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국립합창단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0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2017 한민족 합창 축제를 개최한다. 한민족 합창 축제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2015년에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가 된다. 올해 축제에는 재외 한인 합창단 2팀, 국내 합창단 6팀이 참가한다. 올해 참가하는 합창단들은 8월 12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8월 13일에는 미래센터에서 ‘한민족 합창 축제’ 공연을 한다. 이 자리에는 천해성 통일부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김규선 연천군수, 구천 국립합창단 예술 감독 등이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8월 15일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은 미래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통일 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3땅굴, 오두산전망대 등도 방문하여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한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합창 축제는 재외 한인 합창단과 국내 합창단이 휴전선에 가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2017년 8월 5일(토)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김광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을 초청하여 ‘우리 지역 역사 인물을 찾아서’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직지사, 김산향교, 선산객사, 박록주여사기념비, 박록주 생가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왕산허위선생기념공원을 둘러보면서, 우리 지역에 깃든 예술혼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였다. 8월 5일 탐방에 참여한 직장인 이혜정씨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통해 구미 지역 인물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는 9월 중 이택용 향토사학자를 초청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구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역사 인물의 흔적과 그곳에 깃든 사연을 살펴보고, 성리학 유적지와 불교 유적지를 탐방하여 우리 고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8월 12일(토) ~ 8월 13일(일), 2일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경기도, 문화방송(MBC)과 공동으로 2017 디엠지(DMZ)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한반도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융합 문화 콘서트로 진행된다. 2017 디엠지(DMZ) 평화콘서트는 한국의 대중 가수들이 참여하는 ‘원(ONE) 콘서트’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패밀리(FAMILY) 콘서트’ 로 이루어진다. 8월 12일 펼쳐지는 ‘원(ONE)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인기가 있는 케이 팝(K-POP) 가수들이 참여한다. 참여 가수는 마마무, 에일리, 여자친구, 우주소녀, 케이윌, 비원에이포(B1A4), 비투비(BTOB), 에스에프나인(SF9) 등이다. 8월 13일에는 클래식 공연인 ‘패밀리(FAMILY) 콘서트’가 열린다. 유키 쿠라모토(피아니스트), 신지아(바이올리니스트), 포르테 디 콰트로(팝페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통일 그 후’를 주제로 하는 영상도 방영된다. 이 영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8월9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가 미흡한 것이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이는 결국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 발생 위험에 대비하는 책임이 많은 부분 개인에게 맡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재난적 의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49%에 이르며, 최근에는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은 재난적 의료비 발생 등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어 있으나, 소득 대비 건강보험 의료비 상한금액 비율은 고소득층 보다 더 높아 이들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보장성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30.6조원을 투입하고,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책임을 획기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2017. 8. 10.(목) 10:30, 정부세종청사 제4공용브리핑룸에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0년 말에 응시하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수능시험 개편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지닌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고자 2015년 9월에 확정 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교육과정 전문가, 평가 전문가, 현장 교원 등으로 수능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능 과목 및 평가체제 등을 연구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안을 마련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의 개편 방향은,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적과 내용을 반영하여 기초 소양 함양과 더불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과 선택과목을 활성화하며,둘째, 고등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수능 과목과 점수체제, 평가방식을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위 개편 방향에 맞춰 마련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과목을 조정한다. 20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울 소재 마을제당에 보관되어 있는 무신도 300여 점 중, 지정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신도를 조사하여 를 비롯한 4곳의 신당에 소재한 무신도를 지정문화재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는 40여 곳 이상의 마을 제당이 산재하지만, 관리 소홀 및 인식 부족으로 지금까지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사례가 많지 않다. 게다가 서울의 도시화에 따라 마을 신앙의 구심점인 제당이 기능을 잃어감에 따라 관련 동산문화재의 보존관리도 소홀해지고 있다. 서울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신앙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에 주목하고, 지난 2월부터 문화재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신도(巫神圖)는 무속에서 섬기는 신을 그린 그림으로 무속신앙의 숭배 대상과 의례를 보여주는 민속 회화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를 일괄 지정하고, 8월 를 시 민속문화재로 최종 지정하였다. 