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5개 자치구(보건소)에「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설치는 치매예방, 조기검진 및 치료, 재활까지 진행 단계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자치구(보건소)에 설치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총사업비 50억 원 중 설치비 43억 원, 운영비 7억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이나 증축 등을 통해 센터별 500~650㎡의 별도 공간을 확보하고,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 운영실(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어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개소 당 25~3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충원하여 운영하게 되는데, 상담·교육·협력팀, 조기검진팀, 등록관리팀, 쉼터지원팀의 조직을 갖추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전담 코디네이터를 1:1로 매칭하여 치매확진 전 단계부터 초기상담 및 치매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인지기능 저하자 대상 선별·진단검사 실시
(반려동물뉴스(CABN)) 한중 수교(1992년 8월) 2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대중(對中) 투자가 우리 기업의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과 함께 향후 국내기업의 대중 투자 비중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소비재 관련 산업으로 확대해야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對중국 투자 현황과 신창타이 시대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서비스산업과 소비재시장 육성 등 성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기업도 중국 소비시장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고급 생활가전 및 패션·화장품 등 최종 소비재 관련 판매·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도소매업 등에 대한 투자 확대와 중국의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환경·금융·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한국의 대중 투자는 1992년 수교당시 연 1.4억 달러 규모에서 2016년 33억달러로 24배 증가했으며, 이 규모는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액인 350억달러의 9.4%에 해당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비중이 73%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베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23일‘중학생 문화재 탐방’상반기 운영 일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협업간담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전문화유산협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탐방강사, 청소년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져 준 차량용역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와 사업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대전시 관내 88개 중학교 중 51개 학교 8,800명의 신청을 받아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일원,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족보박물관(뿌리공원), 역사박물관, (구)충남도청사, 유회당, 수운교천단, 진잠향교, 비래사, 중앙로 근대문화유산거리, 중앙시장 등 12개소를 정해 1일 최대 7회를 운영하는 코스로 중학생 문화재 탐방을 운영 중이다. 7월 31일 현재 신탄진중학교 등 6개 중학교 1,150여 명이 탐방에 참여하여 탐방강사의 인솔과 문화관광해설사, 도슨트 등의 지원을 받아 대전의 문화재와 관련된 역사, 인물, 유적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상반기 문화재 탐방 참여자 중 323명(응답률 28%)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2017년 2/4분기중 거주자가 카드(신용 + 체크 + 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41.8억 달러로 2017년 1/4분기(40.2억 달러)에 비해 4.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내국인 출국자수는 6.3% 감소(2017년 1/4분기 651만명 → 2017년 2/4분기 611만명)하였으나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은 반대로 증가하였고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2017년 1/4분기 대비 +5.8%) 및 체크카드 (0.3%)의 사용금액이 증가하였으나 직불카드(-12.2%)는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외생산 거점을 가지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중 약 49%가 추가 해외생산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반면 해외생산을 국내로 이전하는 리쇼어링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4.7%에 불과해, 인센티브 확대 등 리쇼어링 유도를 통한 국내 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발표한 ‘2017년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가제조시설을 보유한 1,015개 중소 수출기업 중 25%는 해외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액의 평균 32%를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나 수출액이 클수록 해외생산 거점 보유율이 높았으며, ‘생산비용 절감(45%)’과 ‘현지 시장변화에 신속한 대응(35%)’을 위해 추가로 해외 생산을 늘리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은 주로 해외 전시회 참가나 고객사 직접 방문과 같은 대면 접촉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수출기업의 65%가 SNS채널을 해외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지 않았다.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기업은 12.4%에 그쳤다. 전자상거래 주요 플랫폼은 자사 홈페이지 활용(48.8%)이 대부분이었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그 모든 것이 좋았어요. 자연히 노래 가사의 의미도 알고 싶었죠. 그러기 위해선 한국어를 배워야 했는데 어찌해야 배울 수 있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KCON이 열릴 때마다 주최측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졸랐어요. 그런대 이번 KCON 2017 LA 컨벤션에서‘Korean made easy series’라는 한글 교재를 발견하고 내 바람이 이뤄져서 기뻤습니다!”(KCON 2017 LA 행사를 매년 방문하고 있는 어느 미국인 소녀 열성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CJ E&M(대표 김성수)이 개최한 ‘KCON 2017 LA'와 연계하여 수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KCON 2017 LA에 참여한 8만 5천명의 열성팬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패션 액세서리, 교육콘텐츠 등 국내 중소기업 18개사 제품의 판촉전을 개최했다. 