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협회(JASA)는 오는 8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한국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제21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교류는 8월 17일(목) 18시 30분에 난타호텔에서 열리는 환영연으로 시작된다. 올해 스포츠 교류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종목의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들이 참여하고, 한국 선수단은 초청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 218명이, 일본 선수단은 오키나와현과 사가현의 선수단 216명이 참가한다. 교류에 참가한 선수들은 종목별 합동훈련과 공식경기를 통해 서로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제주의 특색 있는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일출랜드, 제주자연사박물관, 김녕만장굴 등을 방문하는 등 문화 교류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펼쳐지는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파견 행사에는 전년도 초청 행사를 주관했던 전라북도체육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선수단 총 212명을 선발하여 파견할 예정이다.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는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체육회는 8월 16일(수), 22일(화) 2일에 걸쳐 진천 및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8월 소양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대한체육회 배문정 전문의가 “도핑 약물에 대한 이해와 건강의 위험성”을 주제로 진행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핑 약물의 종류와 부작용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 승리에 대한 욕심 등으로 금지 약물 사용(도핑)의 유혹을 받게 되는데, 흔히 남용 되는 금지약물로는 (안드로제닉)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흥분제(암페타민, 에페드린), 클렌부테롤, 이뇨제, 성장 호르몬 등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도핑 약물들이 선수들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약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실제 도핑 적발 사례를 통해 선수들에게 도핑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핑 규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선수들이 주체성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배문정 전문의는 “소양교육이 매월 진행되지만 이번 교육에는 특히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도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이 철도관련 소재를 활용한 참신한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 공모전’ 심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러닝타임 1~3분 이내의 영상물을 장르와 형식 제한 없이 응모 받은 결과, 최종 접수된 작품은 장르영화부터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까지 총 285편이었고 특히 작품 제작에 참여한 인원은 작가, 역할배우, 촬영스탭, 편집 등 약 1,500여명에 달했다. 공모전 심사는 적합성, 영상미, 참신성, 완성도, 활용도 등 5개 기준에 의해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예비심사에서는 수상작품의 3배수를 선별했고, 2차 본선심사에는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 임지영 ㈜영화사 심플렉스 대표, 정석용 탤런트?영화배우 등 영상전문가가 참여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처음 개최된 철도영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출품된 작품의 수준 및 완성도가 높았고, 특히 기차여행하면 떠오르는 설렘과 낭만을 풍부한 감성으로 담아낸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고 말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27편의 수상작 중 종착역을 향해 달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를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차를 맞은 학술발표대회는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간 중 8월 28일(월) ~ 29일(화)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7개 시·도 동물방역 및 축산물 검사기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수의과대학, 축산관련 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째 날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그동안 한국가축위생학회 회원들이 현장업무와 병행하면서 연구한 결과를 ▲전염병·병리분야 ▲축산물·미생물분야 ▲임상·증례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인천송도국제도시의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전북대 수의과대학 김원일 교수의 ‘주요 가축질병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인천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인천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는 가축질병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4월 21일 출시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3개월 반 만에 10만 명 예약을 돌파하며 함께하는 기차여행의 새로운 여행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9일자로 2인에서 9인의 일행이 함께 이용할 시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누적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행 초기 일평균 이용객 5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3배 이상이 증가한 약 1,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50% 할인 상품인 점을 고려할 때 누적 이용객 10만 명이 총 24억 원의 운임부담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인기는 국내 관광수요 증가로 이어져 약 92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여 진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은 함께 여행을 가는 2인에서 9인의 가족, 친구 등이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여행지를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1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경기농산물 판로 개척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 전문교육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추진한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양성’의 하반기 고급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3회, 7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비전설정과 목표관리’, ‘키워드 및 판매상품 분석’ 교육을 통해 실제 판매페이지 개설 전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농산물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등을 분석한다. 상품이미지 제작, 상품등록 시 필요한 상세페이지 제작, 회원관리, SNS를 활용한 홍보 등으로 농업인들이 자체 홍보능력을 향상하고 전자상거래를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정보화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전자상거래를 운영·활용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실제 운영 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재를 제작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수요가 많은 만큼 농가소득
