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사흘간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제2회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문화전은 철도차량 모형이나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철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문화 축제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6시이고, 행사 첫날은 1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마지막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로 정해졌다. 관람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는 에드몬슨식 승차권 형태의 입장기념권을 제공한다. 개막식은 18일(금) 오전 10시 문화역서울284 중앙홀에서 열리며, 철도?문화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번 철도문화전을 위해 1930년대 실물의 5분의 1크기로 축소 제작된 증기기관차 파시 1-4288를 복원해 중앙홀에 전시한다. 과거 실제로 운행했던 미니 증기기관차를 62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화전의 주제라 할 수 있는 철도모형전시관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10m 크기의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전철 승객의 탑승 상황을 알려주는 “객실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동열차 승강장 전광판에 도착 예정 열차의 승객 탑승상황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표시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철을 타기 전에 여유 있는 칸으로 미리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전철 이용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혼잡한 칸에 승객이 편중되는 현상도 막을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내에 설치된 단말기 정보로 승하차 인원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버스와 달리, 전철은 칸별 승하차 인원을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코레일 철도과학기술연구원은 전동열차의 각 객차별 승객 수에 따른 무게를 혼잡도로 변환하여 승강장의 행선안내표시기(전광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코레일은 우선 경강선 이매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기술적인 검증이 끝나면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의 관점에서 전철역의 안내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동열차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스탄불 시는 민관합동사절단을 구성, 8월 7일부터 5일간 한국의 스마트시티 운영현황을 견학하고 기술협력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기회 창출을 모색한다. 특히 9일에는 KOTRA(사장 김재홍)를 방문 스마트시티 추진 관련 양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이스탄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23년까지 국가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비전 2023’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견되었다. KOTRA는 2016년 5월 국토부의 후원으로 이스탄불 현지에서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 관련기술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절단은 KOTRA 전략사업본부를 방문해 실질적인 기업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과 운영노하우의 터키 수출 가능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국과 터키의 교역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동시에 시작돼 2016년 기준 터키는 한국의 10대 무역 흑자국으로 성장하게 됐다. 1997년 처음으로 양국 간 교역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급격히 성장해 2016년에는 사상 최고인 46억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대양주지역 최초의 통합 해외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9일 호주 멜버른,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동시에 ‘2017 대양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Korea Job Fair 2017)’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취업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에 소재한 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KOTRA 무역관간 교차 화상 인터뷰를 운영해, 호주 내 원거리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간 해외취업 기회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호주·뉴질랜드 현지기업에서 88개 구직 자리를 내놨다. 2017년 상반기 호주 청년실업률이 13.1%(전체 실업률 5.6%)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인구의 증가와 한류, 한인들의 성실한 이미지로 인해 우리 청년에 대한 현지 기업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인 구직자는 워킹홀리데이(워홀) 중인 청년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270여명이 참가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는 총 195,673명이며 이 중 한국인은 22,025명(1
(반려동물뉴스(CABN)) 8월 말부터 공무원 경력채용시험은 학력, 가족관계 등 직무능력과 무관하게 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면서, 직무수행능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하게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및 실무수습 업무처리 지침(이하 ‘임용시험 지침’)」개정안을 마련해 10일 행정예고 한다.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은 2005년부터 응시원서에 학력란을 폐지하고 구조화한 면접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지만,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에는 학력, 가족관계 등 임의로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가 일부 있었다. 이번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경력채용에서는 외모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사진없는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사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경력채용은 본인확인용 사진을 부착한 공채의 응시원서를 함께 사용해왔다. 또, 부처마다 다른 이력서 서식,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도 일부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개정안에는 학력*, 신체사항 등 직무수행에 불필요한 신상정보를 아예 제출받을 수 없도록 전 부처 공통의 표준서식을 만들었다.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삭제한 대신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일부터 휴대전화를통한 본인확인(인증) 내역일괄 조회 및 웹사이트 회원탈퇴 지원서비스를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 go.kr)’를 통해 실시한다. 