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한부모가족 사랑 영상 공모전」대상수상작 ‘다르지 않습니다.’를 8월 28일(월)부터 한 달 간 고속철도(KTX)와 지하철 등에 송출한다. 공모전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일반 국민 대상으로 지난 7월 한 달 간 실시됐으며, 이 결과 대상작 1점을 포함해 총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대상작 영상을 8월 28일(월)부터 9월 27일(수)까지 고속철도(KTX)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송출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상작 ‘다르지 않습니다’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졸업생 2명이 만든 사용자제작콘텐츠(UCC)로, 신발이 가지런히 놓인 다양한 집들의 현관을 보여주며 “어느 곳이 한부모가족이었을까요?”라고 묻는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에서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게 한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주제 적합성, 공공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점(대상 1, 최우수 1, 우수2, 장려 3, 입선 3)이 선정됐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3기 성과발표회(수료식)’을 열고 147명의 차세대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했다. ‘빅파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2015년부터 매년 200명 이상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올해 3기 과정은 모집당시 평균 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국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주 동안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분석·처리·저장기술,머신러닝 등의 전문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수료한 강승원 학생은 “비전공자인데도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수준까지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무기로 향후 취업지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수료생들에게 취업특강 및 상담, 취업 멘토링, 데이터기업 방문 , 자격증 취득 등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전문인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제97회 전국체전에서 5위의 성적을 달성하며 경남 체육의 우수성을 알린 경남도가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와 청소년 체육 교류 행사를 가진다. 지난 26일 경남도의 초청으로 경남을 찾은 하바롭스크 방문단 15명(임원4, 선수11)은 오는 3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친선 경기를 치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체육 교류는 도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간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국 교류를 통해 선수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경기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격년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교류 종목은 여자 중등부 농구로, 지난해 하바롭스크를 방문한 삼천포여고와 러시아에서 친선경기를 통하여 서로 친목을 다졌으며, 올해는 경남에서 삼천포여중과의 친선경기를 통하여 경기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또한, 농구경기 뿐만 아니라 경남체육고등학교 방문, 산청 동의보감촌, 통영 케이블카 및 루지 체험, 합천 해인사, 진주 촉석루 방문 등을 통해 하바롭스크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 전통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996년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와 자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조도센서 및 GPS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25일 출원했다고 밝혔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개발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 시스템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위하여 산림분야에 GPS와 IOT 기술을 접목한 특허이다.(출원번호 : 10-2017-01076365) 이번 특허 출원은 친환경물질 및 I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NS와 공동 노력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의 결과물로서, 주요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 후 자연적 혹은 인위적 원인으로 타포린 훈증더미 훼손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일부 이루어졌을 거라는 의문에 대하여 앞으로는 미연에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는 경남도 산림녹지과(과장 박세복)에서 발표한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산림분야 제도 중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사후이력제도와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타포린을 씌운 훈증더미에 조도센서를 부착하여 사물인터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신규체험실 ‘국토정보센터’를 개관한다. 이번 신규체험실은 한국잡월드 3층 청소년체험관에 위치하며, 8월 28일(월) 개관식 후 시범운영을 거쳐 3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정보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측량기술자’와 ‘공간정보연구원’이다. 측량기술자는 각종 장비를 이용, 정확한 측량 자료를 수집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재를 복원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또한 공간정보연구원은 공공정책과 민간사업 분야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한국잡월드에서 국토정보센터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홍수로 피해 입은 인근지역을 복구하는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측량기술자를 체험하는 학생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기술지원으로 측량전문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해 한국잡월드 내 인근 체험실을 측량한다. 한편, 공간정보원 체험자는 지상라이더(3D 광대역스캐너) 및 UAV(드론, Unmanned Aerial Vehicle)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8월 25일 스페이스 아트1(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2기 청년고용정책 참여단 활동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2016년 6월 처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현장모니터링전문위원회? 산하에 설치·운영하였다. 현재 활동 중인 2기는 전국적인 공모·신청을 통해 63명을 선정하여 운영 중이며, 2017년 3월 31일 발대식 이후 8월말까지 활동한다. 