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제천시는 지난 18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직영에 따른 운영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가 이달 말 수탁업체(KBS)와의 계약 종료로 시 직영체체로 운영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설립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준비위원들이 참석해 운영위 설립과 올림픽스포츠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림픽스포츠센터 직영에 따른 법적인 문제는 시가 책임지고 해야할 일”이며 “순환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은 협의가 필요하며, 당초 3개월이던 개보수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관계자 등과 협의한 결과 공사기간이 30일 정도로 추정되며 회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면 휴장은 연휴 때인 9월 30일부터 10월 10일로 잡는 것”과 “충분한 공기 확보를 위해 엑스포가 열리는 9월 22일부터 휴장에 들어가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호선으로 선출된 태승균(시정소통시민회의 의장)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영장, 요가실, 현관로비 등 시설에 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이근규 제천시장은 18일 괴산군에서 열린 충청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 도민적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2개 시군의 시장군수 협의체로 지역 현안과 시군별 협력사항,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공동안건 채택 건의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선출 및 자체 안건 토의에 이어 시군별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엑스포의 국제적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청북도 전체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 개최되며, 8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국내외 250개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8월 18일(금)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1조의2에 따라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서남대학교에 “2018학년도 의학전공학과 입학정원(49명) 100퍼센트 모집정지” 처분을 확정.통보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남대학교는 오는 9월 11일(월)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수시모집부터 2018학년도 의학전공학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된다. 2015년 12월에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2016년 6월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종전 대학의 희망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되었으며,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경우, 입학정원의 100퍼센트 범위에서 모집정지(1차 위반) 또는 해당 전공 학과, 학부 등 폐지(2차 위반) 처분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제60조제1항에 따라, 의평원에 평가를 신청하여 인증을 받도록 서남대학교 측에 요구(2017.4.26.)하였으나, 서남대학교는 신청기한인 2017년 5월 10일까지 평가 신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정명령을 불이행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행정절차법'제21조에 따라 서남대학교에 행정처분
(반려동물뉴스(CABN)) 조선시대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4대 사고(史庫)중 하나였던 기록문화의 고장 충주시가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해 데이터베이스(DB)에 나서기로 했다. 충주시는 우선 옛 자료 중에서 현대에도 도움이 될 만한 역사적인 일, 제도, 인물 등의 자료를 수집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시정자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상적인 시정의 사진과 영상, 행정자료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상과 발전하는 충주의 모습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올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역사성이 있거나 기념비적인 지역의 일을 오늘의 역사로 기록해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키로 했다. 충주시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민들의 기록물 수집에도 관심을 갖고 나설 계획이다. 시민들이 보유한 자료 중 시대상이 반영된 옛 사진, 일기, 책자, 편지, 글씨, 그림, 메모 등을 기증받아 후손들에게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이러한 역사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담당관실에 역사기록팀을 신설하고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자료수집에 들
(반려동물뉴스(CABN))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18일 오후 2시 10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부의장, 자연그대로컴퍼니㈜ 오창근 대표, ㈜태성산업 김명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 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을 맺는 자연그대로컴퍼니(주)는 2017년 6월에 설립된 회사로, 과채류, 액상류 등 다양한 동결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건조과채류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또한 당뇨에 유익한 뽕잎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당뇨특화도시 충주시와 서로 협력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업체이다. 자연그대로컴퍼니는 서충주신도시 내 충주메가폴리스 산단에 77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1,090㎡, 건축면적 3,834㎡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7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2018년 4월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태성산업은 2014년 3월에 설립한 업체로서 참숯 혼합공법 도입으로 항균 및 제품동결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법인 설립 4년 만에 아이스팩 200만개 OEM계약을 성사시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8월 18일(금)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 주관으로 ‘2017년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는 한·일·중 3국이 동아시아 발전의 동반자로서 상호이해와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행사로 발전했으며, 2011년 3국 순환개최를 합의한 이래 한국에서는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올해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간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며, 한·일·중 3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100명(한국 34명, 일본 33명, 중국 33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과 독서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번 교류대회의 주제는 ‘소리’이며 