행안부가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는,지난 2012년 12월 휴대전화가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휴대전화 인증건수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는 이동통신3사(SKT, KT, LG U+)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되었으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알뜰폰(MVNO)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된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명의도용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여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간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용자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휴대폰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 도입으로 e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론치패드(Launchpad)’ 1기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론치패드’는 ▲테크스타 ▲차이나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등 전 세계 85개의 정상급 액셀러레이터 연합체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AN; Global Accelerator Network)’의 공식 파이프라인 파트너로서, 이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유럽·아시아 등 유력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네트워킹 ▲선발 후 재정지원 등을 다각적으로 제공한다. 특성이 상이한 다수의 스타트업들을 하나의 그룹 멘토링 과정 속에서 교육하는 여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달리 ‘론치패드’는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지역에 따라 ‘1:1 맞춤 준비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멘토링과 코칭 세션은 각 팀의 일정 및 상황에 맟춰 유연하게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현지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의 참가대상은 ▲문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팝콘아시아 2017(PopCon Asia 2017)’에서 K-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전시존(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K-체험존(VR)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 등으로 꾸며졌다. 또 국내 스토리 작가와 현지 대학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웹툰 작가가 함께 하는 토크쇼가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은채 작가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만화를 그리는 유명 웹툰 작가 파자(Faza),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BINUS University) 밤방(Bambang) 교수와 함께 K-콘텐츠 성장과정과 인도네시아 콘텐츠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밤방 교수와 김 작가가 함께 진행한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창작교실’은 스토리 작가지망생, 캐릭터 관련학과 재학생, 한류팬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간) 중.동부유럽 최대 콘텐츠 시장인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중유럽 K-콘텐츠 엑스포(K-Content EXPO in Central Europe)’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동부유럽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류콘텐츠 이벤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산업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B2B 중심의 ‘비즈니스 데이’와 B2C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데이’로 나뉘어 이틀 간 진행된다. 10일 인터콘티넨탈 바르샤바(InterContinental Warszawa) 호텔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데이’에는 애니메이션ㆍ게임 분야의 12개 국내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폴란드 및 중.동부유럽 현지 기업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특히 ▲폴란드 대표 통신사 ‘Play’ ▲폴란드 국영방송 ‘TVP’ ▲글로벌 라이선싱 에이전시 ‘INK BRANDS’ 등을 비롯해 체코, 크로아티아, 독일, 우크라이나 등에서 현지 기업 90개사가 바이어로 참가한다. 또한 폴란드 애니메이션 협회 및 인디게임 협회와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대 비즈니스IT 대학원은 2017학년도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현재 BIT 대학원은 국내 MIS를 선도해 온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과 경영 및 IT 융합 분야에서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대학 측은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에서 활동중인 200명의 석사 박사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변화하는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집요강은 석사과정 비즈니스IT 전공, 트레이딩시스템 전공과 박사과정 비즈니스IT 전공, 트레이딩시스템전공으로 세분화 했다. 주요 특전으로는 교육부 BK21 플러스 사업 연구비 지급(석사과정 월 60만원, 박사과정 월 100만원[사업 참여시]), 각종 장학제도 운영(50~100%), 주중 저녁 및 토요일 강좌개설로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비즈니스IT 대학원 담당자는 "직장인들이 꿈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집원서는 2017년 8월 8일(화)부터 2017년 8월 17일(목)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 등의 주택을 매입하여 취업난과 주거난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가 올해 안에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7월 22일 ‘2017년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세부 입주기준 등을 담은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국토교통부 훈령)을 개정해 10일 공포했다. 올해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는 서울에 510호를 공급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물량의 60%에 해당하는 900호를 공급한다. 우선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의하여 월곡역·상월곡역(지하철 6호선) 인근 역세권 지역에 민간이 건설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74호를 곧바로 매입한 뒤 빠르면 9월 중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매입임대’ 사업의 입주대상 및 임대조건 등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매입임대’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대학생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타 시·군 출신을 말하며 취업 준비생은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이내이며 취업을 준비 중인 자를 말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창의발명교육분야 최고의 전문가집단인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창의력교육학외 등 8개 유관학회와 공동으로 ‘창의발명교육 연합학술제’를 10일(목) 오전 9시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혁신과 융합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이라는 주제로 △발명 토크콘서트 △학술 세미나 △진로교육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행사는 조광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의 ‘인간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여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자와 청년발명CEO 대학생 등이 패널로 나와 발명분야로 진로를 정하는데 생각해야 할 점과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함께 고민 해볼 수 있는 발명·진로 토크콘서트 시간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창의력교육학회 등 8개 유관 학회*가 각각 창의발명교육 관련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가 서울시교육청의 발명영재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인 AR/VR, IoT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