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8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업체와 기자재업체, 연구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플랜트 국산화 전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플랜트 기자재국산화 실증테스트 센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 보유 해양플랜트 Topside 활용한 실증테스트 센터 구축 방안], [테스트 센터 구축배경], [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기자재 보유 현황] 등 한국해양대 이명호 교수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의 발표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기 구축된 원유생산용 해양플랫폼은 대부분 해외기업의 기자재로 구성되어 있어 이를 견본으로 잘 활용하면 우리기업의 국산기자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해양플랫폼이 국산기자재의 성능검증 역할도 수행하여 우리업계의 글로벌진출에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고 있는 해양대학교 이명호 교수의 주장이다. 해양플랜트 산업에서 우리기업은 제작 및 건조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자재분야는 전적으로 해외 선진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본 서남(西南)한국기독교회관으로부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기증받아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林えいだい)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하야시 에이다이는 조선인 강제동원 연구를 위해 후쿠오카, 홋카이도, 한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지금까지 ‘청산되지 않은 소화(昭和)-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1990) 등 57권을 저술했다. 일본 서남한국기독교회관은 규슈(九州) 지역 서남한국기독교가 2007년 설립한 부속기관으로, 하야시 에이다이로부터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 바 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강제동원된 조선인의 피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문서와 사진 기록 등 6천여 점이다. 일제 강제동원 전문가인 정혜경 박사는 “이들 기록은 하야시 에이다이가 일제 강제동원 관련 저술 등에 이미 활용한 바 있으나, 대량으로 입수되어 공개된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1944.8~1945.9월에 걸쳐 메이지(明治)광업소 메이지(明治)탄광(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 휴가철은 휴가 관련 용품 및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리조트 숙박권, 워터파크 입장권, 캠핑용품 등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개인간 거래 사기 피해가 집중되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결제를 이용하려다 오히려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중고거래시 판매자에게 직접 현금을 입금하는 것이 아닌 유니크로, 이니P2P, 네이버페이 등과 같이 제3자를 통한 대금 결제 후 물건을 수령하면 판매자에게 대금이 정산되는 결제대금예치서비스(에스크로)를 이용하면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안전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가짜 안전결제사이트로 소비자를 유인하여 대금을 가로채거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등 안전결제를 이용한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안전결제 관련하여 모니터링을 실시 한 결과,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네이버페이를 사칭한 가짜 URL을 전송하여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되었다. 네이버페이의 경우 정상적인 결제창이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트로닉스투와 함께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선다. 2015년 300개, 2016년 350개에 이어 올해도 350개(개당 약 3만7천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를 트로닉스투로부터 지원받아,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휴대용 모기퇴치기는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 소리를 이용하여 쏘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용 모기퇴치기 제조 전문 기업 트로닉스투는 1인 창조기업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독일,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모기퇴치기를 수출하고 있다. 트로닉스투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기부 전달식을 갖고 3천 5백만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총 1천여개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지원하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2년(2015년, 2016년)에 걸쳐 650개의 모기퇴치기를 기부 받아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하여 모기 감염 예방에 기여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 가운데 불꽃공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인 ‘여수의 밤, 그리고 별’을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 디자이너들이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공연이다. 대표적인 것은 뮤지컬과 불꽃이 조화를 이룰 ‘파이어 퍼포먼스’다. 영화 라라랜드의 사운드트랙 ‘Another Day Of Sun’을 비롯해 ‘여수밤바다’, ‘오랜 날 오랜 밤’ 등 국내외 14곡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불꽃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외에도 황금 빛깔의 야자수 불꽃, UFO 불꽃, 다양한 캐릭터 불꽃, 움직이는 회전불꽃, 유령 불꽃 등이 여수밤바다를 수놓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일 공식 SNS ‘여수이야기’를 통해 불꽃 관람 명당을 공개했다. 시는 불꽃공연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여수해양공원을 비롯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수산물 특화시장, 돌산 진두 물량장, 돌산공원, 고소천사벽화마을, 고소동 오포대, 구봉산 일원을 꼽았다. 특히 관람객들은 해양공원 인근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이하 지원단)를 1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안전한 철도수송체계 구축 △고객편의에 최적화된 철도 인프라 조성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업무를 총괄 담당한다. 지원단의 규모는 모두 100여명으로, 운영지원 수송지원 홍보 등 3개 조직과 수송분야의 업무 수행을 위한 경강선(원주∼강릉)개통준비단 여객수송팀 기술안전팀으로 이뤄졌다.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지원단은 앞으로 올림픽 지원을 위한 종합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과제와 현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게 된다. 