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하고, 다시 5월23일에 광주로 돌아와 마지막 진압작전까지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광주를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힌츠페터가 5월 광주의 참상을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5·18 당시 광주 언론인들의 활동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한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사용된 카메라, 안경, 여권 등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인데 안경과 여권은 힌츠페터가 사용한 진품으로, 부인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나라가 ‘2023년 세계잼버리(세계스카우트연맹 주최)’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것은 1991년 고성잼버리 이후 30여년 만이다. 16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160여 개 회원국의 투표 결과,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새만금이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세계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세계 여섯 번째 국가가 됐다.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개최는 국내적으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생산·고용·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잼버리는 자연 속에서 수만 명의 세계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국제텐트도시’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를 갖게 되는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활동이다. 특히, 별도의 시설물 건축이 수반되지 않아 비용 및 환경적인 부담이 매우 적고, 약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가족과 동반 가능)가 예상돼 국내 관광산업 발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16년 1월 세계스카우트
(반려동물뉴스(CABN)) 저비용 고효율로 치른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정부 포상을 받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국제수영연맹(FINA) 대회기 인수식 및 대시민 보고대회에서 광주하계U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U대회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 등 10명이 훈장을, 한양대 임덕호 교수 등 19명이 포장을, 전남대 안병규 교수 등 50명이 대통령표창을, 광주지방경찰청 성기하 경감 등 7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50명이 받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전남대 윤택림 교수(녹조근정훈장), 경찰청 김진천 경정(녹조근정훈장), 육군제31보병사단 류제연 중령(보국포장), 광주핸드볼협회 명기연 전무이사(대통령표창),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김예숙 수석부회장(국무총리표창), 광주시자원봉사센터(국무총리표창/단체) 등 6명이 대표로 수상한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하계U대회는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경제대회로,국내외에서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또 메르스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인천 남동구)에서‘2017년도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취득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 훈련기관과 과정평가형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공모전에 참여한 사례 가운데 훈련과정 10건과 자격취득사례 15건 등 총 25건을 선정한다. 우수 교육훈련과정은 과정운영 성과와 취업률 등을 평가하여 총 10개 과정의 10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 중 장려상을 수상할 4개 기관은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3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나머지 상위 6개 기관은 9월 7일, ‘2017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심사에서 최종 발표회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대상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상훈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기관에게는 내년도 과정지정 평가 시 심사 면제 또는 가점 혜택을 주며 해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자격취득자 우수사례 중 영예의 대상은 영진전문대학의 ‘기계설계 실무자 과정평가형자격 과정’에 참여한 전원태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는 오는 8월 25일(금), 26일(토) 이틀간 연극 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는 2015년 뉴욕에서 초연되고, 2016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작품이다. 평범하지만 오랜 시간 동료들에게 소외당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와 인간 본성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가볍지 않은 주제를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잠시도 한 눈 팔 틈을 주지 않는다. 연극 는 30세 나이로 오비상을 수상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의 작품으로 2015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심사에 오른 수작이다. 국내공연은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현대 영·미 희극을 꾸준히 국내에 소개하며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네임씨어터컴퍼니가 기획·제작했고,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한 연출가 김태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원조, 손지윤, 오정택, 공예지, 곽지숙 등의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공연은 8월 25일(금) 오후 8시, 26일(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22일 국회에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8월17일목)부터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2+1)"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동 사업은 성장유망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업종)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한 명분의 임금 전액을 연간 2,000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 사업은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유관업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에서 주요품목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중에,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금수준 및 복지혜택 등 근로조건이 좋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기업을 예산 범위내에서 선정할 계획으로, 2017년은 시범사업으로 8월17일부터 9월7일까지 접수를 받아 지원대상 3,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장려금 신청 주요요건은 성장유망업종(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청년 정규직 3명 이상 신규 채용으로 구분된다. “성장유망업종”은 8월9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총 233개 업종으로서, 그간 관계부처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4일 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이 정읍시 헌혈의집을 직접 찾아 50번째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훈장과 포상증을 수여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오 의원은 63세의 노익장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7년여간 무려 50회의 헌혈봉사를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앞장섰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50번째 헌혈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헌혈 홍보대사임을 다시한번 인증하였다. 