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도내 항일유적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안내판과 동판 등 안내 표지 설치 사업을 시행, 이를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가치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일유적에 대한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7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347건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① 관공서, 종교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 등의 건조물 ②독립운동가 생가터, 3·1운동 만세시위지, 의병 진격로 등 터.지 ③기념탑, 기념비, 기념동산 등 기념물 ④서책, 사진, 화첩, 유서, 일제강점기 재판기록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진행했으며, 각각 39개소, 181개소, 51건, 76건이 확인됐다. 건조물ㆍ터(지)ㆍ기념물 유산 271건의 시ㆍ군별 분포 현황은 화성시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가 23건, 안성시가 21건, 이천시가 15건, 광주시가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동산자원 76건은 경기도박물관, 독립기념관, 최용신기념관, 수원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서 소장, 전시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과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 8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대표단 정부 관계자로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가 결정(8.16)되며, 총회 기간(8.14~) 동안 상대국인 폴란드(그단스크)와의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대한민국(새만금)과 폴란드(그단스크)가 경합 중이며,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이번 한국 대표단에는 정부의 유치 및 지원 의지 표명을 위해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외교부, 새만금개발청이 합동으로 참여, 지원한다. 정부대표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도 관계자등 대표단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개최 후보국으로서의 유치 활동 및 프리젠테이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유치활동으로, 15일에 열리는 한국 리셉션 행사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 유치의지를 밝히면서 개최계획을 설명하고, ‘국제의 밤’ 행사시 우리 문화를 소개하면서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회기간 내내 체험존(한복, 붓글씨), 영상존(새만금·홍보영상), 등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구성, 운영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경인·서울지방식약청, 시·군, 경기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개학초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 1,014개소를 비롯해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및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 이력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는 조치원역 숲길마을 경관협정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조치원역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1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조치원역 주변 으뜸로 400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주차금지를 위한 가드닝 및 가로 정비 ▲일방통행로를 양방향으로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 ▲청과물거리 칼라콘크리트 포장을 통한 특화거리 조성 ▲보도변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녹지조성 등 경관협정 운영회의를 통하여 결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청춘조치원과 김성수 과장은 “원도심의 중심인 조치원역 인근 지역이 경관개선을 통하여 활력 있은 거리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협정사업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관협정사업은 사업계획부터 조치원역 숲길마을 경관협정 체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반려동물뉴스(CABN))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총 연장 41.33㎞) 중 범서읍 선바위 ~ 언양읍 남천교(13㎞) 구간이 8월 13일 임시 개통된다. 울산시는 총 370억 원(국비 222, 시비 148)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선바위) ~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남천교) 길이 13㎞(양안 16㎞)의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을 지난 2012년 11월 착공, 오는 8월 13일 개통(임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제방축조 8.51km, 하도정비 6만 6,922㎥,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16km(양안), 쉼터 3개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번 임시 개통은 오는 8월 13일 열리는 ‘제16회 전국산악자전거 울산 울트라 랠리’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표지판 등의 시설을 갖춘 후 오는 8월 말쯤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임시 개통일 현재 공정률은 99%이다.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은 남구 명촌교 ~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길이 41.33㎞ 규모로 지난 2009년 01월 착공,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구 명촌교 ~ 울주군 선바위 구간 18.13㎞의 자전거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가 일자리 정책의 숙원과제인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재양성·연결 시스템 마련을 위한 첫 단추를 꿴다. 현재 290개의 인력양성 교육 훈련 과정을 시, 정부부처, 대학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원인은 기업 대표자들의 공통된 의견과 같이 현재 대학에서 졸업한 사람이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은 “AI 기반 맞춤형 인재양성·연결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이는 기업 취업 후 재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처음부터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식과 기술, 능력을 갖추어 기업에 취업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인재) 분야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자료를 데이터화하여 대학과 연계해 정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기업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 실제 교육을 진행해 졸업과 동시에 재교육이 필요 없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그동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학 산학협력단, 고용청 등과 의견을 수렴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미얀마의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국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88항쟁은 1988년 8월8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양곤 대학생들과 승려, 시민 등을 미얀마 군부가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3000여 명이 희생되고, 1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다. 