분석결과와 같이 한국의 계층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EB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와 ‘해외온렌딩’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온렌딩이란 수출입은행이 중개금융기관에 정책자금을 제공하면 중개금융기관이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에 필요자금을 대출하는 간접금융제도다. 수출입은행은 대상기업의 적격성 검토만 담당하고, 중개금융기관인 시중은행이 직접 기업을 선별, 심사하는 금융기법으로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시장친화적인 금융상품이다. 수출입은행이 해외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계 현지은행과 해외온렌딩 약정을 체결한 것은 신한베트남은행(2016년 3월), 신한인도네시아은행(2017년 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해외 현지 한국계 기업도 국내기업과 동일하게 수출입은행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국내기업의 원활한 해외현지 사업 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최근 사드 여파로 중국 내 우리기업들의 영업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날 두 기관이 해외온렌딩 약정을 체결한 만큼 향후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내 중소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한국은행 위탁고서*를 8.10~10.15일 동안 규장각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위탁고서의 사료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조선시대 정치·문화의 특성과 한국의 화폐·금융·은행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서 75종(한국은행 위탁고서 57종,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고서 18종)을 함께 전시한다. 한국은행과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이번 전시회가 고문헌 연구발전에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식은 8.10일(목) 오후 3시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서울대 성낙인 총장,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이상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국에 대한 미국의 통상 압력과 제재 강도가 높아질 경우 한국이 오히려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어 미국의 수입규제를 피하기 위한 우리 기업의 사전 대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에 따르면, 미국은 1980년대에는 일본을, 현재는 중국을 주요 타겟으로 통상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오히려 한국이 상대적으로 수입규제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對중국 수입이 對한국 수입의 6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개시된 미국의 반덤핑 조사 건수는 중국이 16건이며 한국은 12건에 달한다. 무역협회는 한국이 주요 타겟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입규제 리스크가 확대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미국 시장에서 중국과 수출경합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꼽았다. 현재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반덤핑 규제가 21건이며 이중 14건이 중국에 대한 규제와 동일한 품목이다. 또한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규제 이후 중국산 수입 감소 부분을 우리 기업들이 대체하면서 결국 한국산에 대한 수입규제로 이어지는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미국은 16년 만의 세이프가드 조사, 철강 제품에 대한 국가안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2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위원장 이재화)를 개최하고, 중소 헬스케어산업 성장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및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의료기기 통합정보 관리시스템에 의료기기 공급금액/단가 정보 공개가 포함된 것은 일종의 가격 통제’라며 제도 개선을 건의 했다. ‘의료기기법 개정 취지는 의료기기 유통현황 파악을 통해 부작용이나 재사용 문제 등이 발생 할 시 신속한 추적과 회수·폐기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데 있다’며, ‘공급금액/단가 보고의무는 개정 취지에서 벗어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재화 위원장은 ‘향후 시행규칙 고시·개정 시 개별 공급제품의 공급금액/단가보고는 제외 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 의견을 반영해 건의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청년특별세액공제의 적용 연령 확대와 일몰 시한 연장’ 등 한국제약협동조합 건의 과제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본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후
(반려동물뉴스(CABN)) 수컷 집게다리 한쪽이 유달리 큰 것으로 유명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갯벌)에 자연친화적인 수중 모래포집 방법(독일 갯벌국립공원의 라눙 방식)을 국내 여건에 맞게 도입하여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의 새로운 서식지를 조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락사 일대에 수중 모래포집기(40m구간)를 시범 설치하여 모래와 펄의 퇴적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8월 초 약 50마리의 흰발농게가 유입되어 신규 서식지가 조성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과거 농경지로 사용하기 위해 일부 갯벌이 흙으로 매립되어 해양생물 서식지가 파편화된 곳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흰발농게의 서식지 조성을 위해 조류, 바람, 담수 유입 등 해양 환경을 비롯해 흰발농게의 생태적 특성, 다른 종과의 경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범 사업에 적용했다. 그 결과, 나무기둥 사이에 작은 나뭇가지를 채워 넣어 파도의 유속을 떨어뜨려 퇴적물을 모으는 방법으로 까다로운 조건에 서식하는 흰발농게의 새로운 보금자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저비용 고소득 농업실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 시장개방의 가속화 등 농업환경 변화와 고비용, 소농위주의 구조적인 농업의 취약점을 생산비 절감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농업경영체를 발굴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응모는 전남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목표작목 20개 작목 중 아직 모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녹차, 양파, 마늘, 노지고추, 오리와 애호박, 버섯 등과 같이 생산액 규모가 큰 지역특화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면서 생산비 절감에 관심이 있는 전남 거주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8월 31일 이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과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경진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입상한 경영체에게 생산비 절감 아이디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일부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경영체당 1억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여름 피서철 기간 주요도로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교통 혼잡지역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을 추진하여 나가고 있다.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실시하기 위하여 교통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통지도담당 외 5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였으며, 내부 상황실 CCTV 영상(모니터 14개소) 및 교통지도 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관내 지역을 방문하여 교통 혼잡이 늘어나므로, 7~8월 두 달간은 야간에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가지 및 관광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추진하여 이동주차 계도 등으로 혼잡한 교통체증을 해소 시키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거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는 나주시와 함께 9일 오후 2시 나주 빛가람동주민센터에서 에너지밸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전라남도는 최근 수도권 등 전국에 전력·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함에 따라 구인기업에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확대해주고 구직자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수시로 열고 있다. 올 들어 9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구직자 간 1대1 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구인기업의 향후 채용건에 대한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의 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후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하는 인셀㈜과 천일계전㈜으로 연구개발원, 경리사무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들의 성공적 지역 안착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구현을 위해 맞춤형 인력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은 물론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10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전남의 친환경농업기술을 전수받은 세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스마트아그리텍, 식용곤충산업 등 선진 농업기술을 선보여 농업 한류를 이끌 전망이다. 8일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라오스 참파삭주의 농업 산림국 직원 3명을 초청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기술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을 추진해 이집트, 콩고,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1개 나라 농업인들에게 각 연수국 현실에 맞는 친환경농업 기술과 방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시작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축적한 농업기술 개발 경험과 친환경 재배 기술 등 선진 농업 기술들이 세계로 전해지고 있는 셈이다. 박수철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전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농업 기술을 전수받은 이집트, 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