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중앙로1가~ 소양로2가 관통도로가 오는 23일 전구간 4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서부시장 앞 보물 제77호 칠층석탑 이전문제로 중단됐던 서부시장~ 소양로2가 확장공사가 이번에 준공을 보게 됐다. 소양로재정비사업으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서부시장 앞 보물 제77호인 칠층석탑 문제가 걸려 구간별로 나눠 추진돼 왔다. 500m 구간 중 이편한세상아파트 입구 주변(300m)은 2014년 먼저 확장됐다. 중앙로1가~ 이편한세상아파트 경계 구간은 지난해 착수, 지난 4월 구간 포장이 완료됐다. 서부시장~ 소양로1가(120m) 구간은 당초에는 칠층석탑 이전이 불가, 석탑 뒤편으로 돌아가는 노선으로 결정됐으나 민선6기 들어서 칠층석탑을 이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직선도로 개설이 성사됐다. 이후 지난해 석탑 해체와 주변지역 정밀 발굴조사를 거쳐 이날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 확장에 이어 적십자사 교차로~ 춘천시청사(구 춘천여고) 구간 4차로 확장공사까지 이뤄지면 소양로2가~ 중앙로1가~ 춘천향교 간 도로가 모두 4차선으로 이어져 원도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는 2017년 8월 23일(수)부터 8월 25일(금) 기간 중 대구.광주 일대에서 영호남 대학생 평화와 통일 솔루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를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이다. 영·호남 지역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명사 강의, 조별 활동,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1일차 명사 강의는 이종석 전(前) 통일부장관이 ‘남북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간 소통의 중요성과 한반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2일차 문화 탐방은 영호남 지역 차세대들이 두 지역의 역사 문화 명소(대구 3.1만세 운동길, 국립 5.18민주묘지 등)를 방문하고 현장 토의를 진행하며 상호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차에는 2박 3일간 조별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준비한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25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장려상 4작품을 비롯해 특선작, 입선 등 총 14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번 공예품대전에는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460개 제품에 대해 1차·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시 대표로 출품한 임성빈 씨의 ‘동다송’, 송인길 씨의‘커피드리퍼’, 김영창 씨의‘선’, 주혜진 씨의 ‘매력있는 여자’가 실용성은 물론 품질수준 및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겸비한 우수한 제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상자들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홈페이지 상품홍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지원, 문화재청의 홍보지원사업을 통한 판로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 및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합창단은 8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하이든 _ 천지창조”공연을 개최한다. 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며, 곡을 이끌어갈 세 명의 천사들은 가브리엘 (소프라노 조윤조), 우리엘 (테너 김세일), 라파엘 (베이스 손혜수)가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헨델의《메시아》, 멘델스존의《엘리야》와 함께 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며 1796-1798년 3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으로 하이든이 영국 여행에서 알게 된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의 공연에서 깊은 감동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독창과 중창, 합창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바로크 오라토리오의 전통과 고전시대의 실험적인 음악이 결합된 작품으로 당대뿐 아니라 오늘날 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지창조”는 전체 3부 34곡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1부와 2부는 6일간의 천지창조를 묘사하며, 창조의 과정은 3명의 천사 가브리엘(소프라노)·우리엘(테너)·라파엘(베이스)의 목소리를 통해서 더욱 극적으로 그려진다. 천사들의 아름다운 아리아, 등장하는 새들의 날개짓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2017 제12회 견우직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견우직녀 축제는 올해 12회째로,‘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더위 속에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게 즐기는 ‘칠석우 락 페스티벌!’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이 양일간 식전행사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첫째 날 오후 8시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이어서 50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80세 이상의 금실 좋은 부부에게 수여하는 ‘백년해로 상’시상식과 견우직녀 설화를 환상적인 판타지로 재현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인기가수(크라잉넛, 조승구 등)의 특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오후 8시부터는 결혼 10년차 이상 부부 5쌍이 많은 이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올린 결혼식의 감동과
(반려동물뉴스(CABN)) 외교부는 베트남 칸토에서 「APEC 식량안보 및 질적 성장을 위한 농촌개발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APE`C 식량안보 고위급 정책대화(8.25, 칸토)의 주요 성과물로 채택되는 ‘식량안보 및 질적 성장 강화를 위한 APEC 도농(都農)개발 행동계획*’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페루 등 10개국 농촌개발 정책 담당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6년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도농개발 전략 프레임워크’의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으로 △포용적 성장을 위한 농가 소득 제고 △도농간 격차 감소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로 구성되고 이와는 별개로, 같은 날 칸토에서 우리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역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모색을 위해 ‘스마트농업(ICT 활용) 경험 공유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아태지역에서의 혁신적, 포용적, 지속가능한 도농개발 전략 구상을 위한 △농촌개발 전략 우수사례 공유 △개발협력을 통한 농촌개발 경험 공유 △도농개발 전략 프레임워크 이행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한국과 태국의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IT융합기술 스타트업 매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태국을 방문해 태국디지털 경제진흥처와 체결한 