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취약 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인권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상담에서는 어르신 관련 인권침해·차별 및 법률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종로세무서의 세무 공무원, 종로구청의 노인복지담당 공무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 날 현장에서 노인 인권침해 및 차별과 관련한 진정 접수도 가능하며, 접수된 진정사건은 관련부서로 송부해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관련 상담 사례는 종합해서 향후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검토 및 실태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의 고령화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ging) 의장국(2016. 3.~2018. 6.)으로서 아셈 노인인권 컨퍼런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노인인권 특별회의, 국내 노인인권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공동으로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이행상황 점검과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ILO가 제시한 의제와 이행 현황 등을 살펴보고,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주제발표는 △ILO 기준을 통해 살펴본 ‘양질의 일자리’와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및 개선방안(한국노동연구원 김근주 부연구위원) △ILO 권고 이행상황 점검과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서울대학교 고용복지법센터 윤애림 연구위원) 2가지다.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및 고용노동부, 각 노.사.정에서 참석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근주 부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임금수준 △직무만족도 △사회보험가입의 3요소로 정의한 한 연구에서는 비정규직의 25%, 정규직의 68%를 이 조건에 충족하는 일자리로 분석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열악한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방안은 단순히 정규직화에 있는 것이 아니다. 정규.비정규 형태를 불문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이 열차와 카셰어링이 만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서비스인 “KTX-딜카”를 9월 1일(금)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KTX-딜카”는 시간제 차량대여 서비스로 코레일톡을 이용해 승차권과 함께 카셰어링을 예약하면 고객의 승·하차역 주차장(픽업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픽업존은 “KTX-딜카” 고객만을 위한 차량 대여.반납 장소로 15개 기차역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픽업존 설치역은 서울, 광명, 대전, 동대구, 신경주, 창원중앙, 포항, 부산, 전주, 익산, 광주송정, 순천, 여수엑스포, 목포, 남춘천이다. “KTX-딜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 이용 30일전부터 2시간 전까지 코레일톡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사용기간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30일까지이다. 차종은 경차, 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및 승합(SUV)차량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차량의 수령과 반납은 “KTX-딜카” 픽업존을 통해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KTX-딜카는 철도이용객과 자가운전자의 니즈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29일 오후 서울사옥 6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철도 내 자살사망자로 인한 국민 불편 감소를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에 맞춰 철도 내 자살사망자 예방과 국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협력분야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활동 협력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콘텐츠 교류 ▲협력 사업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자살 예방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한 달 동안 시행되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전국 역(驛)과 지방자살예방센터에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시행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서울역 등에서 자살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괜찮니?” 플래시몹 캠페인과 전국 주요 역사 내 엽서코너를 마련해 주변인에게 안부를 묻는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에 코레일 직원이 참여해 자살관련 언론보도 권고기준에 따른 철도관련 언론모니터링 활동을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해외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다문화 인재를 무역 및 지역전문가로 육성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OTRA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다문화무역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 취업지원교육인 집단상담프로그램 공동 진행 △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다문화무역인 취업자와 채용 중소기업에 취업성공패키지(1600만원 한도) 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다문화 무역실무교육도 30일부터 5일간 함께 실시한다. 교육은 무역 마케팅 전략, 무역관련 법령 및 세무, 무역계약, 통번역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10차 교육부터 이수생 취업 시 다문화무역인 취업자와 채용 중소기업에 취업성공패키지(1600만원 한도), 장년인턴제(540만원 한도), 새일여성인턴제(300만원 한도) 등 정부지원금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실제 취업알선을 위해 KOTRA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10.12~13 / 코엑스)에서 교육 이수생에게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유턴기업, 외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국내 패션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패션기업 3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패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의류, 기능성 슈즈, 여성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섬유·슈즈·악세서리 분야의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해, 한큐, 킨테츠,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 마루베니, 시미즈 등 전문 상사, 에프오인터네셔널, 니시베케미컬 등 패션 제조업체 포함 총 100여개 유력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국 패션에 대한 현지 호응도 좋아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패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현지 젊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며 현지 백화점 입점에 성공한 ‘스타일난다’와 ‘디홀릭’, KOTRA 지사화 사업을 통해 대형 홈센터에 입점한 ‘라나컴퍼니’, 현지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러브제이’ 등은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 시장진출에 성공한 좋은 예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 31.5%에 머물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33.0%로, 하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시민이 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치경찰 도입방안 마련을 위해 ‘자치경찰시민회의’(TF)를 구성 운영한다. 