먼저 ▲와 ▲를 각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3호, 제404호로 지정하였다. ▲성제묘(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7호)와 ▲관성묘(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6호)의 건축물은 이미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제당의 무신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김창휘)은 지난 8월 4일 의료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원활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과목 신설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에 대한 면제 △합격자 결정 방법이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병력청취, 구강 내ㆍ외부 진찰, 환자와의 의사소통, 진료태도 및 기본 기술적 수기(手技) 능력을 검증하는 실기시험과목을 신설하고,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 시험에 한하여 그 시험을 면제 하도록 하며 해당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해서는 치과대학 교수로 구성된 합격선 심의 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 점수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는 것이다.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은 2021년 3월 1일부터 시행하며, 이 규칙은 2022년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등이 응시하는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부터 적용된다(실기시험 2021년 하반기 시행, 필기시험 2022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8월 10일(목) 17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A&D홀에서 ‘2017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한다. 동 연수는 2015년부터 아세안 국가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이공계 학문 분야와 산업 발전상 등을 단기간 체험하도록 하여 친한(親韓)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5주 동안(7.10.~8.11.)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이공계 전공 강의 및 실험.실습, 연구과제 수행, 연구소 및 산업체 체험과 한국 문화.역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사업 3년차인 올해는 3.2 대 1의 지원 경쟁률*과, 아세안 10개국 출신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 동 연수는 전공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그룹별 연구과제 선정 후 한국의 첨단 실험·실습 환경에서 직접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는 동안, 한국의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준 높은 한국의 이공계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8월 10일(목) 미국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을 개원하였다. 그동안 24만 애틀랜타 동포사회는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 개원은 1980년 워싱턴 및 LA한국교육원을 시작으로 1988년 휴스턴한국교육원이 설립된 이후 미주지역에 29년 만에 한국교육원이 신설된 것으로 동포사회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8월 10일(목) 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 이기봉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대표단,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한글학교 교장, 차세대 과학자,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상곤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육원을 통해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달했다. 이어,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는 “교육지원에 있어 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애틀랜타 지역에 개설된 교육원은 24만 현지 동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8월 9일(수) 10:30에 매일유업㈜에서 지정기업 3개사 대표 및 기업관계자,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진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R&D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작년 10월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를 신규 도입, 올해 2월 공고를 거쳐 지난 7월말 최종 3개사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지정서를 수여받은 3개 기업연구소는 핵심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로 식품제조업 분야에 한해 시범 실시된 상반기 공모에서 6.3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기업은 매일유업㈜, ㈜네오크레마, ㈜제노포커스 3개사이다. 매일유업㈜은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유가공·음료 전문 중견기업으로 연구원의 80%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산균 기반의 발효공정 원천기술 확보와 지속적인 R&D 설비 투자 및 기술 사업화로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매일유업㈜은 200여건이 넘는 연구논문 및 학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자력시스템 발전, 원전 성능 개선 등 경제성장 지원 중심의 원자력 연구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 연구개발로 전환·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전의 안전 및 해체기술 확보,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및 우주 기술 등과의 접목을 통한 혁신융합기술개발, 방사선기술 활용 극대화, 국가정책 및 사회문제해결 분야에 대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전 해체, 사용핵연료 처분, 가동중 원전 안전 확보 기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산업부와의 협력을 통해 고리1호기 해체 및 해체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비한 해체기술 확보, 장비개발, 인력양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사용후핵연료 운송을 위한 밀봉용기 개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심부지질 조건에 적합한 처분시스템 개발 등 사용후핵연료 처분관련 요소기술을 개발하며, 원전 내진성능 강화, 중대사고 원천 방지, 리스크 평가기술, 원자력시설의 방사선 방호·방재기술 고도화 등 가동 중 원전의 안전 확보와 사고방지를 위한 사고 예측·예방 및 대응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원자력 기술의 혁신을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와 8월 9일 충남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내 시범사업 3곳을 선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범사업 지역의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배경 농도를 고려하여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하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질 개선사업(2017~2021)의 주요내용은 지하수 수질 조사, 토양과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계 오염배출원 조사등이며, 이를 통해 향후 질산성질소 저감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축산분뇨와 화학비료의 사용량 조절, 질산성질소 함유 지하수 재활용 기술, 원위치 바이오 정화공법을 통한 오염원 저감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시범사업 지역 주민이 질소계 오염원 저감 노력(축산분뇨 처리 및 비료 사용량 조절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 홍보 및 교육 등도 병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