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국 최초로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대전시의 대중교통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전광역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트램 도입 자치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램 도입 활성화 과제를 짚어보고 성공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시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트램포럼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트램 관련법 중 마지막 퍼즐인 도로교통법 개정을 주관하는 경찰청과 국회 입법조사처,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국내 트램 실용화 사업을 주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양근율 부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트램은 비용이 적게 들고, 도시에서의 쾌적함과 약자들도 쉽게 탈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부활하여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며 “선진국에서 쉽게 부활한 것은 트램으로 인한 통행의 정시성, 쾌적성, 친환경성, 약자 친화적인 부분 등 모든 영역을 계량화해서 경제적 타당성을 뒷받침하였기 때문”이라며“우리도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P2P대출’이라는 새로운 영업의 확대에 따른 이용자 피해 우려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적인 감독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있으나,現 대부업 법규는 P2P대출업과 통상의 대부업간 구분을 두지 않아 체계적 감독을 위한 근거가 불명확했던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P2P대출과 연계된 대부업자에 대한 금융위의 감독 근거를 명확화한 개정 대부업 법규를 2017년8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법규에 따른 금융위 등록 의무는 업체의 준비기간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로부터 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이미 P2P대출을 하고 있는 업체는 유예기간 중 자기자본(3억원) 등 등록요건을 갖추어 금융위(금감원) 등록할 필요가 있다. 유예기간이 경과하는 2018년3월2일부터 금융위(금감원) 등록없이 P2P대출을 하는 경우에는 무자격한 불법 영업이 되므로 유의하여야 하며 개정 법규 시행 이후 P2P대출을 하려는 업체는 금융위(금감원) 등록 후 합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을 위한 최정상의 클래식 음악축제-2017 제8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2017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8일간 부산문화회관, 영도문화회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2010년 시작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신 성장을 하였고 올해 2017년 제8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는 문화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문화의 가치를 ‘재생’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르네상스를 꿈꾸다(Dream of Renaissance)”라는 주제로, 세계 수준의 초청 교향악단과 부산지역 오케스트라, 해외 아티스트들이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개막공연은 마루국제음악제의 첫 번째 메인콘서트로 9월 2일(토) 오후 5시부터 부산문화회관에서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쵸세이 고마쯔의 지휘,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폴리의 트럼펫 연주로 슈만의 서곡, 작품번호 115번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향연’이 펼쳐진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20大금융관행개혁을 통해 각종 금융조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개선해 감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카드 사용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One-Stop 조회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2016년말 현재 국민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평균 3.6개(총 발급 카드수 9,564만개)로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국민 1인당 평균 카드발급수 2.2개 대비 상대적으로 많은 카드를 보유.사용 중이다. 2016년중 신용카드 이용액은 596조원으로 전년(534.9조원) 대비 11.4%(61.1조원) 증가하였고 전체 지급수단에서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금액기준)도 55%로 현금(14%), 체크카드(16%) 대비 월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 같은 신용카드 이용비중은 주요국 금융소비자의 신용카드 이용비중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국민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사용편의성으로 이용선호도 및 이용금액이 증대되고 있으나 본인의 카드 사용내역 일
(반려동물뉴스(CABN)) 웹툰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부산글로벌웹툰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8월 31일 오후 3시 부산글로벌웹툰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웹툰센터는 웹툰 창작지원 통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기반 확충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성되었다.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건물 3층을 리모델링해 웹툰작가를 위한 창작지원실을 조성하고, 외부 1층과 2층은 웹툰작품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신축했다. 국비 1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340㎡ 규모로 지어졌다. 웹툰센터 3층은 지역 작가들을 위한 창작지원실(20실)과 복합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창작지원실에는 지역 웹툰작가 43명이 입주한다. 특히, 9월에는 해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작가 1명이 입주해 부산에서 웹툰을 배우고, 공동 제작 등 창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의 1,2층에서는 허영만, 윤태호, 지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시회가 11월까지 열린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1층은 전시공간으로 유지하고, 2층은 만화방 및 웹툰체험관 등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웹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시민의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시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연령,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or.kr) 또는 우편을 이용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다복동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과 업무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전 시정을 집중하여 고독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책의 실행도 필요하지만 시민 여러분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회복도 중요하므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 다 같이 아이디어를 모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효성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가 ‘에너지신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산업을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신규 연구과제, 기업지원 과제 등의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에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발표로 이차전지 제조사 및 울산 전지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이차전지 신규아이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도시광산 속 이차전지 자원회수 기술(에기연 김동석 센터장) △고속 충방전용 장수명 바인더 기술(울산대 오은석 교수) △인체 삽입형 이차전지(울산대 류광선 교수) △PV연계형 전력분산 ESS((주)에스에이티 전상익 차장) △울산 이차전지 신규사업 발굴 방향(울산테크노파크 김태원 팀장) 등이다. 또한 참석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작성 △산학연 연계아이템 기획과 사업화 등이 논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8월 30일(수)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의 1차 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의 당해연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사업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 이어 창업지원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전체 36개사 가운데 기술사업화, 기업환경 개선, 글로벌 시장 개척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7개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주요 발표기업은 전기전자 응용기술 분야의 ㈜에스엠하이테크, ICT 융합 분야의 ㈜엔엑스테크놀로지, 키넷㈜, ㈜아이티 공간, 발전설비 분야의 ㈜홍성정공, ㈜케이텍플러스, ㈜에이피이씨 등이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글로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출을 선도하는 ‘파워실크로드기업’ 25개사와 글로벌 기술역량을 강화해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2017년8월29일(화)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47개 대학, 10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6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꿈을 키우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단원들을 글로벌 금융인재로 육성하고자 2012년에 창단하였다. 제6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2017년8월28일~29일 양일간 강사 양성연수를 이수한 후 금감원장 명의의 봉사단 위촉장을 받고 향후 2년간 초-중학생에 대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금년에 봉사단 임기를 마치는 3기(2014년9월~2017년8월) 및 4기(2015년9월~2017년8월)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6명의 봉사단원(각 기별 3명)에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육아정책연구소(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가 수행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연구용역」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4월 착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2018∼2022)」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공청회는 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저출산 극복 표어공모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자 6명에 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과 연계한 인천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해 저출산위기를 극복하고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이다. 이 자리에서 이미화 책임연구원(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본부장)이 인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현황 및 시사점, 정책환경 분석 및 대응정책 현황,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마련을 위한 요구분석, 마지막으로 인천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기본방향 및 정책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960년대부터 숭의동 360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성매매 집결지(일명 옐로우 하우스)에 대해 지난 8월 28일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인천경찰청, 남부경찰서와 남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간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숭의동 성매매 집결지는 인천시 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집창촌이다. 수인선 구간의 숭의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도시 이미지 훼손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역세권 거점구역으로서 숭의역 주변 도시발전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하루 빨리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인천시는 이에 주변지역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2006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2008년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여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토지등소유자들이 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하여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어 2010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
(반려동물뉴스(CABN)) 새만금개발청은 8월 29일 새만금 지역 간선 도로망의 중심축인 동서도로 건설 공사가 8월 말 기준 공정률 38%를 넘겨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착공한 동서도로(새만금방조제~김제시 진봉면, 16.5km)는 새만금 지역의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서, 올해 말까지 공정 47%를 달성하고, 2020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새만금사업관리본부(군산 야미도)에서는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예산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예산 조기 집행 방안과 함께 공사 현장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 최정석 기반시설조성과장은 “동서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용지 개발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계획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