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전남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전략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제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에서는 깨끗한 바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의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내비게이션, 친환경선박 등 높은 수준의 기술 기준을 꾸준히 논의 및 개발해오고 있다. 향후 15년간 약 1,400조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산·학·연·관 합동으로 ‘국제해사협의회’를 운영하여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8회 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개발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자와 국내 해운·해사·조선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해사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과제들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화)에는 국제해사기구 회의별 주요 참석인력 등을 구축하기 위한 ‘IMO 전문가그룹’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국제해사기구 전략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주꾸미, 문어 등의 포획금지기간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8일(월)부터 10월 10일(화)까지 40일간 재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갈치, 주꾸미, 말쥐치, 대문어 등에 대한 포획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등 조항을 마련하여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차 입법예고를 진행하였다. 1차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출된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새로운 개정안을 마련하고 변경사항에 대한 재입법 예고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재입법예고 대상 어종인 주꾸미는 봄철 산란기 알밴 주꾸미 어획과 여름철 어린 주꾸미 낚시로 인해 최근 자원량 및 어획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강원·경북 지역 영세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인 ‘대문어’ 또한 어린문어 낚시 등이 급증하며 자원량과 어획량이 감소하여 자원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꾸미는 주 산란기를 포함하여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포획금지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대문어·참문어·발문어는 강원·경북 지역에 한해서만 3월 한 달간 포획금지기간을 설정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내 첫 해양정보 공공자료 제공 서비스인 ‘바다누리( www.khoa.go.kr/oceangrid)’ 의 이용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다누리는 해수욕?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 해수면 높이와 바닷물 흐름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올해부터는 해양기상 및 해양생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양예보지수’를 추가하여 현재까지 총 38종의 유익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287만 건 수준이었던 누적 이용 건수가 올해 7월 말 기준 1,120만 건을 돌파하며 대폭 증가하였다. 가장 즐겨 이용한 해양정보는 ‘해수유동 예측(18%)’과 ‘해수면 높이 예측(14%) 및 관측(11%)’ 자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기관(58.6%)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누리 외에도 해양전문캐스터를 통해 조석.해수 유동 등을 예측한 자료를 제공하는 해양방송 ‘온바다’와 ‘항계안전 정보 제공 시스템’ 등도 이용 건수가 증가하며 해양정보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2017년 8월 ‘문화가 있는 날’(8월 30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태화루에서는 ‘태화루의 여름이야기’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과 전통국악 공연을 통해 태화루의 여름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재)울산문화재단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함께 하는 어린이합창단, 인형극, 버블매직쇼 등 각종 체험행사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인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와이파이’ 공연으로 뮤지션인터플레이, 포시크루가 출연하는 ‘하우스콘서트’가 삼호중학교에서 펼쳐진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김형중, 칵스, 곽동현이 출연하는 ‘뒤란’ 공연과 제1전시장에서 제4전시장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올리비에 플루셰어, 오유진’이 연주하는 하우스 콘서트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에 무료영화 ‘아이스에이지-지구대충돌’ 영화 상여, 동구청 대강당에서는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가
(반려동물뉴스(CABN)) 마라도는 국토 최남단 섬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위치, 그리고 수많은 희귀생물로 가득한 해양생태자원의 보고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들에게 마라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보다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한 전자책 ‘국토 최남단의 해양생물자원을 찾아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생명자원의 국가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결과물을 활용하여 매년 ‘우리바다 우리생물’이라는 해양생물 안내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문섬과 숲섬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생물을 소개했으며, 올해에는 마라도의 해양생물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진?영상 등이 포함된 전자책 형태의 안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있는 마라도는 온대와 열대 어류들이 교차 서식하고 희귀 동식물이 풍부하게 살고 있어 생태자원의 보고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회에 걸쳐 마라도의 생태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보호대상해양생물과 같은 희귀 해양생물 서식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9월 4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시 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한다.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8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울산 MBC컨벤션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훈련경과 보고, 출전선수 선서 및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와 지도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종합 성적 9위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대회에서 CNC 선반, 용접, 주조, 건축설계 등 29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8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지도교사로부터 집중 강화훈련을 받는 등 기술개발과 기능연마에 노력해 왔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과 당면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며“ 우리 시 최고의 기능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땀방울의 결실을 우수한 성적으로 화답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제5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와 ‘제2회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 통합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해양경계 획정, 항행?조업 분쟁 등에 관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각자의 논리를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제출한 변론서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선발되어 25일(금)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본선 및 결선을 실시하였다. 결선 결과, 서울대학교 팀이 논리적인 변론 전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준우승 1팀, 장려 1팀, 입상 5팀을 선정하여 수여하였으며, 단체상 외에도 특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개인 참가자에게는 최우수 변론가상, 우수변론가상 등을 수여하였다. 한편, 같은 날 통합 시상식을 진행한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는 해양영토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본 대회는 대학부?대학원부로 나누어 해
(반려동물뉴스(CABN))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 · 이하 센터)와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17 찾아가는 미디어교실 - VR영상제작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방송 · 미디어 분야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센터와 유성구는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미디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대전문지중학교를 시작으로 유성구 내 14개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는 커리큘럼과 미디어강사 등 교육 전반을 운영하고 스마트폰 · 306도 카메라 등 최신 VR장비를 함께 지원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대전곤충산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산업곤충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6차산업화, 식용곤충의 상품화, 현장 견학, 우수농가 사례청취, 멘토-멘티 크로스코칭(Cross Coaching)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수료생 윤병덕(63세) 씨는 최근 8월 13일「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인삼먹인 굼벵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대전곤충산업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용수 소장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으로 대전이 곤충산업 분야 거점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부산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하는 2017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부산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가 8월 30일부터 닷새간(8월 30일~9월 3일) 수영강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오픈대회에는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등 14개국 드래곤보트 클럽 20여 개 팀이 참가하여, 9월 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인승과 22인승 200M 경기, 12인승과 22인승 500M 경기 그리고 22인승 1,000M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9월 3일(일) 개최되는 부산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에는 일반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성된 국내 드래곤보트 클럽 30개 팀이 그 기량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대회 기간에는 풍선아트, 디지털사진촬영인화, 타투,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드래곤보트는 2010년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레저스포츠다. 국내에서도 드래곤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한 배에 12명, 22명이 탈 수 있으며, 노잡이, 키잡이, 북잡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7)이 오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3시 30분 부산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관광벤쳐기업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대만, 일본, 태국) 개최를 통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건물의 임대·임차인들은 권리금 회수나 임대료 조정 같은 상가 임대차와 관련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소송까지 가지 않아도 무료로 분쟁 해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임대차와 관련된 어려운 법률 상담도 전화·방문·온라인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와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가 상가임대차 분쟁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가 전화·방문·온라인으로 법률상담을 해주고 조정·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감정평가사, 갈등조정 전문가 등 3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쟁조정위'는 실제 현장에 나가 법률검토, 합리적인 의견 등을 제시해 분쟁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 분쟁조정위는 시가 2014년 명예갈등조정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다 2016년 '서울특별시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후 5월부터 '서울시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이에 앞서 2002년부터 운영중이다. 분쟁조정위의 경우 작년 한해 44건, 올 상반기만 33건의 분쟁조정이 접수돼 매년 약 50%씩 분쟁조정 의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