(반려동물뉴스(CABN)) 2015년1월에 창업한 마스크팩 제조업체 J사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마스크팩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인들의 사용습관에 맞춰 에센스를 30% 증량한 제품을 C2C(소비자-소비자)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통해 출시했다. 타오바오를 발판으로 B2C(기업-소비자) 시장에도 진출, 큰 성공을 거둬 창립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을 기록했다. J사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780조 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 우리 중소기업은 C2C플랫폼과 운영대행사, 왕홍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김재홍)은 13일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중소기업에 적합한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을 제시했다. 중소기업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중국의 C2C플랫폼을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시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중국 B2C시장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차별화하지 못한다면 생존하기 어렵다. 또한, 입점수수료·보증금·기술료 등 각종 명목의 입점비용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 미국선녀벌레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20종의 살충제가 농촌진흥청에 등록돼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산림과 농경지, 도심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동하는 미국선녀벌레 특성상 부득이 살충제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친환경적인 방제를 해야 한다. 경기도에서 미국선녀벌레에 의한 피해는 주로 인삼에서 발생하는데, 현재는 미국선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도 없는 상태다. 친환경 인삼을 재배하거나 수확을 앞둔 경우 농가는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인삼 GAP농가를 위해 미국선녀벌레 전용 살충제 6종을 선발했으며, 친환경 농가를 위해서는 데리스와 시트로넬라, 계피와 같은 천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농업자재를 개발했다. 특히 이 약제는 꿀벌에 독성이 낮고 효과가 빠르며, 미국선녀벌레가 약제를 직접 맞지 않더라도 약제 살포 후 지속기간이 길어 3~4일 동안 방제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성과 연천의 인삼재배지에서도 95%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오는 30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17 콘텐츠 플러스(Content PLUS)’를 개최한다. ‘콘텐츠 플러스’는 기본교육에 실무 제작 노하우를 더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으로 연말까지 ▲WEBTOON Insight(9월) ▲웹툰 제작 A to Z(9월)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10월) 등 총 10회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텐츠 플러스’ 행사는 ‘캐릭터 이야기를 말하다!’를 주제로 허성회 이야기농장 대표가 캐릭터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애니메이션 , 의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던 허 대표는 간단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담은 짧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캐릭터 연기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노하우, 작업과정을 소개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를 통해 받으며, 온라인 과정인 ‘캐릭터 움직임의 원리(8차시)’과정을 수료한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박경자 한국콘텐츠진흥원 교육사업본부장은 “콘텐츠 플러스는 수강생들이 온라인 교육에서 아쉽게
(반려동물뉴스(CABN)) 민간투자도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도로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6일 ‘경기도 유료도로사업특별회계 운영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도로 관련 수익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재원으로 하는 유료도로사업특별회계 운영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1992년 12월 개통된 의왕~과천 도로의 신설 및 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유료도로사업특별회계를 운용했다. 2012년도에 의왕~과천 유료도로의 통행료 징수기간이 끝나 유료도로사업특별회계 운용이 부진해졌으며, 특별회계도 2015년에 마감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민간투자 도로사업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인해 매년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구조였으나 최근에 위험부담형(BTO-rs)과 손익공유형(BTO-a) 등 새로운 민간투자사업 방식 도입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형태가 가능해졌다. 이에 경기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유료도로특별회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수익증대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수익증대방안으로 휴게소 사업 추진을 제안하며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제 더 이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들이‘예치보험금 이자 미지급’부당행위를 적발 조사하고, 분쟁조정위원회에서‘부당성’을 결정하고도, 3년여간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미적거리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소비자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이 2015년 초 소비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예치보험금 이자를 청구 시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하다가 금소연의 발표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에 뭇매를 맞자 2015년 8월 다시 전액 지급키로 했었다. 그러나, 2016년1월1일부터는 다시 부지급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정해 현재까지 지급을 거절해왔으나 최근 예치보험금이자 미지급건이 다시 언론에 떠오르자 언론을 통해 다시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작 나서야 할 금융당국은 뒷짐지고 있고, 일개 보험사가 발표를 통해 지급과 거부를 ‘오락가락’ 번복하고 있는 희한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생보사의 실태를 조사한다고 외부에 발표해 놓고 2년이 넘게 시간을 끌고 있고, 최근 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동명생명에 가산 이자를 합해 이자 지급을 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가 된 동양생명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식중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 개학 전부터 급식이 시작되는 개학초기에 학교급식소와 학교매점, 학교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하여 16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며,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급식(보관) 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행위 및 식품용수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여부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조리기구, 작업대, 냉장고 등) 및 정수기에는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은만큼 급식 시작 전에 청소, 소독 및 식재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급식초기 대형 식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팽현일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식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