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27개 지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의 날은 가정과 사업장 구성원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유도하여 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안전문화 운동이다. 울산소재 S-oil 설비 증축현장에서 실시된 이번 중앙 안전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 S-oil 및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최근 발표한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 중 하나인 원청(시공사)과 발주자 등의 책임 강화를 위해 발주자인 S-oil,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협력업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주자는 공사단계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시공사의 산업안전보건대책의 이행 여부를 점검했으며, 시공사는 설계상의 위험 포인트와 작업환경관련 정보들을 협력업체와 공유하는 등 산재예방을 위한 현장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화학공장 대형사고 예방 대책과 함께 설비 증축·보수 현장의 크레인 안전관리, 철골작업시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호성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위험을 발견하고 개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생물모방 특별전'을 9월 5일부터 1년 동안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물모방(Biomimicry)이란 자연의 생태계와 자연 현상,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 구조와 원리 등에서 영감을 얻어 공학적으로 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생물, 생태, 환경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물모방 분야에서 생물, 생태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생물모방 연구공간'과 '생물모방 놀이공간'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물모방 연구공간'은 생태기반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토리거위벌레 연구'를 소개하고 도마뱀붙이, 노랑거북복, 거미 등 살아있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물모방 사례를 실제로 경험하는 등 연구자의 관점으로 자연과 생물을 탐구해본다. '생물모방 놀이공간'은 3D 프린터 시연, 거꾸로 글씨를 써보는 체험, 벨크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광장인 광화문 광장과, 사람과 자연·문화가 융합된 서울의 대표 휴식 공간인 청계천 야시장이 서울 365패션쇼의 무대로 변신한다. 9월 4일(월)에는 한국의 멋을 선보이는 ‘서울 365-광화문광장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9월 9일(토)에는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 365-청계천 야시장을 무대로 K-뷰티를 주제로 미래 콘셉트의 헤어·메이크업쇼가 펼쳐진다. 오는 4일(월), 서울의 역사적·상징적인 공간으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한복 컬렉션(문현승 디자이너)을 선보인다. 서울 365 한복 패션쇼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오후 5시, 2부 오후 7시), 전통적이고 일상적인 요소를 동시에 담아낸 의상을 약 25착장 선보인다. 시는 최근 생활 한복 열풍 등으로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한복 런웨이가 광화문 일대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토)에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9월 5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화학안전에 대한 새로운 요구와 희망'을 주제로 '2017년 국민 공감 화학안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정 과제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국민과 함께 의논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화학안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지자체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산업계,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옥 환경부 차관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안병옥 차관은 “국민이 화학사고를 걱정하지 않고 화학물질이 불안요소로 작용하지 않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포럼은 문일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의 '미래사회의 화학안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으로 시작한다. 문일 본부장은 “미래사회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정부가 상호 연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화학안전 분야에서도 융합을 통한 가치 창출이 많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국민 요구와 희망을 듣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관측, 불법·부적정 배출에 대한 현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이동형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형 감시시스템은 대기오염물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현장 출동과 신속한 현상 규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동형 감시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연속 관찰(모니터링)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에 장착하여 오염물질 배출 시점과 시료채취 및 분석 시간과의 간극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실험방법의 경우 시료채취부터 분석까지 수시간에서 수일이 소요된 반면 이동형 감시시스템의 경우 초단위로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한 분석장비와 독자적인 전원공급 시스템으로 이동 중에도 분석이 가능하다. 시료를 전부 처리하거나 운반 가스가 필요하지 않고, 수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벤젠 등 대부분의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1조분의 1 단위인 최저농도(pptv level) 수준까지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오염 지역 주변에 대한 고정적 감시 기능, 악취 발생지역에 대한 집중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생태 전문가 양성을 위한 8개의 가을 교육과정을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공간과 전시관(에코리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인 '생태진로체험' 과정 3개와 학교 교육과 연계한 '일일생태체험' 과정 5개다. '생태진로체험'은 계절별로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학습이며, 가을 교육과정은 곤충을 주제로 열린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시간 동안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곤충의 특징과 분류, 채집 및 현미경 관찰, 과거와 현재의 곤충 이용방법 등의 내용을 체험과 토론을 통해 곤충과 일상생활 속의 연결고리를 찾아본다. 특히,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곤충생태학자 직업 등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 생태학자 양성을 도모한다. '일일생태체험'은 주제별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학습이며, 가을 교육과정은 열매와 씨앗을 주제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시간동안 5~7세 유아,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학생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중랑물재생센터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대용량전력저장장치(ESS)를 올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전력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는 리튬전지와 같은 소형전지를 대형화한 것으로 쓰고 남은 전기를 저장하여 재활용 한 것이다. 