또한, 유통바이어 50여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150회 이상의 1:1 상담회를 주선하여 한류 열기가 우리 기업들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간의 대화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카페(cafe.naver.com/DaejeonYouthPlaza) ‘대청광장(대전청년광장)’은 대전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주요 코너로는 대전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대전형 청년정책, 청년들 스스로 서로의 고민을 상담하는 ▲고민나누기,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내가 시장이라면, 시행 중인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사항도 건의할 수 있는 ▲정책 평가하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온라인 카페 개설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채널을 확보했다”면서 “청년의 문제는 청년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개설한 카페이니만큼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소재 교육원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회원조합 간부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교육원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노동조합 간부들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금속·외국기업 노동조합 연맹 소속 간부 16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재보상실무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과 △안전보건 활동사례 분석 △분임토의 등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 간부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장 산재예방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백두대간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3개의 지리산권 국립공원사무소와 종복원기술원,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이 협력하여 공동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구례고등학교 학생 90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생동물의 흔적과 생태를 배우고, 백두대간을 직접 걸어보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지리산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끼고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여름방학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백두대간과 지리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자연보전의식을 기르는 데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시민의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한 「저출산 극복 표어 공모」 심사결과 황선례씨의 표어 ‘출산하기 좋은 도시, 내 아이의 희망 인천’이 최우수상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8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우수상은 김순화씨의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행복한 가정 인천이 만들겠습니다’와 황영임씨의 ‘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미숙씨의 ‘출산은 가정의 행복, 아이는 인천의 미래’, 김기덕씨의 ‘생명의 꽃을 피우는 출산, 미래의 꿈을 키우는 인천’, 김주현씨의 ‘함께 낳고, 함께 기르고, 함께 자라는 together 인천!’ 등 3개 작품이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짧은 공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된 결과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활동 시 수상작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표어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월 29일 15시 시청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인천 중구)에서 베트남 외국인근로자인 응우엔 덕 텅(NGUYEN DUC TUNG, 만38세)씨를 비롯, 재입국 취업 특례 제도에 따라 만기근무 한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5명을 대상으로 귀국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8월부터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중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만료되는 자가 발생됨에 따라 이들의 자발적 귀국을 독려하고 귀국 후 새로운 출발과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태국 및 베트남대사관 노무관, 천안과 인천의 외국인력지원센터장, 공단 직원, EPS 서포터즈까지 약 20여명의 환송 인사들이 인천공항에 모여 귀국 후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의 꽃길 퍼포먼스와 화환 걸어주기, 축하 메시지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태국인 근로자 타이녹 수완 씨는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한민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불법체류 시 법의 보호를 받기도 어렵고 인권침해에도 무방비 상태가 된다”면서 ”내 조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단 우봉우 외국인력국장은 “고용허가제 단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119상황실 요원인 남편과 119구급대원인 아내가 합심해 한사람의 생명을 구해냈다. 인천소방본부 상황실로 지난 8월 22일(화) 16:18경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개인방송에서 한 여성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 생방송을 하고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그녀는 2시간전에 자신의 SNS망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상태였다. 정확한 위치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베테랑 119상황실요원인 남편 김용인 소방장은 최초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주변 수색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해당 SNS에 즉시 접속해 함씨(20대,여) 상태를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를 찾을만한 단서를 찾는데 주력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0분쯤 지나 자살 생방송을 보던 또 다른 신고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살하려는 화면 속 인물이 알고 있는 사람 같다는 내용에 전화였다. 두 번째 신고자는 다행히 정확한 주소지까지 알고 있어, 김 소방장은 불러준 주소지로 즉시 구조대와 구급차를 추가 출동시켰다. 다행이 아직 많은 시간이 경과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