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인접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 길들을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가칭)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에 가칭으로 사용하던 ‘코리아 둘레길’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 코리아 둘레길 명칭 공모에는 총 7,573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상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으며, 코리아로’, ‘꼬레둘레’ 등 최우수상 2편을 비롯 우수상 3편, 장려상 30편 등 총 35편이 선정되었다. 명칭 확정은 코리아 둘레길 사업의 민간 추진 주체인 ‘코리아 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위원들은 현재 사용 중인 ‘코리아 둘레길’이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업내용을 잘 표현하면서도 부르기 쉽고 친근하여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권영미 레저관광팀장은 “그동안 길의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브랜드 구축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제 정식 명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지원을 받을 도내 미취업 청년 1,900명을 9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방법은 체크카드형식의 청·바·G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경기도에서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9월 14일 기준으로 만 18~34세 이하 청년 중 경기도에 현재 거주중인 사람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소득+재산을 일정한 비율로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 중위소득 150%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어야 한다. 다만, 재학생(휴학생)이나 실업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수혜자,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기존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9월 15일(금)부터 9월 26일(화)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및 경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할랄 음식 및 무슬림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음식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국내 관심 제고를 위해 9월 7일(목)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두바이 특급 호텔 셰프를 초청해 시연·시식행사를 개최한다. 무슬림 관광객의 방한통계를 보면 2016년도 약 98만 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동남아 지역의 경제 성장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에 힘입어 향후 방한 시장에서 무슬림 관광객의 비중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들의 방한 만족도를 높이고 음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식당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랄 레스토랑 위크(9.1~10.31)’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두바이 특급 호텔 총주방장인 바흐자드 무함마드 셰프가 정통 중동식 할랄 음식을 국내에 선보인다. 또한,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씨가 할랄의 의미를 설명하고 한국 생활 중에 음식과 관련하여 경험하고 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 본청, 구·군, 공단, 주민 센터, 학교, 어린이집 등 지역전역 82개 기관에서 4,755명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 기간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정한 「지진 안전 주간」으로 지난해 지진의 영향이 컸던 동남권을 중심으로 지진대피훈련과 캠페인 등 각종 관련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지진이 발생한 실제상황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실제상황 발생을 전제로 한 실내행동요령과 옥외대피요령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지진 발생 후 화재와 같은 2차 피해를 고려하여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의 사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피훈련과 더불어 본청 및 16개 구·군에서 천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관공서, 지하철역사, 해수욕장, 재래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되며 행안부에서 제작한 지진 대비 사전 체크리스트와 국민행동요령 책자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지진대피훈련, 캠페인,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관한 동영상 등도 부산시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를 통해서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9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암행 점검하기 위해 모집한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스테리 쇼퍼’ 점검단은 내년 평창올림픽 대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음식점 서비스를 개선해 방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미식투어’(식도락 관광)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내·외국인 100명(각 50명)으로 구성된 ‘미스테리 쇼퍼’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6개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전북, 강원) 내 관광특구 등의 음식점 400곳*을 불시에 방문해 식당 서비스 품질 및 외국어 메뉴 표기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내국인 1개조, 외국인 1개조가 시차를 두고 대상 음식점을 차례로 암행 방문하게 되며, 대상과 시기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특히 단체관광객 상대 음식점 50곳에 대해서는 실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품질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공사는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을 모아서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선작 81점을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장(벡스코)에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반에 선보이는 사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7월말까지 접수된 사진 총 894점을 심사해 대상으로 장부봉 작가의 ‘환상의 바다’(아래 1)를 뽑았다. ‘환상의 바다’는 올해 6월 개장한 송도해수역장의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구름산책로, 바다, 뭉개구름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겨져 있다. 올해 출품작에는 새로운 관광명소인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사진이 많이 출품됐다. 대상작은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하부광 작가의 ‘오륙도 공원’(아래 2), 특별상에 나금주 작가의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뽑혔는데 이번에 함께 전시된다. 