특히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강선(원주∼강릉) 고속철도의 안정적 준비와 함께 올림픽 기간중에는 차량고장, 시설물 장애 등 이례사항과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비상대응, 고객안내,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보험회사가 누가인지도 알 수 없는 자문의사의 소견서를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금융감독원도 수수방관해 ‘자문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보험금 지급거부를 위해 가장 많은 의료자문의(36.6%)를 운영하는 삼성생명이 자문의의‘웃지 못할’황당한 소견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험사 자문의는 보험사에게 직접 자문료(연간 180억)를 받고, 소견서에 이름을 적지도 않고 보험사가 원하는 대로‘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거부 행위를 일삼아 불공정행위로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한 소비자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양무릎 슬관절 치환술”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외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동일 원인이 아니라 각각의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 질병이라는 상식에도 벗어나는‘황당한’자문의사의 의료자문 결과를 근거로 보험금지급을 거부하였다. 삼성생명 자문의는 “양측 슬관절염은 발병 원인이 퇴행성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전신 질환이 없어서 동일한 원인의 질병이 아니다”라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대출이 실거주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28일부터 실거주 의무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딤돌대출 이용자는 대출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대출을 통해 구입한 주택에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내 전입하지 않거나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게 되어 디딤돌대출의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디딤돌대출 실거주 의무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디딤돌대출 이용자에게 실거주 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해 디딤돌대출은 실거주자를 위한 제도임을 홍보해 왔다. 더불어 이번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개월 이내에 전입세대열람표를 제출받아 전입 여부를 확인하며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후 표본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전입세대열람표를 제출 않거나 표본조사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사실이 발견된 경우 차주(디딤돌대출 이용자)는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함(기한이익 상실) 아울러 대출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홍수시대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7년 하반기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품질인증’ 을 공모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품질인증”은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중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단체가 품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21개(상품 18개, 서비스 3개)를 선정해왔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 소비자학 교수, 유관단체, 감독당국, 소비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창의성(20%)을 평가하여 품질이 우수(80점 이상)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금융상품과 서비스인증 신청 접수는 201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경기도 고양시 소재)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 9일, 10일 (총 3회) 방학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래세상 대탐험」을 실시했다.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핵심 기술과 이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의 노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00명 모집에 1000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금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부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는 ‘GO!GO! 미래 세상’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등 전시물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OH! 놀라운 세상’ 미래 세상을 준비하는 자신의 노력을 활동지로 표현해보고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는 골든벨 게임으로 구성된 ‘WOW! 새로운 세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참가 교육생은 8월 18일까지 네이버카페와 우편물로 교육후기를 제출 시 추첨을 통해 시상품이 제공도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환경부가 특정도서 40호로 지정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보호하고 있는 병풍도 해중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산호는 여러 개충이 군집을 이루는 산호충류 중에서 탄산칼슘성 골격을 갖지 않는 종류를 말하며, 수축과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가 다양한 동물이다. 연산호류 뿐 아니라 돌산호류인 무쓰뿌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충류도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어업행위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 낚시 객 출입의 제한으로 연산호 서식지가 안전하게 보호되었기 때문이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병풍도를 비롯한 특정도서를 모니터링하고 출입을 2021년까지 제한하여, 산호충류와 더불어 다양한 해양생물종이 확산되어 해양생태계 건강성까지 향상될 수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가 일상 속 꽃 즐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꽃문화체험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8월 중순부터 일반인 대상 체험교실이 시작된다. 체험교실 강좌는 원데이클래스, 신화환 교육, 종교꽃꽂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5인 이상 단체가 꽃체험을 신청하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방문할 경우, 화훼경매장과 꽃시장의 견학과 더불어 창의활동, 꽃과 관련된 직업 교육 등 원예체험을 할 수 있다. 다육식물 심기, 핸드타이드 꽃다발 만들기 등을 배우는 일일강좌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 꽃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꽃가위와 가시제거기, 수명연장제 등 기본적인 꽃꽂이 도구가 비치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화원 종사자와 취·창업 준비자를 위한 신화환 교육은 기존의 획일화된 3단 대형 화환 제작에서 벗어나 계절별 꽃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이며, 특히 신화환은 행사나 고객의 취향에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