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www.gseek.kr)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영상콘텐츠 6개 과정을 개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6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로 구분되며, 총 68개 범주의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예방책 및 대응방안을 배울 수 있다. 68개 범주는 시설, 화재, 전기, 가스, 기후성 재난, 학교 폭력, 성 폭력, 식품 안전, 감염병 안전, 에너지 안전, 환경오염, 응급처치, 사기범죄 안전 등이다. 연령대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성장과 발달에 따른 특성을 반영했으며, 3D, 인포그래픽, CG, 애니메이션, VR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했다. 안전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우 및 외국인을 위한 자막, 음성, 수화, 외국어 오디오 제작도 준비했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협업으로 제작된 본 콘텐츠는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들의 안전혁신 기대감이 높아지고 국민각자의 안전관련 대응지식이 절실한 반면,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련 지식을 익히는데 필요한 표준화된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경기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의 제조공장이라 불리던 중국이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적인 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그간 성장패턴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고속성장의 고삐를 늦추고, 균형과 효율을 중시하는 안정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흥전략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가공무역보다는 글로벌 가치사슬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시장 환경변화에 맞춰 KOTRA(사장 김재홍)는 한·중 수교 25주년인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과 선양에서 자동차, IT, 기계 분야 ‘차이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와 ‘로봇산업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이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Global Partnering China 2017)’에는 국내 53개사와 화천그룹, 포톤 등 중국 글로벌기업 19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유망 부품소재기업의 중국 글로벌 기업의 가치사슬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는데 중국의 대형 자동차 그룹과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최근 중국시장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의 공급선 다변화도 모색한다.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주)엔지스테크널러지의 송호석 이사는 "중국 최대 상용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경기영업본부)과 경기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기정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과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 채용서비스 지원 및 구직활동 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우수(예비)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사업 홍보 및 연계활동 협력 등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용보증기금과의 상호협력으로 도내 일자리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난 해소와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재인대통령의 노동공약 중의 하나로 근로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주 4일 근무제 기반 ‘경기도형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제도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주4일 근무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의의를 다룬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시간제 정규직 도입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실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근로시간이 길며, 장시간 근로는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한국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수출보다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더 중요한 시점에 내수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근로시간의 유연성과 일자리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4일 근무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제시했다. 주 4일 근무 시간제에 근거한 일자리 나누기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이 될 수 있고, 정규직 근로자는 장시간 노동의 감소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가 가능하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5년간 한중 경제관계가 분업협력(1.0)과 협력심화(2.0)를 거쳐 시장통합(3.0) 단계로 접어들면서 이에 걸맞은 대중 경제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수교 25주년을 맞아 23일 발간한 ‘한중 경제관계 중장기 변화추세와 과제’ 보고서에서 제도 기반·수출입 증가·교류 주체와 방향 등 6가지 지표를 종합 검토하고, 한중 경제관계를 기회와 도전의 관점에서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1992년 수교 후 한중 경제관계는 3단계를 거쳐 왔다. 한중경제 1.0단계는 수교(92년)~아시아 금융위기(98년)까지로 한중간 국제 분업이 기본 특징이다. 두 번째 한중경제 2.0단계는 중국의 WTO가입(01년)~글로벌 금융위기(08년)까지로 경제교류가 급속한 확대·심화를 이룬 시기다. 마지막 3.0 단계는 중국이 신창타이에 진입한 2012년 이후 지금까지인데 키워드는 시장통합이다. 앞선 두 단계와 비교하면 우선 양국 기업의 ‘목표’가 한국기업의 가공무역에서 내수 개척, 더 나아가 밸류체인 확대 및 다각화로 바뀌었다. 진출 ‘업종’도 과거 제조업이었지만 지금은 서비스업 혹은 서비스형 제조업이 대세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최근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총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급속 집적지는 이번 지정으로 공동작업장 및 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동·신천동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자연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집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성매매 전단지에 있는 전화번호에 3초마다 한 번씩 전화를 걸어 성매매업자와 수요자 간 통화가 연결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통화불능 유도 프로그램(일명 대포킬러)’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달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내에 무차별 살포되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인 성매매 전단지를 무력화시켜 성매매업자 불법이익을 제로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성매매 전단지 상의 전화번호 대부분이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프로그램에 ‘대포킬러’라고 이름붙였다고 설명했다. 