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올해 3분기 ‘새싹기업’ 42개사 49개 상품을 지정하고,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에 명단을 공개했다. 새싹기업제도는 전문 평가단의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창업 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전거 잠금장치’, ‘배관 녹 방지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 등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들이며, 앞으로 벤처기업 전용 상품몰「벤처나라」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공공조달 교육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1개사, 459개 상품이 새싹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기술력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새싹기업 지정이후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26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과학 꿈나무들에게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2017 경기과학축전(부천)’이 오는 9일 부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행사이자 명실 공히 수도권 최대 정보과학축제로, 올해에는 안양(6월), 부천·동두천(9월)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연구소와 각급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과학기술 체험관’, ‘과학기술 홍보관’ 등 미래 과학 꿈나무인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이번 경기과학축전에서는 안전VR 체험, 스마트 VR체험, 라이트드로잉, 3D프린팅 및 코딩을 활용한 과학상자 등 도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내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도 참여하여 기초과학원리 및 바이오분야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인 와우스페이스(WoW Space)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천에서 진행하는 로봇
(반려동물뉴스(CABN)) 한승희 국세청장은 2017년 9월 5일(화) 중국 북경에서 왕 쥔(王 軍) 중국 국세청장과 제23차 한중 국세청장회의를 가졌고 밝혔다. 한중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중국은 인구 14억 명을 기반으로 대규모 노동력과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는 국가로 한국의 제1위 교역국임과 동시에 진출기업 수 기준으로 제1위 투자국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중 세무당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승희 국세청장은 왕 쥔 국세청장에게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으며,특히, 우리나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양국간 진행중인 상호합의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한 강소성 및 상해지역 국가세무국을 방문하여 우리 진출 기업의 세무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약국, 의약품도매상 등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대형약국 6개소, 의약품도매상 1개소 등 7개소를 적발, 14명을 형사입건 했다. 종로, 남대문시장 등 대형약국 밀집지역에서 여전히 무자격 판매원을 고용,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었으며, 최근 태반주사제 등 미용목적의 주사제가 유행함에 따라 의약품도매상 직원이 태반주사제를 대량으로 빼돌려 은밀하게 거래하다가 적발되었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적발된 시내 중심가의 대형약국들은 소위 ‘도매약국’으로 시민에게 인식되어 타 지역에서도 의약품구매를 위해 일부러 방문하고 있는데, 과거부터 무자격자의 의약품판매가 자주 문제 되었으나, 아직도 일부 업소에서는 이같은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는 약사 없이 무자격 판매원이 전면에서 의약품을 판매하였다면, 근래에는 고령의 약사를 무자격 판매원과 함께 근무하게 하여 법망을 피해가려는 방식으로 진화해, 약사와 함께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무자격 판매원이 임의대로 복약지도를 하면서 의약품을 판매하였다. 서울시 특사경은 약국 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고 나이에 상관 없이 평생을 살고 싶은 ‘고령친화 비즈니스중심’ '고령친화마을'을 조성한다. 고령친화마을은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노인친화도시’가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 건강, 사회·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도시환경설계를 의미한다.(WHO, 2007) 시는 2013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 도시다. 관련 회의 및 포렴을 개최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서울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13.6%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상점의 변화를 통해 어르신 자신이 살던 친숙하고 익숙한 마을에서 오랫동안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활기차고 살기편한 고령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것으로써,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교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가 ‘상점’이나 상점은 민간영리영역으로서 지금까지 복지전달체계 및 대상에서 제외되어 상점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상점 중심의 고령친화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역 내 주택과 상점이 공존하고 어르신이 자주 이용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하고 간편한 모바일 금융을 위한 보안 인증 시스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비은행 금융기관에서 고금리로 대출받아야 하는 고객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온라인 P2P금융 플랫폼 등 서울의 경쟁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9개 기업이 싱가포르 핀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시가 싱가포르 최대 핀테크 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하는 벤처캐피탈 마블스톤그룹과 함께 핀테크 전문 투자사, 핀테크 산업 관계자, 은행, 카드사 등 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서울 스타트업 피치데이 in 싱가포르」를 9월 5일(화)(현지시간 14시) 개최, 서울의 경쟁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스타트업 