이 설비는 ‘전력저수지’ 기능을 수행하고 정전시에는 비상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동·하계 전력부하관리에도 유용한 신재생에너지 장치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ESS는저장용량 18MW(megawatt)로 일반 가정 약 1,600 가구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용량이며, 정부가 지난해 12월 ESS 활용 촉진을 위해 '특례 요금제도'를 개정한 이후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것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중랑물재생센터와 LG-히타치워터솔루션(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중랑물재생센터가 센터 내 유휴부지(275㎡)를 제공하고 LG-히타치워터솔루션이 약 10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자한다. LG-히타치워터솔루션은 약 13년간 해당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절감분으로 투자금 및 금융비등 부대비용 등을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양
(반려동물뉴스(CABN))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이시내의 을 개최한다. 허태원, 현미, BBREKA(쁘레카)에 이어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올해 네 번째 전시이다. 은 현대 도시 풍경의 대부분을 이루는 콘크리트의 주재료인 시멘트와 일상적인 소재를 결합하여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그 실험의 과정을 기록한 사진작업과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이시내 작가는 시멘트의 재료적 가능성을 실험하고 도시 개발의 무계획적인 발전이 가져온 공공 조형물들의 부조화를 풍자한다. 시멘트가 차갑고 삭막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여 그의 심미성, 조형성을 실험하는 시리즈 사진 60점과 콘크리트와 네온사인을 결합한 , 제주도의 오래된 담벼락의 틈을 시멘트로 본뜬 등 설치작업 2점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상상속의 집’을 두 차례 실시한다. 꽃, 과자, 과일 등 다양한 일상의 재료들과 시멘트를 결합하여 각자의 집을 만든 다음 이를 시멘트로 연결하여 가족의 ‘상상의 집’을 완성하는 협업 작업으로 개인의 개성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금년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약 18,000여명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장애로 인해서 부모 등 가족 부담이 큰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조사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해 19년간 축사에서 노예생활을 하여 국민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킨 만득이 사건과 같이 가정내 혹은 사회적으로 인권 침해나 차별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이 발견될 경우 적절한 도움을 연계하려는 취지도 있다. 시에 따르면 지적·자폐성 장애로 대표되는 발달장애는 아동기에 발현된 장애가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일생동안 자립하기가 어려워 본인 뿐 아니라 부모 등 가족의 부담이 매우 크나 적절한 공적 서비스가 부족한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유형의 장애이다. 발달장애인은 특히 범죄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차별에 노출되어 발달장애인을 약취·유인하거나 인신매매하는 범죄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가족에게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5일(화) 전남 보성의 벼타작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작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수확기를 앞둔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농진청은 금년은 벼 재배면적(755천ha, 8.30 통계청 발표), 작황 추정(8월 중순) 등을 감안할 때 작년보다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6) 420만톤 여전히 공급 과잉이 전망된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금년 쌀 재배 상황과 수확기 대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견 제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조속한 시장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조속한 수급안정 조치, 벼 적정가격 매입 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농업인들로부터, 김영록 장관은 타작물(사료용 옥수수콩 등) 재배 현장에서 타작물 전환 시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정부지원 등을 점검하면서, 내년부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이 도입되는 만큼, 원활한 타작물 전환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에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충실히 반영하여 금년도 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이 주관하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오는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다. 올해는 ‘두근두근, 내 안의 예술’을 주제로 동호회 전시와 체험, 생활문화영상제, 연극제, 청년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13개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02개 생활문화동호회와 생활문화동호인 1,000여 명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에서는 개막식 전날인 9월 8일(금) 오후 8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추천 및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우 정인기와 화가 이상선으로 구성된 대학로 연극인 밴드 ‘까치와 도깨비’가 초청 공연무대를 꾸미며 기타로 소박하고 풋풋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작가수 조동희와 통기타 생활문화동호회의 합동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전야제에 이어 9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무대
(반려동물뉴스(CABN))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벤처기업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과 동일한 수준에서 실험적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 시연장’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시연장을 8월 말에 완공하고, 9월 5일(화) 오후 7시, 서울 홍릉에서 ‘콘텐츠 시연장’ 개관식을 개최한다. 최근 문화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창작된 콘텐츠와 개발된 신기술을 시연해볼 수 있는 시험대(테스트베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관객의 반응과 사업화 가능성을 미리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들은 기반시설(인프라)과 재원이 부족해 시연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체부는 벤처기업의 융·복합 콘텐츠와 신기술의 창작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위한 실험 무대를 제공하는 ‘콘텐츠 시연장’을 새로이 구축했다. 서울 홍릉에 자리 잡은 콘텐츠 시연장은 총면적 2천7백㎡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문화산업진흥시설로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