대포킬러는 민생사법경찰(이하 민사경)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총무과에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민사경 민생수사2반 컴퓨터 프로그램에 업자의 번호를 입력하면 시청 본관에 설치된 발신시스템에서 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거는 원리다. 업자가 전화를 받으면 불법 영업행위를 계도하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특히 대포킬러는 전단지 전화번호로 랜덤하게 전화를 걸기 때문에 성매매업자는 수요자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즉, 업자가 해당 전화번호를 차단해도 대포킬러가 자동으로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수요자와의 통화연결 불능을 유도해 사실상 업자는 불법영업을 영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합산규제*(이하 합산규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고,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8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정 유료방송(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사업자는 특수 관계자인 타 유료방송 사업자를 합산하여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의 1/3을 넘지 못한다.(방송법 제8조,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제13조, 2018년 6월 효력상실(일몰) 예정) 합산규제의 일몰(2018년 6월)에 앞서, 각계에서 규제의 유지 / 폐지 등 상반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바, 과기정통부는 합산규제의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방송, 법률, 경제, 소비자 부문 관련 전문가 총 10인(붙임 참조)으로 구성된 연구반 운영을 통해,규제의 유지(연장),일몰(폐지),규제 수준 조정(1/3 수준 조정 등),대안 마련 등 각 정책방안별로 심층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연구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에 정책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여성안심서비스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와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 공동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와 롭스는 23일(수)부터 약 2주간 시 대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롭스의 기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안심서비스 인증샷 공모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안심서비스인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을 이용한 인증샷이나 영상을 촬영해서 서울시 또는 롭스 SNS에 올려주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포스팅 댓글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걱정말아요_그대, #서울시×롭스 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SNS에서 해시태그 #걱정말아요_그대, #서울시×롭스를 검색하면 서울시 여성안심서비스를 소재로 한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걱정말아요 그대’ 공모 이벤트는 총 130명의 우수작품을 선발해 롭스뷰티안심박스 등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에서 SNS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한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콘진은 중소 규모 방송영상 제작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지원한 방송영상콘텐츠 작품들의 주요 성과를 23일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한-중 합작 다큐멘터리 (감독 궈커(郭柯)·제작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와 다큐멘터리 영화 (원제: , 감독 문창용·제작 소나무 필름)로, 이 작품들은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중국 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큐멘터리 는 중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4일‘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맞춰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 명, 박스오피스 12,600만 위안(한화 약 215억 원, 중국 CBO 2017년 8월 20일 밤11시 기준)을 달성해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조만간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28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는 제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반려동물뉴스(CABN)) 지적 장애로 인하여 인지능력이 부족한 여성 지적장애인에게 생길 수 있는 각종 폭력과 건강, 임신, 육아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해 나가기 위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된다. 남원읍(읍장 오남선)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에서는 여성 지적장애인을 체계적으로 보호· 지원해 나가기 위해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금열)와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 남원파출소(소장 송종수)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을 통한 『여성지적장애인 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읍에 따르면 관내 53명의 여성 지적장애인의 돌보미로, 같은 여성이어서 안전하고, 마음을 열 수 있으며, 집안형편을 제일 잘 아는 동네 부녀회장이 위촉되어, 대상자 가구 수시방문 상담 및 이웃 등 관심유도로 모니터망을 구성, 필요시 협조기관 및 읍사무소에 지원요청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와 남원파출소는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임신, 육아상담 및 지원, 방문사업을 통한 질환관리, 성·가정폭력예방 및 지원, 정기순찰 등의 역할로 집중관리 하게 된다. 오남선 남원읍장에 따르면 8월 23일 5개 기관·단체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 시작에 들어갔으며, SNS 운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8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콘텐츠의 나아갈 길, 음악 플랫폼 산업’을 주제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기업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트렌드를 소개하고,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니뮤직 이상협 MI사업본부장 ▲멜리펀트 박재환 대표 ▲쿨잼컴퍼니 최병익 대표 등 국내 음악 콘텐츠를 선도하는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8월 BIZ+ Talk의 모더레이터를 맡은 이상협 지니뮤직 MI사업본부장은 ‘IT기술 기반 음악 산업 시장의 변화 및 성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지니뮤직은 KT음원 서비스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 음성명령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박재환 멜리펀트 대표는 ‘팬덤 영상 기반 뮤지션 성장 플랫폼 사업 사례 및 향후 수익 모델 계획 공유’를 주제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소개한다. 멜리펀트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콘텐츠 추천 엔진을 통해 사용자와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팬덤 기반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