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태)가 25일 부실시공과 은폐의혹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는 한빛원전을 방문해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빛원전 4호기의 격납건물 철판 부식과 차단벽 천공, 증기발생기 이물질 발견 등에 대해 한수원측의 설명을 듣고 부실시공과 안이한 대처를 지적했다. 또“한빛원전 4호기 최후 보호막인 방호벽의 중대결함이 발생되는 것은 원전안전의 비상사태이고 안전체계의 신뢰성이 떨어진 중대한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특히“한빛원전 4호기는 1995년도에 준공되어 22년 동안 가동되는 과정에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왔지만, 최근 들어 문제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그동안 원전측이 안전문제를 은폐하려는 의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한빛원전 방문에 앞서 위원들은 영광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 황대권 공동위원장 등 집행위원들과 만나 긴급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기태 위원장(순천1)은“한빛원전의 안전관리 시스템 부재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무능이 재차 확인됐다”면서“정부와 원전 측의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운영 중인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2개와 진로체험 교육 과정 1개가 8월 25일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다양한 실천 전략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본보기로 국제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지킴이 양성' 과정으로,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과정인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와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진로체험 교육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 등이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초등학생 연령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 운영되며, 현재 30기까지 운영하여 1,302명이 수료했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중·고교 연령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며, 현재 15기까지 운영하여 251명이 수료했다. '생물학자와 만나요'는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에 운영하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권영천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지난 8월 2일 집중호우가 한창일 때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 접수된 부발읍의 비새는 버스승강장 환경 개선 민원에 대하여 현장 방문과 이천시 교통행정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0일(목) 긴급보수 완료하였다. 이외 에도 지난 1월에 접수된 버스승강장 온열 의자 설치 요청을 이천시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여 이천시에서 내년 예산에 반영 검토 중에 있으며 3월에 접수된 성남 ~ 이천 시외버스 신둔도예촌 정차 요청 민원에 대하여는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협의하여 현재 정차운영 중이다. 권영천 도의원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개선에 시민과 경기도, 이천시와 수시로 소통하여 이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9일~ 9월 3일 캠프페이지에서 열리는 막국수닭갈비축제장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역 농가와 원예농협, 6차사업 경영체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농가와 원예농협은 복숭아, 오이, 토마토, 쌈채소, 아스파라거스, 마 등 1차 농산물을, 6차산업 사업체는 1차농산물은 물론 장류와 짱아찌, 포도주, 포도즙, 건포도 등 가공품을 판매하며 장담그기 체험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시중가보다 5~20%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및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친환경 동아리 운영방안 및 아이디어 토의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사례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동아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총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나사렛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4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또한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8일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중증정신질환자 탈원화 T/F 2차 대책회의를 열고 이들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도는 내년 예산에 지역사회전환시설 1개소 당 9억원씩 총 18억원의 설치비와 운영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전환시설은 의료기관 퇴원 후 지역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기 거주시설이다. 도는 경기도시공사의 협조를 얻어,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곳씩 전환시설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9월까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담인력 97명 확충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LH 무상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도내 2개 지역에 시범 실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달라”고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입원심사를 강화한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이들의 대규모 퇴원이 예상된다며 지난 6월 지역사회전환시설 설치, 공동생활 및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행복마당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재로 경기도체육회,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창과 인접한 광주, 이천, 여주, 양평 등 4개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합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해 도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경기장 사전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컬링연맹과 공조를 통해 의정부 컬링장을 전국동계체전 컬링 종목 개최지로 활용하고, 동계올림픽 참가국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족한 평창지역 숙박시설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4개 시·군의 숙박시설을 지원하고, 해외방문객을 위한 음식점 사진 메뉴판 제작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 썬밸리 호텔이 올림픽 기간 동안 해외방송엔지니어를 대상으로 1만박 예약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창올림픽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연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과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군포시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경기도장애인 어울림 좌식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선수와 운영진 등 250여명이 함께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체육 활성화와 좌식배구 홍보 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호철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염종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체의 불편함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다.” 라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경기함으로써 화합을 통해 모두가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증진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하며,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약속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8월 28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미경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은 시비가 지원되는 구군 행사 축제의 전문가 평가이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시비지원 요구 대상인 중구 울산마두희 축제 등 30건의 행사 축제에 대해 대표성, 독창성, 행사운영, 지역경제파급효과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 정책자문단은 강재구 교수(동국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정책수립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근로자 모집 시 직무의 성격과 상관없이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행위를 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 대표이사에게 권고했다. 진정인들은 지난 4월 리서치회사인 ○○○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공동출구조사 조사원 모집 시 ‘해당지역 소재 대학 여학생’으로 한정해 공고했다며, 성별 및 학력을 이유로 한 고용차별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당 회사는 20대 여대생이 출구조사 응답을 요청할 경우 조사대상자들이 관대해 응답률이 높아져 양질의 조사원을 확보 차원에서 구분 모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사원들은 공동출구조사 전일 합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녀 혼숙을 피하기 위해 여성 위주로 모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권위 조사결과, 이 회사는 당초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공동출구조사 조사원 모집에서 모집대상을 ‘일반인’과 ‘해당지역 소재 대학 여자 재(휴)학생’으로, 인원은 각각 230명, 500명으로 구분, 공고했다. 그러나 며칠 뒤 ○○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은 후에는 모집대상을 ‘일반인’과 ‘대학생’으로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 차별시정위
(반려동물뉴스(CABN)) 춘천시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7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막국수와 닭갈비 통합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로맨틱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29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국수·닭갈비 1,000인분 나눔행사,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3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려 춘천 제일의 장사를 놓고 80여명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러시아 쇼발레 카멜리아 공연(8월 30일), 힙합 헬텀 공연, 개그라이브콘서트(8월31일), 가요콘서트(9월 1일), 막국수닭갈비 가요제(9월 2일)등 다양한 공연이 매일 이어진다. 이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마당극, 줄타기공연, 저명셰프전, 100인분 닭갈비·막국수, 막국수 빨리먹기 대회 등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핸드계수기를 활용한 방문객 수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온라인 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총 12,108건의 유해정보를 발견하고, 그 중 5,596건(46.2%)을 삭제 조치하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人)”」과 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모니터링단 “누리캅스”」는 지난 7월 12일~25일 2주간 “2017년 인터넷 자살유해 정보 신고대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자살유해정보의 내용은 △자살을 부추기는 내용(6,245건, 51.6%) △동반자살 모집(2,413건, 19.9%), △자살방법 안내(1,667건, 13.8%), △독극물 등 자살도구 판매(1,573건, 13.0%) △자살 관련 사진ㆍ동영상 게재(210건, 1.7%)이며, 주로 △ SNS(3,928건, 32.4%), △ 온라인커뮤니티(3,911건, 32.3%), △ 포털사이트(2,717건, 22.4%)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모니터링단(단장 강지원 변호사)을 대폭 보강하여(2016년, 150명 → 2017년, 348명)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33% 많은 자살유해정보를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