한·일·중 어린이들이 주제와 관련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동화창작활동 및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100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주제와 관련한 동화책 이야기 구성을 비롯하여 그림 그리기, 글쓰기, 책 엮기 등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10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새꼬막 우량 종자 대량 생산을 위해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새꼬막 수하식 채묘 방법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꼬막 채묘는 그동안 사리 때 간조 시 물 속에 들어가 갯벌 위에 그물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는 새꼬막의 종자가 많은 시기보다는 작업이 용이한 때에 시설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종자 부착률이 낮고, 일시에 과다한 인력과 경비가 소요될 뿐만 아니라, 채묘 후 버려지는 대나무 등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수하식 채묘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를 어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는 한편, 주기적인 새꼬막 유생 출현 동향을 분석·제공해 적합한 시기에 채묘기를 설치함으로써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량된 수하식 채묘 방식으로는 육상에서 채묘 틀을 만든 후 물때와 관계없이 3명이 작업을 할 수 있다. 30명이 소요됐던 인력을 절감하고, 종자의 성장도 기존 방식보다 2배 빨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설 방법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팀’을 정책기획관실에 신설,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구정책팀은 앞으로 계층별연령별기관별 대표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운영, 시군과 협력을 통해 전남에 적합한 인구문제 극복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3년 6월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선 ‘데드크로스’가 발생했고, 2014년 8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인구 190만선이 붕괴되는 등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5년간을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할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인구문제 극복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문제 극복 종합대책’을 수립해 인구 감소 및 구조 변화에 대한 중장기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 대책을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우선 인구정책 자문과 심의기구인 ‘인구정책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민관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8. 21.(월)부터 8. 24.(목)까지 3박 4일 간 국무총리 주관(행정안전부 총괄)으로 실시하는2017년 을지연습에 교육부 시 도교육청, 소속 기관 단체 등 213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를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올해 50회째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연습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새로운 도발유형인 핵 생화학 공격,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하여 학교(학생), 주민,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습은 평상 시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에 대응한 빈틈없는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시직제 편성훈련,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등 전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교육부의 주요 임무 수행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현대전에서 주요 위기인 사이버 위기 발생 시 교육 행정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용 해킹메일 발송 및 홈페이지 모의해킹 공격 등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7 을지연습 기간(8.21~24)중 8월 21일 오전 7시에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장·차관 및 실·국장 등 을지연습 참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는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에 24시간 헌신하고 있는 군·경들의 노력을 체감하며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년은 특히 을지연습 5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및 공격 위협 등 한미동맹을 향한 안보 위협이 극명하게 드러난 때로서 안보의식 확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장·차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전투식량 시식 체험을 하는 것은 과기정통부 직원 모두가 안보의식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행사가 을지연습 참여직원은 물론 전 국민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 김준원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 입자를 제어하여 화학 및 바이오 물질 반응 분석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미세유체기반 차세대 마이크로어레이 플랫폼’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질병진단 등 화학 및 바이오물질의 복합반응을 1개의 분석 칩으로 분석할 때, 각각의 반응을 완전히 분리하지 못하여 반응물질끼리 오염될 수 있어 여러 가지 반응을 동시에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으나, 김준원 교수 연구팀이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하여 분석 칩 속에 미세 막 구조물이 포함된 수많은 독립공간(30개/mm2)을 만들고, 각 공간에 다양한 마이크로 입자를 원하는 개수와 순서로 배치하여, 입자간 상호 오염 없이 여러 가지 반응을 동시에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분석기술은 기존방법보다 시약 소모량을 수십에서 수백분의 1로 줄이고, 반응시간도 수배 이상 단축하여, 바이러스 검출이나 질병진단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8월 18일(독일 현지시간) 발간된 국제학술지「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관장 김선주)은 서울 세종과학고의 김성윤 학생이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성윤 학생(지도교사 신광식)은 뚜껑이 열린 페트(PET)병이 넘어졌을 때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물 쏟음 방지 병 내부마개’ 작품을 출품하여 수상하였다. 이 발명품은 뚜껑이 열린 채 물병이 넘어졌을 때, 물이 쏟아져 마실 물이 줄어들거나, 쏟음 현상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고정부와 이동부로 구성된 독창적인 구조의 원통형 마개는 손쉽게 병의 입구 안쪽에 부착되도록 고안되었으며, 고정부와 이동부의 토출구 위치의 일치 여부에 따라 대기압과 내부 압력의 차이가 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 작품은 마개의 구조가 간단하고 단순하다는 점에서 높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성윤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수여, 무료 특허 변리지원 및 해외 선진국 과학문화탐방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