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2015년1월에 창업한 마스크팩 제조업체 J사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마스크팩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인들의 사용습관에 맞춰 에센스를 30% 증량한 제품을 C2C(소비자-소비자)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통해 출시했다. 타오바오를 발판으로 B2C(기업-소비자) 시장에도 진출, 큰 성공을 거둬 창립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을 기록했다. J사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780조 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 우리 중소기업은 C2C플랫폼과 운영대행사, 왕홍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김재홍)은 13일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중소기업에 적합한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을 제시했다. 중소기업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중국의 C2C플랫폼을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시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중국 B2C시장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차별화하지 못한다면 생존하기 어렵다. 또한, 입점수수료·보증금·기술료 등 각종 명목의 입점비용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기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9월 14일 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상설 예술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테마로 구도심 산지천 음악 분수 광장에서 도내 예술 단체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설 예술 한마당 추진은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2001년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시작하여 매해 제주시내 야외 무대를 찾아다니면서 도민과 관광객이 공유하는 열린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설 운영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창작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로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68개 단체가 참여하여 70회 공연을 하였으며 22,497명이 관람하였다. 올해 예술 공연 출연 단체 모집 신청기간은 8월 17일 부터 8월 25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출연 단체 선정이 되면 단체별로 상호 협의하여 일정별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고 문의전화는 공연기획과 710-7643으로 하면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는 목포 새가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하는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지난 11일 울돌목 일원에서 운영했다.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충무공 이순신의 유적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 체험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운영해온 연간 교육사업이다.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올해 운영단체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및 취약계층, 군인,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서는 명량대첩 승리와 리더십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충무공 유적지 답사, 판옥선 및 거북선 승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초 개관한 해전사전시관에서 명량해전 당시 치열한 전투상황을 알려주는 난중일기, 세계해전사, 명량대첩 승리의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 등을 관람했다. 판옥선으로 제작된 4D영상관 체험을 통해 명량대첩의 현장을 오감으로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교통안전공단은 8월 11일(금) 경기고속 영통차고지(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M버스 28대에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사업용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후속조치로 수도권을 운행하는 M버스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공단은 이날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수도권 M버스 전체 400대에 전방충돌경고장치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M버스는 시내버스와 비교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고 있어 운행거리가 길고, 운행 중 주행속도가 높기 때문이다. 공단은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첨단안전장치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자체 및 경찰과 함께 운수업체 안전관리와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공단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운수업체의 위험수준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경찰과 함께 ‘피로운전 단속기’를 기반으로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의 최소 휴게시간 준수여부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첨단안전장치의 적극적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기획재정부가 11일 2017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가력선착장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총괄하여 약 6개월간 수행하며 경제성 분석(B/C),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실시하고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시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송하진 도지사는 기획재정부의 관계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가력선착장 확장을 역설하였으며, 또한 국회 김관영, 김종회 의원도 기획재정부를 설득하여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류 문화가 점차 확산 추세인 북유럽 시장 개척을위하여 대사관 주최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 된‘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8.12(토)]’에 ‘발효식품’을 테마로 한국 농식품을 ‘건강식’으로 포지셔닝하여 중점적으로 홍보 했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는주 스웨덴 한국대사관 주최로 한국 농식품, K-POP공연,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 관광, 스포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로 작년 행사에는 한국 농식품 홍보관에 100m 이상의 긴 행렬이 기다리는 등 스웨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행사이다. aT파리지사는 동 축제에 한국식품 홍보관을 마련, 한국의 건강식을주제로 발효식품, 음료, 전통식품을 집중적으로 전시·시음·시식을 실시하였으며, 장류 등 발효식품을활용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와 현지 한국식품 구입처를 전파해 소비 저변 확대에 힘썼다. 또한, 한국산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와 벤더가한국 농식품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하여, 한국 농식품 체험이 소비자의 구매로 직결될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전통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서울 문화의 밤”에서 '전통식품 유레카'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서울 시청광장에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운영된 '전통식품 유레카'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명인의 김치와 전통장을 활용한 퓨전요리와 떡.한과, 전통차 등의 전통 디저트를 직접 시식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전통식품 유레카' 인증샷을 남기면 다양한 전통식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한끼의 품격 캠페인을 통해 ‘전통식품, 나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메시지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전통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소비자들이 주말 도심 축제에서 전통식품을 맛보며 맛과 영양이 뛰어난 우리 전통식품의 매력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전통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전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한끼의 품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푸드트럭 홍보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과 축제장 등을 방문해 소비자에게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 2,081사의 2016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 517사(72.9%)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전기(71.1%) 대비 다소 증가(1.8%p↑)했고, 12월 결산법인이 2,039사(98.0%)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전기(97.8%) 대비 0.2%p 증가하여 12월 결산 집중이 심화됐다고 전했다. 이들 상장법인을 115개 회계법인이 감사하였고, 이중 4대 회계법인의 감사비중은 47.3%(984사)로 전기(50.5%) 대비 3.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주중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한국의 명승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한자 문화권의 영향 속에서 돈독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근현대사를 거치며 잠시 교류의 단절이 있었으나 1992년 한중 수교를 통해 우호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이 누려왔던 명승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명승을 사진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두 나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산수 경관을 ‘명승(名勝)’이라는 단어로 공유해왔으며 이를 명승문화로 꽃피웠다. 명승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형성된 산악, 구릉, 고원, 평원, 화산, 동식물 서식지 등 역사.예술.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자연과 역사·문화경관이 뛰어난 가치를 지녀 지정된 명승들을 선정해 디지털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명승 40여 개소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2017 후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은 160여 종의 수종을 보유한 수려한 자연풍광으로도 유명해 역사의 현장이자 도심 속 자연을 담은 휴양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숲 속 궁궐 창덕궁을 거닐며 전문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반기 달빛기행(6.1.~8.27.)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관람 성수기인 10월 중 7일, 14일, 21일 3일간은 2부제로 운영, 원래 후반기 계획(40회)보다 운영횟수를 3회 더 늘렸다. 따라서 2017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해 총 49일(67회)에서 대폭 늘어난 92일(95회)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더 많은 국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창덕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이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과 경상북도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를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 중 하나로 을 최근 발간하였다.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양성 화산섬이다. 육지로부터 200여㎞ 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섬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입도 관람객 증가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 중이다. 이번에 발간한 에는 사진작가와 조사연구원들이 지난 3년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 변화와 자연 경관을 담은 사진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 270점이 수록되어 있어 독도가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진첩에는 사진뿐 아니라 독도에서 자라는 주요 식물인 도깨비쇠고비, 해국, 술패랭이꽃, 번행초 등 주요 식물의 구성과 성장 과정 등을 세밀화로 소개해 정보 제공은 물론, 보는 재미도 함께 추구하였다. 또한, 독도 식물상과 조류상의 자세한 정보를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華城 龍珠寺 大雄寶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하였다. 화성 용주사는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隆陵)(전 현륭원縣隆園)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쓰였던 곳으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 역할을 했다.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 상량, 9월 29일에 불상이 봉안되었는데,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일관되게 국가가 주도한 관영공사였다. , , , ,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공사 내용과 재원, 집행, 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용주사는 중심영역인 삼문, 천보루(天保樓), 대웅보전을 가운데 일렬로 두고, 승당과 선당, 좌우 익랑(翼廊)은 똑같은 규모의 동일한 형태로 마주 보고 대칭되게 배치하였다. 이 같은 배치와 공간구성은 창건 당시 모습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능침사찰의 배치 특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대웅보전은 용주사의 주불전으로 여러 번의 중수가 있었지만, 외부 단청을 제외하고는 처음 지었을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