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반드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에 잼버리대회를 유치하겠다.” 송하진 도지사를 포함 2023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현지로 떠나는 전라북도유치단이 9일 도청 현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2023세계잼버리대회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한 전라북도유치단은 대회 유치 각오를 다지면서 11일 아제르바이잔(바쿠) 현지로 출국한다.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는 오는 16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168개 회원국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유치단은 11일 출국해 먼저 대륙별로 막판 맞춤형 홍보 및 유치활동을 벌인 뒤 16일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후보국인 폴란드와 함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송하진 지사 취임 이후 전북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의 일환으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타당성을 검토, 미래의 꿈이 담긴 새만금에 인재양성의 요람인 세계스카우트대회 유치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10일부터 모든 산업의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작년 12월부터 대리점 거래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리점법이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 본사-대리점 간 거래 실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과거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으나, 일부 업종에서 제한된 수의 본사, 대리점만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대리점 거래 전반의 현실을 보여주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실태조사와 달리 전 산업의 모든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4,800여 개의 본사와 70만여 개의 대리점, 그리고 대리점 단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설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 9월까지 본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대리점과 대리점 단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는 본사를 대상으로는 대리점 명단, 유통 경로(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별 거래 비중, 반품 조건, 계약 기간, 위탁 수수료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리점을 대상으로는 서면 계약서 수령 여부, 영업 지역이 설정되었는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시는 예산소진으로 중단됐던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예산이 추경에 확보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의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으로 해당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준일은 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 자녀출산 가정은 출생년월일로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을 대출받아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임대차 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제한없이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 기준)의 대출이율 1.5%로 최대 70만원까지이며, 다자녀, 1~3등급 장애인, 다문화가정인 경우 대출이율의 0.5%(최대 100만원)를 가산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며 되며 전년도에 지원받은 경우가 있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가구인 경우에는 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지난 해 총 4회에 걸쳐 429가구 278백만원, 올해에도 총 2회에 걸쳐 445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도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 여성의 사회참여와 대표성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 인력이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공공기관의 정책 및 사업추진 시 여성이 대표성을 갖고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성 인재풀 확충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다양한 분야 복지정책 및 사업 추진 등에 있어 여성의 관점에서 대표해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전문분야, 활동 경력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2017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수행하고,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여성가족부의『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 교수,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그대, 공무원을 꿈꾸는가?’는 매회 30명 정도의 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공직 소개·공무원이 되는 길 설명 및 질의응답?멘토 공무원과 대화?부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은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들어 지금까지 청주 성화중·완주 삼례동초·포항 영일중·청주 미호중·세종 새롬고 등 5개 학교 115명이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8개 학교 202명의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이 중에는 낙도인 완도 금당중을 비롯하여, 상주 은척중, 보령 웅천중·태안 만리포중·서천중·당진고 등이 들어 있다. 학생들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무원과 그 다양한 활동영역 등을 확인하고, 그곳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는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새롬고 김○○은 “공무원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공직의 다양한 영역에 놀랐고,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근무하는 점이 매력적이라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 브랜드 마케팅 홍보 잡지인 월간 ‘동트는 강원’ 통권 100호가 출간됐다. 창간 21년이자 100호 발행 기념으로 특별호 제작, 표지 화보 순회전, 셀럽 황교익씨 무료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이번 100호는 50여 쪽을 증면, 116쪽으로 제작됐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고, 온라인을 통한 축하메시지, 창간호 당시의 모습도 공개했다. 지난 1996년 3월 창간한 이후 한국어 35,000부(영·중국어·점자 각 300부)를 전국적으로 배포하며 26,000여명의 고정 독자를 확보해 저력 있는 온·오프라인 매체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와 편집진의 앞으로의 각오도 담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9월26일 오전10시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2013년부터 강원도 명예도민으로 활동해온 맛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를 초청, 무료 특강을 개최하고 이에 앞서 춘천 상상마당 아트센터 갤러리(8.13~15)와 서울 시민청 갤러리(8.23~27)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진들과 표지들을 모아 순회전시회도 개최한다. ‘DMZ와 올림픽, 그리고 강원도 이야기’란 주제로
