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이화여자대학교-SK그룹이 미래의 사회적경제 영역을 이끌어 갈 사회적경제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은 8.10(목) 15:00, 이화여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9월부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사·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은 새 정부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주요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향후 민관의 역량을 결합하여 민관협력 방식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이화여자대학교, SK그룹은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아래와 같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지원 및 정보공유(예시: 사회적경제기
(반려동물뉴스(CABN))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1일(금) 오후, 국립인천검역소와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항만과 공항의 검역현장을 체험하고, 일선 현장에서 국가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검역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외 출입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의 메르스, 중국의 AI인체감염증 등 해외 곳곳에서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하계휴가철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어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의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박능후 장관은 “24시간 365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검역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검역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AI인체감염증 등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1일 명예검역관’으로 임명되어 검역 관복을 입고 인천 해상에 나가 검역관들과 함께 선박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도입된 전자검역심사대를 통해 메르스 위험 지역인 중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11일 ‘2017년도 상반기 도내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개최했다.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나노.반도체관련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등에 현장기술인력 지원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나노기술과 반도체공정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나노·반도체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지금까지 430여 명의 기술인력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의 90% 이상이 도내 관련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는 참여고교 교사,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는 9개 학교 2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성적이 우수한 삼일공업고등학교 박기범 군을 비롯해 3명의 학생들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박기범 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취업을 앞둔 성년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내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월 평균 1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최종 취업을 목표로 도내 일반 사업체에 배치되어 1일 4시간 이상 직무지도사와 같이 일상생활, 직무지도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취업시 제약이 많아 장애인 개개인의 자립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의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 제공 및 취업으로 인한 소득증가로 자립지원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말하며 경기도에는 현재 4만5,662명이 거주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천식피해 인정기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피해구제위원회는 8월 9일부터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 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 정보제공 명령, 건강피해등급(질환의 중증도) 심의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인 사항들을 결정한다. 위원회는 먼저,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205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1,009명(2016년 신청)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이 중 94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하고, 또한, 올해 3월 27일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된 태아피해 인정기준에 따라 해당 사례 42건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17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의결로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982명에서 2,196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 수도 280명에서 388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피
(반려동물뉴스(CABN))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8월 11일 오전 김해 화포천 습지를 방문하고, 이어서 낙동강 함안보 녹조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김해 화포천 습지는 우리나라 하천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새(인공복원종* 봉순이)가 도래하는 곳으로 2014년 이후 매년 황새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국내·외 한정된 황새(멸종위기종 1급) 서식지 보전대책을 추진하고, 주변 오염원(농경지, 비닐하우스 등), 난개발로 인한 습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내 화포천환경지킴이·(사)자연보호김해시협의회·한울타리가족봉사단 등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화포천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경 장관은 낙동강 함안보에서 녹조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어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한다. 김은경 장관은 "오염물질 저감 등 수질개선 노력만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이미 호소화된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에 한계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친환경,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다.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원활한 소비촉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도에서는 9개 시·군, 15개 업체에서 엄선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은 차, 미용제품, 농산물, 버섯, 누에환, 유자빵, 흑마늘, 가공품 등 50여 가지로 11개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현장할인과 시식이벤트도 병행한다. 정연상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 파악과 도내 우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업체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17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농산물·가공품 전시, 시식 등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널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부대행사로 진행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은 지난해 강원, 경북 등 폐광산 주변지역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폐금속광산 17곳, 폐석탄광산 7곳, 석면물질 함유가능광산 3곳, 폐석면광산 1곳 등 총 28곳의 폐광산에서 총 275만 7,120㎡의 면적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오염 실태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제5조에 따라 강원, 경북, 충북 등에 있는 폐금속광산 17곳을 정밀조사했으며, 폐광산 145곳은 기초환경을 조사했다. 정밀조사 대상 폐금속광산 17곳은 유곡광산(태백시), 금주광산·고선리광산·구마2광산·분천(1)광산·현동광산·경동광산·분천(2)광산·덕일광산·원곡광산·임기광산·삼신광산·눌산리광산(봉화군), 덕일금산광산·송전광산·왕제광산(정선군), 단양보천광산(단양군)이다. 환경부는 2014년에 폐석탄광산 423곳의 기초환경조사를 완료한 후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38곳을 매년 순차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 중 8곳*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정밀조사 대상 폐석탄광산 8곳은 용배광산·한창광산·정개광산·성창광업소(평창군), 보은광산·부국광산·한보광산·삼성광산(보은군)로 밝혔다. 석면물질 함유가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첨단농업 확대에 따른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스마트농업전문가를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올해부터 3년간 농업기술경영 공동연구과제인 ‘시설채소 전 주기 빅데이터 수집 및 컨설팅 연구’를 수행하여 스마트 팜 빅데이터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로 농업 빅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 팜은 현재 1세대 모델로 센서와 영상을 통해 농장을 관측하고 스마트 기기로 환경을 제어하는 수준으로 농작업 편리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이번 연구는 1세대 편의성을 넘어 생산성 향상 중심으로 2세대 모델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분 단위로 측정되는 환경데이터와 주 단위로 측정되는 생육·수량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환경변수를 활용하고, 생육단계별 최적 환경을 설정하여 생산성 향상 모델을 통한 스마트 팜 2세대를 조기에 구현하는 것이다. 현재 도내 스마트 팜 운영 현황은 온실 내부 온·습도 등 환경정보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전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꾸려진다. 자문위원으로는 기후·에너지,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총 20명의 전문가, 시민 활동가를 위촉하며, 특히 여성 위원 6명(30%)이 포함되어 새 정부의 양성평등 기조에도 부응한다. 자문위원회 출범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15명의 자문위원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위촉장 수여 및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위촉장 수여 후 국민 건강과 안전은 물론 미래세대의 환경까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한 초석의 장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협치(거버넌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기조발표자로 나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새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방향(가칭)'에 대해 제언하고, 이어 이창훈 한국환경정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0일 진주시 금곡면에 소재한 참진주버섯수출 농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였다. 버섯재배시설을 둘러본 후 신선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도에서 수출 애로점을 파악하여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이 농가 소득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수출농가 및 업체 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출업체와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방문했다”며, “신선농산물 수출과 국산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식품 수출에 노력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 7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판촉 행사 등 전방위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을 찾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께 환영의 뜻을 전하며, 경남은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가뭄피해도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 용수개발사업 특별 지원, AI차단을 위한 계란 거점 환적장 지정설치지원, 화훼 분화류 공동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가 영국정부와 자율주행차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영국 국제통상부 마크 가니어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IT융합기술원과 영국 웨스트필드 스포츠카 간의 ‘자율주행차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앞으로 양국은 자율주행차 개발기술을 비롯해 고정밀 지도 제작 등에 협력한다. 안전관리, 보험 등 제도적인 부문도 공유한다. 경상북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운행 노하우를 축적하고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과제 추진으로 자율주행차 제조업까지 육성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제도적인 부분에서도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자동차보험 규정과 체계를 공유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할 계획이다. 양국의 자율주행차 도입 첫 실증무대로는 울릉도가 선정됐다. 울릉도는 디젤발전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전기차 도입 시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섬으로 거듭난다. 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해 이르면 내년 3월경 울릉도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