기록관은 88기념관 측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일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험이 있는 안종철 前 5.18기록물 유네스코등재 추진단장, 이덕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 등 2명을 미얀마에 파견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해 33인으로 구성된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추진위’(대표 민꼬나이 당시 학생항쟁지도부 대표, 2009년 광주인권상 수상)를 발족했다. 이어 흩어져 있는 당시 유인물, 사진.일기장, 군인들이 사용한 대검, 시위대 깃발, 병원 치료기록, 공공기록물 등을 추가 수집키로 협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5.18세계기록유산의 선도 도시로서 광주의 유네스코 등재 노하우와 경험을 미얀마에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론슈타트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계획안의 시설물 중에 다른 국가(일본, 중국)의 디자인이 포함됨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측과 협의를 위해 현지에 대표단(장병현 국제협력담당관, 김진탁 공원기획팀장)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파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8월 11일(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청사에서 스베틀라나 쥬르키나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등 시 관계자, 크론슈타트시 빠벨 가만호프 부시장,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이진현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갖고 ‘인천공원’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표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측과 협의를 통해 해당 시설물을 배제하기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양측은 ‘인천공원’이 크론슈타트 요새 복원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계획변경을 위해서는 러시아 문화유적 복원사업 관련절차를 거쳐야 함에 따라 절차와 승인조건 및 일정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여, 인천공원을 기존 부지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측은 인천공원 예정지로 2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고베시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인천광역시와 고베시는 2010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면서 초청과 방문 교류방식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가 고베시를 초청하는 해이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에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12명과 고베시 청소년 12명이 참가하게 된다. 고베시 청소년들은 4일 동안 인천 청소년 참가자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생활문화를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갖고, 인천을 둘러보면서 한복체험과 예절 배우기, 한국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이민사박물관, 개항장, 트리플 스트리트 등을 견학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고베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인천 청소년들에게 해외 청소년과의 긴밀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천 관광 정보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산업부장관 주재로 섬유산업 재도약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8월11일 (금) 16시 팔래스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섬유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섬유 수출과 생산, 고용측면에서 하락세에 있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섬유업계 노사가 같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 최저임금, 전기요금 등 비용부담 문제, △ 외국인력고용 등 구인난, △ 시설투자자금 부족, △ 고부가가치화 기술 및 기획력 부족 등 섬유업계의 애로사항이 파악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파악된 애로 사항을 기재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추진하여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섬유패션산업은 수출 138억불(‘16년), 세계 9위의 주력산업으로, 근로자 수(數)가 23만명이 넘고 다른 산업보다 고용창출효과가 크므로,새 정부의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의 대표적인 핵심산업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현재 우리 섬유업계가 중국, 인도 등 개도국의 급속한 추격과 글로벌 섬유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충분히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8. 27.(일) 오후 2시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 “우리 숲 나무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로 널리 알려진 우종영 작가는 故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외에도 ‘게으른 산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현재는 숲 해설가 협회 전문위원이자 수목학 강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개최 된 “우리 숲 동물이야기”에 이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영종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 이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나무와의 조우를 통하여 나무의 생태를 이해하고 숲과 자연이 주는 지혜로부터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8. 14.(월) 오전 9시부터이며, 방문 및 전화(70%)와 온라인(30%) 접수를 통하여 성인 10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
(반려동물뉴스(CABN))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를 모두 날려줄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부산에서 4번째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음악산업 발전을 위하여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의원),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첫째 날인 9월 22일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ㆍ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저작권컨프런스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3일에는 전야 라이브페스티벌로 ‘Fall in Music’을 주제로 아름다운 부산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출연자는 국내는 4팀으로 산이, 비와이, 바닐라어쿠스틱, 에디킴이 확정되었으며, 해외는 인도네시아의 모카(MOCCA)와 베트남의 에릭(Erik)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9월 24일 일요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과 잭슨(GOT7)의 사회로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