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도 예산 기금 정부안을 2017년(7,891억원)보다 145억 원(1.8%) 감액된 7,746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예산 규모는 6,624억 원으로 올해(6,669억 원)보다 45억원(0.7%) 감액되었으며, 문화재보호기금 규모는 1,122억 원으로 올해(1,222억 원)보다 100억원(8.2%) 감액된 수준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재난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본방향으로 편성하였으며, 중점 편성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국가지정문화재 등 문화재 전승·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안정적 기반 구축 두 번째,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 핵심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확대 세 번째, 문화재 돌봄사 방재시스템 등 맞춤형 사전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지역 문화유산 명품브랜드 육성 및 고품격·맞춤형 문화유산 활용·진흥 프로그램 개발·보급 확대이다 중점 투자 분야는 첫째, 조선 궁궐과 왕릉 등의 문화재 시설관리 운영 지원을 위하여 금년보다 55억 원 증액된 758억 원을 편성
(반려동물뉴스(CABN))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공간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제12회 전국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사)한국지도학회와 공동으로 ‘제12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4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 나만의 특별한 세계지도’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구(地球)라는 공간을 이해하고 그려보면서 장차 공간정보 분야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은 국제지도학회(ICA)에서 주관하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는 19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ICC: 제29회 국제지도회의)된다. 더욱이 올해 개최되었던 2017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서는 제11회 국내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30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4,956톤을 방출하여 성수기 수급 안정 및 생활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명태 등 대중성 어종 5종이며 품목별 방출량은 오징어 198톤, 참조기 130톤, 명태 4,233톤, 고등어 365톤, 삼치 30톤 등으로 방출 기간 동안 시장상황 및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부 방출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시중 가격보다 20~33% 가량 낮은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석에 수산물 부정유통 행위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해경 등과 합동으로 원산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함께 물류산업 분야의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5일(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7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하여 물류분야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현대상선(주), 고려해운(주) 등 주요 선사와 ㈜한진, ㈜KCTC, ㈜동방과 같은 항만하역사 및 관련 공공기관등 약 25개 기업이 참가한다. 그 외에도 IT · 무역 등 유관분야 기업,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초기기업(스타트업)까지 총 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채용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0시 30분 개막식에는 맹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전기정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문유진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물류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반려동물뉴스(CABN))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9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개발도상국 고용·노사관계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KOICA 글로벌 연수센터에서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정부역량 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 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7개국(나이지리아, 도미나카 공화국, 라오스, 베트남, 부룬디, 스리랑카, 키르키즈스탄)의 노사관계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초청연수는 ‘16년 실무자급, ’17년 중간관리자에 이어 ‘18년 고위급으로 3년 동안 진행되며, 참가국의 고용·노동정책 및 제도입안을 수행하는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생들은 이론 강의 및 현장 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의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발전경험과 노사협력, 사회적 대화체계 구축방안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국가별 보고를 통하여 각국의 노동현황과 ILO 핵심협약 비준여부 등을 공유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9월 5일(화)부터 9월 7일(목) 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7국제장애고용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구의 고령화 문제, 정신적 장애인구의 증가 등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방안과 급격한 미래 산업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애인 고용 전략을 모색한다. 9월 5일에는 장애인의 고용문제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OECD 수석정책분석관 크리스토퍼 프린즈가 “장애인 고용 변화와 전망에 따른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과 독일 연방노동사회부 및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에서 각국의 장애인의무고용제도의 성과와 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일차인 9월 6일에는 스웨덴 삼할1), 프랑스 유네아2) 소속 패스트로드사와 우리나라의 표준사업장 ㈜하누리에서 각국의 장애인 고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3일차인 9월 7일에는 태국 등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고용사례와 일본, 영국의 장애인 고용정책 및 일자리 전망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따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이 주관하는『2017 국민과 함께하는 외국인근로자 한마당』이 3일,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안산시 단원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국내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대를 통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휴일을 맞아 1,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 문화 자랑과 뜨거운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다. 전통문화 퍼포먼스와 K-POP 경연대회에는 각각 8개 외국인근로자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K-POP 경연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지급됐다. 외국인근로자와 우리 국민과의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13개 송출국은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한복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용체류지원, 재무, 의료 등에 대한 무료 상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주 장관은 2017. 8.31(목) 취임 후 첫, 6급 이하 소속 공무원 59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승진인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 대한 승진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감독분야 결원인력을 신속히 충원하기 위함이다. 금번 승진을 통해 김영주 장관이 평소 갖고 있던, 현장중심 노동행정 실천과 공직사회 유리천장 혁파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이다. 승진인원의 대다수(96%)를 지방에 배정하고,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발탁승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현장중심 인사행정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여성공무원 비중이 높고 우수한 여성인력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이전보다 15%P 이상 늘렸다. 김영주 장관은 앞으로도 승진에 있어 일선 직원들이 임금체불 해소 등 근로자 권익보호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인사행정을 강화하고,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향후 3년 이내 40%가 정착되도록 함으로써 공직사회 유리천장(glass-ceiling)을 혁파하는데 고용노동부
(반려동물뉴스(CABN))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Mr. Guy Ryder)이 고용노동부의 초청으로 2017.9.4.~7일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 ILO 사무총장이 참석한 사례는 있었으나,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인은 2012년 10월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여, 2016년 11월 이사회에서 노사정의 고른 지지를 얻어 재선되었고 20`17년 10월부터 5년간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구축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동기본권에 관한 국제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이를 위한 ILO와의 협력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기간 중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외교부장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노사단체 대표 등 관계자와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무총장의 방한 첫 공식일정으로 환영오찬을 개최할 예정이며 동 오찬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경총 등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도 참석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로 보는 국립공원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현재 전국의 국립공원 수는 2016년 8월 22일에 지정된 태백산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22곳이 있으며, 총 면적은 6,726㎢로 육지 면적(3,972㎢) 기준으로 전체 국토 면적(10만 339㎢)의 3.96%를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수는 4,435만 7,705명이며, ▲ 한려해상 678만 명(15.3%), ▲ 북한산 608만 명(13.7%), ▲ 설악산 365만 명(8.2%), ▲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은 총 2만 568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4만 7,003종)의 43.8%가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160종으로, 전체 246종의 65%에 해당한다. 국보, 보물, 사적 등 문화자원은 총 350건으로, 우리나라 국가지정 문화재(3,877건)의 9%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함께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발주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9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17)'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과 유력 해외 발주처와의 상담기회를 대폭 늘렸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1개국 143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총 163억 달러 규모의 사업 수주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필리핀 다바오 수처리 사업(2.6억 달러), 루마니아 브라노아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2.3억 달러), 에콰도르 키토 폐기물 소각장 사업(1.8억 달러), 탄자니아 다레살람 상수공급 사업(1억 달러) 등 수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는 수도권지역 폐기물과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매립가스,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수도권매립지를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매립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와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자원화시설 연료 및 발전 등에 활용하여 연간 약 84억 원 상당의 화석연료 수입 대체 효과와 353억 원의 전력판매 수입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제4매립장 예정부지와 2018년에 매립완료 예정인 제2매립장에 총 250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하여 2021년에는 약 8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하여 연간 약 84억 원 상당의 화석연료 수입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수도권매립지 내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건조열원으로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통해 생산되는 메탄가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대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