(반려동물뉴스(CABN))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 제28차 이사회를 통해 ‘강원국제비엔날레’의 BI(Brand Identity) 로고를 확정했다.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을 축으로 국제전시라는 의미에 걸맞게 영문을 적절히 배치한 BI로고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이정표를 상징하듯 시각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품격을 담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BI로고 중에서 은 ‘강원국제비엔날레’의 한글 각 자음 초성을 모티프로 한 것으로, 강원의 ‘ㄱ’, 국제의 ‘ㄱ’, 그리고 비엔날레의 ‘ㅂ’에서 빌려왔다. 이는 비엔날레 특유의 창의성과 실험성을 포괄하지만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호로써의 의미와 남들과 다른 ’첫 번째‘ 도전 및 미지의 세계로의 ’첫 번째‘ 실험이라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정체성을 아우른다.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 홍경한 예술총감독은 “이번 BI로고는 굳이 설명을 덧댈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으로부터 비롯된 세련됨과 품격을 느낄 수 있다.”며 “끄트머리에 걸쳐 있는 ’‘은 물음표 형태로 표현해 동시대에서 예술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되묻고, 안팎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충북 전략작목의 수출 확대와 6차산업화육성 모색 방안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북도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고추, 고구마, 사과, 포도·와인 등 4개 작목에 대한 산·학·연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가공품 개발, 6차산업화, 수출전략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평가회 첫째 날에는 고추, 고구마, 사과, 포도·와인등 4개 협력단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둘째 날에는 각 협력단의 회원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산·학·연 협력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평가단은 고품질 고춧가루 소비 확대를 위한 품질기준 개발, 명품 고구마 대량생산을 위한 GAP 및 유기재배농가 집중 육성, ICT 융합 사과 저장고 온도관리 시스템 개발, 국내 포도 품종을 이용한 한국 와인 개발 및 시음회 개최 등이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홍성택 과장은 "올해 기상재해로 어려움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과 홍삼제조에 적합한 인삼 신품종 ‘K-1’ 종자를 확대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012년 경희대와 공동으로 품종 등록한 인삼 ‘K-1’ 종자를 올해 60kg(3.3ha), 오는 2021년까지 1톤을 공급해 보급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삼 종자는 순도 95% 이상인 원종급 종자다. 농기원은 ‘K-1’ 종자를 재배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재래종에 비해 체형이 좋고 병에 강할 뿐만 아니라 생육이 균일하며 뿌리에 세근발달이 잘 돼 홍삼 원료삼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홍삼 제조에 적합한 인삼 ‘K-1’ 종자의 보급종 생산체계를 구축해 세계 인삼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고품질 원료삼 확보를 통해 경기인삼의 수출경쟁력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4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 달콤한 휴식을 제자들을 위해 양보한 채 경기도의 대표 4차 산업혁명 연구현장인 ‘융기원’에서 다양한 에너지-융합기술 연구 프로그램에 몰두하며 역량 쌓기에 여념이 없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양일간 에너지-융합기술 관련 강연과 함께 융합기술의 실재를 몸소 배워볼 수 있는 모션캡쳐의 활용,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등 6가지 연구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무엇보다 향후 수업지도에 응용 또는 접목할 생각에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연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연수에 참여한 우정경 선생님은 “요즘 트렌드인 융합, 에너지, 환경 분야 진로지도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주민세(균등분) 1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민세 균등분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 7억 6,000만원, 개인사업자 2억 9,000만원, 법인사업자 3억 3,000만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억원(16%)이 증가한 수치다. 증가요인은 인구유입에 따른 세대수 증가,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총수입금액) 4천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ARS납부(044-300-7114),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동민 세정담당관은 “주민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응전략으로 '타기팅 울산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태스크포스(T/F)팀 구성, ▷야음장생포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중구 학성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용역, ▷울산도시공사 및 LH 공사와 협업체계 구축, ▷도시창조 아카데미 운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시민 교육 등을 추진한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역을 재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이다. 특히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매년 100곳 이상, 총 500곳 이상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적재원 10조 원씩 총 50조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선점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정부는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인 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형(일반형, 중심시가지형) 등 3개에서 ‘우리 동네 살리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