김재오 의원은“건강할 때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시작한 헌혈이 오늘로 벌써 50번째를 맞이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고 뿌듯한 날이며 헌혈 금장 훈장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봉사하는 자세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헌혈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인만큼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다짐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보다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각종 산재예방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소하지 않는 산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 기인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7월3일 제50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새 정부 산업안전보건정책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그 어떤 것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산업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7년8월17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책임 주체와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행과 구조적 요인까지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의결하였다. 동 대책에는 산업안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사망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은 제련 등 유해·위험성이 특히 높은 작업은 원청이 직접 수행하도록 하고, 작업의 위험성을 막론하고 하청업체를 선정할 때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봉기) 주관으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충북도는 ‘도홍보관’, ‘시군관’ 등 4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11개 시군 10개 업체의 50여종의 품목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며, ‘국내 유력 바이어 상담 주선’, ‘친환경 제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2017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유기농업박람회(대표 이해극)가 주최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친환경·유기농 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외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유기농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장 및 그린카드관등이 운영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최근 마필관리사 2명의 잇따른 자살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에 대해 8월17일(목)부터 8월30일(수)까지 2주간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 본부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및 본부 내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업안전보건법" . "근로기준법" 등 관계법령 위반사항 뿐 아니라 안전·보건관리, 노무관리, 고용차별 등 노동관계 관리시스템 전반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아울러, 마필관리사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심도 있게 살피고 그 원인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국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선발된 근로감독관 23명,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심리전문가 등 안전보건공단 전문직원 8명이 투입되고 조교사·마필관리사 경력보유자,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도 특별감독에 참여한다. 감독기간은 2017년8월17일부터 8월30일까지 2주간으로 하되, 감독 대상 확대, 증거확보 등 현장감독 사정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감독 결과 급박한 산재발생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작업중지 명령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위반 사항에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높은 저장 안정성과 기능성을 함유한 복숭아와인을 개발하여 지난 8월 8일 특허 출원하였다. 복숭아는 섬유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갈증 해소, 피로 회복, 숙취 해소, 골다공증과 같은 퇴행성 만성질환에 효과가 알려져 있지만, 저장성이 낮아 가공방법 개발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와인은 일반 복숭아와인에 낮은 pH를 함유한 포도 와인을 혼합하여 저장 중 색소 안정성을 개선하고 총폴리페놀 함량 및 안토시아닌 함량을 높였다. 기존 복숭아 와인의 높은 pH와 낮은 산도 때문에 저장 중 산화되어 색이 갈변되거나 단백질이 응집되기 쉬웠는데 이번 개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박사는 “개발된 기술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 및 홍보를 갖고 와이너리 농가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라며, “복숭아 와인이 상품화된다면 소비자들은 손쉽게 색과 향이 좋은 복숭아 와인을 맛 볼 수 있으며 복숭아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복숭아 재배면적은 21,015ha로 2016
(반려동물뉴스(CABN))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중국 길림성 길림시 길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동북3성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회에는 오명근 의원, 신봉섭 총영사관, 김상윤 한인회장, 강신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25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은 정진현 감독의 지휘 아래 우리 교민은 물론 중국인들에게 태권도의 우수성과 질 높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시범단은 절도있는 품세를 시작으로 격파와 약속겨루기를 선보이며 중국인들과 교민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태권도 시범은 교민과 중국과의 교류는 물론, 참여 학생들의 자신감을 드높이고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졌다. 오명근 시범단 단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은 시범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기인 태권도를 통한 민간문화 교류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 평택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오명근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체육교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도시 협약 등 민간교류에 앞장서 평택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