피치데이 in 싱가포르」는 핀테크 산업 육성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해외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참여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고, 싱가포르 투자자와 현지 금융사와의 네트워킹과 개별면담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회사 : AIZEN(AI금융 솔루션), AT솔루션즈(보안인증), DNX(결제가능 웨어러블 디바이스), FAYA(마이크로 파이낸싱), Finda(금융상품비교 플랫폼), Funded(금융플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캐나다와의 수산물 수출검역 협의에 따라, 올 9월부터 우리나라 주요 양식품종인 광어(넙치), 우럭(조피볼락), 참돔, 능성어 등 4종을 싱싱한 활어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캐나다는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검역·관리 시스템을 보다 상세히 검증하기 위해 해당 어류들의 ‘판매용 활어(Food service and Retail Use)’ 수입 허가를 지연해 왔다. 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캐나다 식품검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4종 어류를 활어상태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조건, 포장 및 선적조건 등을 조율해왔으며, 최종적으로 9월부터 4종 어류의 ‘판매용 활어’ 수입이 허가되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를 살아있는 활어상태로 캐나다에 수출하는 경우, 반드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검역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또한, 캐나다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 다른 어종 및 물 등과 섞이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고, 포장 및 운송 시에도 자외선 처리 등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생물모방 특별전'을 9월 5일부터 1년 동안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물모방(Biomimicry)이란 자연의 생태계와 자연 현상,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 구조와 원리 등에서 영감을 얻어 공학적으로 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생물, 생태, 환경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물모방 분야에서 생물, 생태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생물모방 연구공간'과 '생물모방 놀이공간'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물모방 연구공간'은 생태기반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토리거위벌레 연구'를 소개하고 도마뱀붙이, 노랑거북복, 거미 등 살아있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물모방 사례를 실제로 경험하는 등 연구자의 관점으로 자연과 생물을 탐구해본다. '생물모방 놀이공간'은 3D 프린터 시연, 거꾸로 글씨를 써보는 체험, 벨크로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9월 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 9월 6일: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올해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리며, 김은경 환경부 장관, 이상돈 국민의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환경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은경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사회·환경의 가치를 모두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의 재정립'이라는 비전 아래, 제품 생산부터 소비·처분에 이른 전 과정에 걸쳐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나가는 새로운 정책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에 대한 분야별 시상식도 열린다. '사업장 폐기물 감량'에서 ㈜한도가,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에서 경기도 용인시가, '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재)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과 함께 ‘평창문화올림픽’을 계기로 강원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창문화올림픽 문화자원봉사단’ 상상별동대(이하 상상별동대)에 참여할 사람들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상상별동대의 발대식은 지난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총 1박 2일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상상별동대는 청년기획단 28명과 누리소통망(SNS) 지원단(서포터스) 32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8 평창문화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스토리)를 찾아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강원도 특유의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강릉, 평창, 정선의 주요 장소에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기획자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과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강연이 열렸다. 이와 함께 팀별 활동 계획 수립과 발표,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들 간에 관계망을 형성하며, 친밀감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응원 열기의 확산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일(목)부터 7월 31일(월)까지 인쇄광고와 영상광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모전을 접수한 결과, 대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인쇄광고 170점, 영상광고 62점 등 총 23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선수와 국민 모두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올림픽의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명지대학교 김준우, 김서영 씨의 작품 ‘다시, 하나’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계올림픽 응원의 소리를 컬링 경기장의 모습으로 표현한 선문대학교 최나은, 이시카와예명 씨의 인쇄광고 작품 ‘응원소리여 울려퍼져라’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로토스코핑으로 표현한 계명문화대학교 백은주, 강한별, 최지원 씨의 영상광고 작품 ‘2018 평창 치어업(PyeongChang, cheer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