참여단은 팀별로 자율적으로 세부주제를 정하고, 매달 3회 이상의 모임을 가지며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단체인 ‘청년이 여는 미래’와 ‘청년소사이어티’가 참여단 운영 및 활동에 함께 참여한 점이 의미있으며, 전문가 멘토단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내실있는 활동을 지원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10개팀이 그간의 활동을 통해 도출한 시사점 및 정책 제안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제안 내용의 참신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하여 최우수상 1팀(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 3팀(한국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경기도 안성 소재 화재용 소화기 제조 사업장에서 소화약제(HCFC-123)에 의한 급성 독성간염 발생사실을 인지하여 해당사업장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및 정밀재해조사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화재용 소화기 용기에 소화약제 충전 업무를 하던 파견노동자 2명이 독성간염 증세(추정)로 치료를 받던 중 한 명(남, 23세)이 금일 오전 사망하였으며, 다른 한 명(남, 23세)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해사실을 인지한 8월18일부터 현재까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현황을 조사하고 간독성 의심물질(HCFC-123)을 확인하였다. 또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과 불법파견사실을 확인하고, 사업장에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안전보건 및 불법파견에 대한 감독과 재해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재해조사도 실시 중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사안의 중대성과 유사재해발생 가능성을 감안하여 소방청의 협조를 통해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소화기 제조업체(20개소) 명단을 확보하고 오늘부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시 위험물질(HCFC-123)에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창원시는 ‘2019 FIRA 세계로보 월드컵’을 경남 창원시 일원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로봇관련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도내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홍보할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대회유치를 준비하였다. 특히, 중국 우한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자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대회유치팀(도, 창원시, 컨벤션뷰로, 로봇랜드재단 등)을 꾸려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에 최선을 다 하였다. 대회유치팀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17 FIRA 세계로보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유치의 당위성을 알림과 동시에 개최지의 장점을 부각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 결과, 중국 우한시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경남 창원이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2019년 8월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FIRA 세계로보 월드컵 대회’유치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선진 로봇산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우수한 로봇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경남의 로봇산업 성장 및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비 로봇 첨단기술 산
(반려동물뉴스(CABN))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30일 예결특위 최종 심사를 거치고, 31일 각종 조례안 심사를 마무리해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김일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공동주택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안, 안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월 25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제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특별구제를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 등이 심의·의결 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사업자 분담금 1,250억원 등으로 조성되는 특별구제계정을 활용하여 정부지원 대상 피해자가 아닌 판정자(폐 손상 3, 4단계)에 대한 구제급여 지원, 긴급의료지원,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을 결정한다. 지난 8월 9일 개최된 1차 위원회에서는 폐이식 환자와 산소호흡기 치료 환자 등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위원간 이견으로 정부 구제대상에서 제외된 판정자에 대한 심사계획은 의결하지 못하고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예비검토 후 추가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해기업 부도(세퓨) 또는 원인자 미상(공공장소 노출 등)으로 인한 피해자도 다른 기업 피해자와 형평성을 감안하여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요건과 지원수준을 검토하여 확정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환경분쟁 조정제도의 한 방법으로 환경피해의 인과관계 규명만을 위한 '원인재정'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환경피해는 환경분야 전문성이 낮은 국민들이 피해와 원인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당사자 간 자율적인 분쟁 해결이 힘든 특성이 있다. 환경분쟁은 피해자 측의 피해 주장과 명확한 증거나 근거가 없다는 원인자 측의 부정하는 주장이 서로 대립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당사자 사이에서 분쟁의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피해자는 구제를 위해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민사소송(손해배상청구) 등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의 경우 변론주의에 따른 입증 책임과 변호사 선임에 따른 비용 부담 등의 어려움으로 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것이 활성화됐다.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당사자 간 합의 여지가 낮아 인과관계 규명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적정한 손해배상 금액까지 위원회가 결정해 달라는 재정 위주로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재정의 경우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당사자가 이에 불복하는 소를 제기할 수 있고, 원인자 측이 소(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중·소형 경유자동차의 실내 인증시험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입법예고했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을 일부 변경하여 8월 28일 재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9월부터 새로 인증을 받아 출시하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방법으로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이하 WLTP)'을 도입하고,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 중인 모델은 2018년 9월부터 적용한다고 입법예고한 바 있다. WLTP는 유엔(UN)의 '자동차 규제 국제표준화 포럼(WP29)'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주행패턴을 반영하여 2014년 3월에 국제기술규정으로 발표한 시험방법이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와 유럽연합에서 도입된다. 환경부의 입법예고안에 대해 신규 인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으나, 일부 제작사와 협력업체는 이미 인증받은 차량에 대해 시행시기 유예와 단계적 시행(phase-in)을 요구해왔다. 국내 제작사의 경우 현대, 기아, 한국지엠은 WLTP 도입에 대응이 가능하지만, 쌍용과 르노삼성은 기존 차량에 대해 2018년 9월 1일까지 규제를 만족하는 차량 개발이 불가능하여 생산 중단이 불가피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