서울시는 ‘자치경찰시민회의’에 대해 ‘경찰관련 학회, 교수, 시민단체, 지역 주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22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을 완료하고 8월 31일(목) 오전 10시, 출범식을 갖고 자치경찰이 도입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새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17년 7월 현 정부가 추진할 100대 국정과제로 ‘광역단위 자치경찰 도입’을 포함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자치경찰 관련 법률 제·개정을 완료하고, ’18년 시범 실시를 거쳐 ’19년부터 17개 광역시에서 전면 실시하는 세부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현행「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13. 5. 28.제정)에서는 ‘국가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치경찰제도를 도입하여야 한다.’라고 자치경찰 도입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출범한 ‘자치경찰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관련 주요 뉴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을 만들어 9월부터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에게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뉴스앱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앱은,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온 PC기반의 교육뉴스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손 안에서 교육 관련 뉴스와 현안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누구나 주요 국내 언론의 조·석간 교육 기사 및 사회 1면 기사 스크랩, 온라인 교육 뉴스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주요 교육 이슈는 공유 기능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공유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조·석간)뉴스 스크랩 △온라인 뉴스 링크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공지사항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모든 보도 자료 △서울교육 관련 소셜미디어 바로가기 등이다. ‘뉴스 스크랩’은 중앙일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문화기술(CT) 대중화를 촉진하고 문화기술 업계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1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C-T Bridge 8월 문화기술 오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간, 문화기술로 24시간을 살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기술의 발달로 변화한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강연은 하루 24시간을 4개의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정수덕 눔코리아 총괄이사가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하는 하루’를 주제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최서윤 월간잉여 편집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즐겁고 보람 있는 일상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한다. 이문주 그리드잇 대표는 빅데이터와 영상 큐레이션을 통해 색다르게 음식 문화를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인 ‘휘게(Hygge, 편안함.따뜻함.아늑함.안락함)’를 중심으로 새로운 휴식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전문가 발표 후에는 김민식 MBC PD가 모더레이터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코리아 2017 with 평창(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7 with PyeongChang)’이 27일 일본 도쿄 나카노선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류 팬들에게 한국 드라마 주제곡을 소개하고 해당 곡을 부른 국내 아티스트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류 팬과 콘텐츠업계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강원도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드라마들의 OST를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린(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김태우(무사 백동수, 신사의 품격 등) ▲정준일(도깨비, 마녀의 연애 등) ▲멜로디데이(응답하라 1988,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등 4개 팀이 참가했으며, OST에 참여한 일본 음악가 요시마타 료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OST 공연 중에 행사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이 한국 드라마 OST의 특징과 드라마를 통해서 본 평창 등 강원도 지역의 매력을 팬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수출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동남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과 싱가포르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유화백화점과의 연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7 글로벌 O2O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의 급성장 속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직접 상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몰에서 구매 수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9월 15일까지 총 50개사를 모집하며, 지난 상반기 45개사 모집에 이어 총95개사 지원에 나선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참여기업 제품은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종합소비재 품목 위주로 현지 시장성평가 등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상품 카테고리별 전시 및 판매, 제품 마케팅 및 판촉 등 오프라인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경제연구원은 9월 5일(화)부터 9월 8일(금)까지 4일간 전남대, 충북대, 경북대, 부산대에서 ‘2017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LG, 한화, LS, 코오롱, 대림, OCI 등 7개 그룹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속회사의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팁, 필기시험 특징, 면접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또한 출신학교 선배사원이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1:1 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지방 소재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유환익 한국경제연구원 정책본부장은 “수도권에 비해 기업을 대면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우수인재들에게 생생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할당 정책과 뜻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