스타트업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땀 라농(Meetham Na Ranong) 태국디지털경제진흥처 부처장을 비롯해 태국 IT융합기술 스타트업 3개사, 태국 스타트업 악셀러레이터(Rise), 그리고 도내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석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 테크노파크, 스타트업캠퍼스 및 아세안비즈니스센터(민간, 악셀러레이터)도 참석해 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일자리 없는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양국 시장에서 사업기회가 창출된다면 기업과 정부 모두에 상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태국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태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과 스타트업은 아세안비즈니스센터(rohani@naver.com)로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전이 21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막식과 함께 14일간의 전시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5월단체 관계자, 광주시 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37년 전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면서 “장엄한 역사를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진실규명과 유적의 원형복원, 5월정신의 헌법 전문 게재에 나서는 새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37년 역사를 기억하는데 그치는 과거지향이 아니라 새 미래를 위한 연대의 활동을 통해 새 오월의 길에 나서는 다짐을 하는 그런 자리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진전에는 힌츠페터가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촬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00년 넘게 우리 민족과 격리된 채 역사적 흉터처럼 가려져 온 남산 예상자락 속 현장 1.7Km를 2018년 8월까지 역사탐방길로 잇는다. 쓰라린 국권상실의 역사 현장을 시민이 직접 걸으며 치욕의 순간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의미로 ‘국치길’이라 이름 붙였다. 국치길의 기획자이자 역사탐방을 인솔하고 안내하는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서해성 감독은 “국치 현장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걷는다는 것은 이 치욕의 대지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일이다. 오늘 그 길은 음악으로 시작한다. 트럼펫으로 느리게 연주하게 될 ‘애국가’에 이어 인간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현악기인 비올라가 ‘파가니니를 위한 오마쥬’를 연주한다. 이제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걷겠다(오마쥬)는 뜻이다. 국치의 아픔과 인권유린의 고통이 자행되었던 이곳에서 이 대지를 위무하는 첫 공연인 셈이다. 길은 걷는 자의 몫이다. 오늘 걸어서 새로 100년을 걷기 위해 길을 출발한다”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남산은 해방 이후에도 중앙정보부가 위치해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과거 이곳에서 우리가 나라를 잃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우수 니트가 국내 유명·신진 디자이너, 전국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손길을 만나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축제가 오는 29일 열린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7 경기 니트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 니트 패션쇼’는 디자이너와 도내 섬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니트 섬유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의 대표 섬유패션 축제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니트 원단을 활용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창작의상을 제작·소개하는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와 전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 도-도교육청 간 대표 연정 브랜드인 착한교복을 선보이는 ‘착한교복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장광효, 정훈종, 명유석, 곽현주, 신재희, 김수진 그리고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김무겸, 김주한, 김지영, 문창성,
(반려동물뉴스(CABN))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자 족집게 해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영표 KBS축구 해설위원과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티인 윤미진 현대백화점 양궁단 코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도 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추가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 5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한데 이어 스포츠 스타 참여를 통한 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이영표 해설위원과 윤미진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16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성화봉송 주자는 총 66명이 됐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내년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에 안치된다. 경기도에서는 2018년 1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 6), 광주(1. 7), 고양(1.18), 파주(1.19), 연천(1.20) 등 보름동안 7개 시.군 총 293.6km의 구간에서 성화가 봉송된다. 앞서 도는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방송인 크리스티나,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탈북 주민 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김현아 주무관 등 각 분야의 상징적 인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8월 23일(수)부터 9월 6일(수)까지 15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은2017년5월17일부터 6월14일까지 (29일 간), 117만 명이 신청했었다. 이번 2차 신청은 신입,편입,재입학생 외에도 복학생 및 1차 미신청 재학생이 신청 가능하며,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나, 심사를 거쳐 사유가 인정되면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9월 6일(수)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 재학생 2차 신청의 탈락사유가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 하나에만 해당되는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서 구제신청서 제출(업로드) → 재심사 후 다른 탈락사유가 없다면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을수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와 관련 서류 제출은 9월 12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