부산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입상, 입선된 사진을 활용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광화랑, 유라시아원정대 부산사진전, 일본 오사카의 부산무역사무소를 통해 일본 곳곳에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지난 8월 서울시와 체결한 일자리카페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9월부터 LH 강남권마이홈센터에 일자리카페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LH 강남권마이홈센터 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층에게 취업을 위한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등 복리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주거지원, 일자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연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며, 카페 내부에는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부터 정보검색을 위한 PC룸, 스터디룸, 세미나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요일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주택도시기금 대출, 법률, 일자리, 금융복지, 건강 상담을 별도의 예약 없이 받아 볼 수 있다. 다만, 취업특강 프로그램과 스터디룸 대여는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한 회원가입 및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마이홈 카페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스터디룸(1,2)은 매주 금요일, 세미나와 특강을 위한 공간인 나눔터는 매주 화요일에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다복동 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적 소유권을 확보하여 안정된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8월 29일, ‘자율’과 ‘소통’, ‘협치’를 바탕으로 한 민선6기 마을 단위 통합복지 구현 프로젝트인 『다복동』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 등록 출원했다. 다복동사업은 ‘동 복지기능강화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2016년 5월 공모사업을 통해 52개동을 선정하여 사업을 시작하였고, 네이밍 공모를 통해 부산시의 동 복지기능강화사업을 브랜드화 한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동) 사업을 2017년 9월 현재 192개 동에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다복동 업무표장 등록은 다복동 브랜드 패키지를 통해 8개 분야 35개 사업을 아우르는 동(지역단위) 중심의 복지, 건강, 마을재생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책을 ‘다복동’으로 단일 브랜드화 하여, 다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향후 특허청의 심사와 출원공고 등의 절차 이행 이후 2018년 중순 다복동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하고, 각 구·군 및 민간 복지기관 개별 추진 우수 사업을 선별, 다복동 브랜드 인증을 부여하는 ‘다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스마트도시 내 아동, 여성,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5대 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한 스마트도시 시민안전망’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7월 20일 국토부 주관으로 국토부 및 지자체 등 6개 기관과 사회적 약자의 긴급 구호를 위해 필요한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작년 11월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및 SK텔레콤(주)와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민안전망 도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산시는 안전 마을 조성 가꾸기, 안전한 어린이 등하교길 조성 등 시민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5대 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한 스마트도시 시민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LH가 오산시에 구축예정인 시민안전망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센터 긴급출동 지원, 119센터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 지원 총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개별 서비스를 살펴보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은 납치·강도·폭행 등 112센터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역사박물관은 9월 7일(목)부터 12월 17일(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흥인지문, 왕을 배웅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영조의 국장과 고종의 동구릉 능행 행렬을 통해 왕이 드나들었던 한양도성의 동쪽 대문, 흥인지문을 소개한다. 도성 밖 동교(東郊) 지역으로 행차하던 왕의 행렬이 주로 이용했던 성문으로 흥인지문의 위상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1776년 영조의 국장을 다룬 ‘왕의 마지막 길’ 부분과 1872년 동구릉에 찾아간 고종의 능행을 살펴본 ‘능행, 선왕의 기억’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왕의 마지막 길’ 부분에서는 원릉으로 떠나는 영조의 국장행렬을 통해 대여가 지나간 조선후기 흥인지문의 모습을 소개한다. 영조의 원릉(元陵)은 현재 최대 규모의 조선시대 왕릉 집단 군락으로 알려진 동구릉에 위치해 있다. 도성의 동쪽에 모셔진 왕들의 면면을 통해 조선시대 왕릉의 조성에 대해 살펴본다. 1776년 치러진 영조의 국장은『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을 근거로 약 27개월 간 진행되었다. 영조의 재궁(梓宮)을 실은 대여는 흥인지문을 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의 지하철,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게시되고 있는 광고, 홍보물만 총1만2,900여개. 서울시가 앞으로 이곳에 노출되는 광고, 홍보물이 성별에 따른 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지 사전에 점검한다. 현재 지하철은 승강기, 역구내 등에서 1만2,400여개, 지하상가는 강남터미널 등 22개소에서 530여개의 광고,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지하철, 지하철 역사를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상가, 월드컵경기장 등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자체 제작하는 홍보물들은 매월 열리는 서울시 홍보물 성별영향분석평가 자문회의를 거치도록 하고, 민간 상업광고의 경우는 사전에 광고대행사에 성인지 요소를 포함하는 홍보물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준수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서울시는 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대해 사전에 ‘홍보물 성별영향 분석평가’를 실시해 성별에 따른 차별 요소를 거르고 있다. 광고대행사에 제공하는 홍보물 체크리스트에는 기존에 지켜야 하는 법령 외에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을 드러내고 있는지 ▲성차별이나 비하, 외모 지상주의를 조장하는 표현이 있는지 ▲외모지상주의, 외모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있는지 ▲성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수산대학(World Fisheries University)*’ 시범사업의 공식 착수를 알리기 위해 9월 7일(목)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개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임기택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FAO(UN식량농업기구) 개도국 회원국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9월 시작되는 시범사업은 2019년 2월까지 18개월간 운영되며, 4.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FAO 개도국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 등 3개 전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공별로 10명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하며, 그 외에도 15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어업·양식·가공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수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석사과정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과장 등 실무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전문 교수진의 지도 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해양수산 관련